드라마 왕녀 자명고 37회. 역시, 본방사수를 하지않으면 방해되는 부분이 참 많아요. 36회 감상 부랴부랴쓰고, 37회 보고있는데... 조만간 찾아올 여름휴가 문제로 이래저래 방해를 받아버렸습니다. 올 여름에 원래 일본가기로 했는데, 돼지독감(전 없어보이게 이리 부릅니다.) 덕에 서울에 나들이 잠시 다녀올 계획이거든요. 얼른 감상쓰고 숙소문제 해결해야합니다. (이렇게 제가 지방사람이라는 걸 만천하에 알리는군요..ㅋㅋ) 왕녀 자명고 37회는, 아... 1회의 장면들이 재촬영되어서 또 만들어지더군요. 근데, 좀 아쉽더군요. 재촬영된 부분에서는 1회에서 느꼈던 부분과 감정과는 또 달라서 그런 걸까? 자명을 자신의 현실로 데려오고싶다던 호동의 그 절실함과 그런 호동의 마음을 거부해야하는 자명의 그 아픔도 그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