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간만에 바꾼 스킨은 염병군. 해놓고보니 그닥 마음에 드는 건 아니다. 들어올 때마다 염병군 얼굴에 허걱, 거리는 중이니까; 그래도 당분간은. 뭔가 어떻게 바꾸고싶다, 라는 그런 게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화크시리즈로 이렇게 간다면 2탄은 미르군 혹은 치훈군이 될 듯-ㅎ 1. 한다한다 거리던 이사가 드디어 이번 주! 짐이 별로 없어서 용달이사로 하기로 했다. 이사가 코앞인데 이삿짐센터에 예약도 안해서 뜨아거리다가 부랴부랴, 의외로 쉽게 예약. 그렇게 이삿날 일정은 어느정도 정리해뒀다. 이젠 짐싸는 일만 남았다고 해야하나? 근데 이게 문제다..(;) 갠적으로 이사란 것은 수년 만에 처음. 지금 사는 집은 일년 전 몇일 머물러 왔다가 지금까지 얹혀사는 동생네 집이니 말이다. 이래저래 머리가 지끈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