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117

하네되 시즌2 오디오웹툰 펀딩

오디오웹툰으로 만나는 시즌 2 7.7천여 명이 사랑한 시즌 1에 이어 시즌2 론칭! 하네되를 오디오웹툰으로 만나보세요! www.tumblbug.com + 오디오 웹툰 시즌2의 펀딩이 시작되었다. 시즌1을 받고 아직 뜯어 보지도 않았는데 시즌2 펀딩이 시작되었다. 사실, 하네되는 초반부 연회에서 암살 에피소드 있던 그 즈음까지 봤던 것 같다. ...재미있게 보다가 너무 긴장되서(...) 미뤄둠ㅋㅋ 하네되 알게된 것도 유튭에 웹툰 리뷰한거 보다가 극찬하길래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다. 그러다가 오디오웹툰 시즌1 펀딩소식 알게되었고... 뭐에 홀렸는지 그냥 펀딩 참여했고, 그러다 받았는데 아직 안뜯어봤고.... 그렇게 시즌2도 어쩐지 펀딩 참여할 것 같고.... 시즌2는 오르골세트가 있는데, 조금 탐나지..

수다엔 의미가 없다 : 190223

0.안녕, 오랜 만입니다. 이미지 구할 의지도 없어서 아마도 전에도 썼을 것 같은, 무엇 하나를 덩그러니 올려봅니다. 오늘은 날이 좋네요. 그래서인지 손님이 없어서, 오랜 만에 매우 한가한 오늘입니다. 설연휴가 끝나고 한동안 정신없이 바빴던 것이 거짓말 같아요. 눈이 오던 화요일엔 거래처의 사정으로 인해 영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일찍 퇴근하다가, ...크레마 그랑데를 분실하고 말았다지요. 꽤 오래 벼르고 고민하다가 큰 마음을 먹고 샀던 아이였는데, 일년도 채우지 못하고 분실하디니! 부들부들... 이려나요. 그냥 좀 허탈하고 허무한 정도에요. 문득문득 생각이 나면 짜증스럽고, 그립고, 허전하기도 하구요. 쟁여놓은 전자책이 한가득인데, 폰으로 보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뭐 이런 생각을 하기엔... 요..

수다엔 의미가 없다 : 180818

0. 뭔가 마땅한 짤이 없어서 아무거나 올려본다. 출처는 DC청춘시대 갤러리. 1. 오랜 만에 이 공간에 흔적을 남기는 기분이다. 힘들어서. 바빠서. 귀찮아서. 피곤해서. 기타 다양한 이유로 잊고 지냈다. 이렇게 잊고 지내려나 했으나, 도저히 잊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은 아닌지라, 주로 올렸던 '드라마'의 이야기가 아닐지라도, 나의 즐거운 이야기를 해보기 위해 다시 끄적여본다. 열심히 할 자신은 없지만, 그냥 가볍게 툭툭 이야기를 끄적거려 보려고 한다. 2. 주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요즘 가볍게 읽는 웹소설과 웹툰을 비롯한 읽을거리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내가 그리 지적인 취향의 인간은 아닌지라, 정말 유치하고 가볍고 그런 연애물을 주로 보고, 그런 이야기를 대강이나마 끄적여 보려고 한다. 그렇게 끄..

수다엔 의미가 없다 : 171030

1/ 움짤이나 만들고, 리뷰도 좀 써가며, 오랜 만에 블로그 관리 좀 해보자, 라는 다짐은 역시나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일요일이었습니다. 애초에 이런 다짐이 큰 것도 아니었습니다만. 가장 컸던 것은 심심하다고 받아놓은 게임. 자제력이 바닥인 저로선 감당할 수 없어서, 슬슬 삭제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레벨이 높아질 수록 깨지 못하고 있는 이유도 있구요. 얘 땜에 잠을 안잠. 원래 안자는데 더 안자는 것 같아요. 2/ 또 다른 이유는, 이건 가게 일. 여기에 주절주절 거리려다가 아니야. 어느정도 까놓기는 했으나 셀털은 되도록 자제해야지, 싶어서 그냥 삼켜두고 있었으나, 그래도 뭔가 속풀이는 해야할 듯 해서 가볍게 말하자면, 지난 주, 이젠 지지난 주인가요. 금요일에 어느 고객이 외상을 했습니다. 결제를 현..

수다엔 의미가 없다 : 171023

1/ 지난 주, 이제는 지지난 주가 되어버렸던가. 동네 축제에 갔다가 타의로 인해 점이란 것을 봤는데, 게으르고 또 게을러서 틈만 나면 게으름을 부린다고 그러더라구요. 와, 제대로 맞아서 웃음이 터졌더랍니다. 아무튼, 그 게으름을 고쳐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말씀을 하시던데, 그래서 나름 결심을 했었죠. 블로그 관리도 거기에 포함되어, 주 2회는 글을 올리자고. ...뭐, 결과는 보시다시피ㅋㅋㅋ. '군사연맹' 끝나고 자정부터 자기 전까지의 시간을 활용코자 했으나, 쉽지 않네요. 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11시 본방을 보고 자연스래 자정 재방을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하니까요. 그나마 요즘은 재미가 초큼 덜해서 중간까지 보다가 끄고 잘 준비를 하며 딴짓을 합니다만. 2/ 짤은, '외과풍운' 중 한 장면. 제가..

수다엔 의미가 없다 : 171011

- 군사연맹 27회 중 - 1/ 자야하는데.. 내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자야 하는데, 라며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메인 움짤은 '군사연맹'의 한 장면으로 오늘 방송했던 회차의 일부입니다. 늦잠을 자는 남편 중달(사마의)를 깨운 부인 장춘화. 뒤늦게 몇시냐고 묻는 중달에게 시간을 알려주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중달과 춘화 부부 정말 좋아요.>.

BBC 오만과 편견 블레& 역적 OST 구입 및 도착 - 지름신이 강림하여...

[BBC 오만과 편견] 블루레이와 [MBC 역적] OST를 구입했고, 어제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BBC 오만과 편견'의 경우는 이미 DVD를 소장 중입니다. 외장하드에 파일도 소장 중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달 전에 문득 블루레이로도 소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찾아보니 이미 절판이더라구요. 뭐, 블플도 없는데 있어서 뭐해, 라며 반쯤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재발매 되어 예판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답니다. 재발매 소식을 듣고 갖고 싶어 마음이 간질간질 해졌어요. 그 간질간질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블플은 없으나, 언젠가 구입하게 되는 날을 기약하며, 지르고 말았답니다. 지르는 김에 전부터 사고 싶었으나, 내내 고민만 하던 '역적 OST'도 함께요. 사실, 하루 이틀만 더..

역도요정 김복주 DVD 도착 - 긴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1. 7월 28일에 출고가 된다는 글을 읽었었고, 오늘 문득 날짜가 눈에 들어와 '내일 즈음엔 받으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도착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드디어 왔구나, 싶기도 했구요. 사실, 이 드라마를 꽤나 재미나게 봤고, 거기에 휩쓸려 결국 선입금까지 했는데, 입금한 그 날부터 출고 확정글을 읽는 순간까지 취소를 할까 말까, 의 고민은 끊임없이 이어졌답니다. 결국, 받아들게 되었지만요. 이 아이가 도착하자, 어머니께서는 '취소한다며?' 라고 물으셔서 당황했다나 뭐라나요; 2. 사실, 랩핑 안뜯고 겉부분만 찍고 말려고 했는데... 랩핑에 살짝 찢어져있길래 에라 모르겠다, 라며 다 뜯어버렸어요. 그리고 구성품 확인하고, 사진 대충 찍고, 다시 포장해서 넣어놨다지요. 케이스가 살짝 ..

수다엔 의미가 없다 : 170724

1. 내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라며 이러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깨작거리고 싶었는데, 피곤해서, 지쳐서, 힘들어서, 바빠서, 라는 핑계아닌 핑계로 전혀 그러하질 못하다가 ... 지금 문득, 자려는 순간, 짧게라도, 말이 아니게 나오더라도, 좀 끄적여 보자며, 방금 끈 놋북을 굳이 다시 켜서 이러고 있습니다. 2. 짤 선택의 이유. 놋북에 뭔가 그럴싸한 짤이 없다. 그리고, 그걸 찾으러 다니기 귀찮다. 뭐 이런 이유입니다. 또 하나는 드디어 복주 딥디가 나온다고 하네요. 28일. 애정은 이미 식을대로 식어버렸고, 그래서 이걸 취소 해, 말아, 라며 상당시간 고민을 거듭했으나, 결국은 제 두 손에 받아들게 되었네요. 다시 보게 된다면, 분명, 저는 다시, 좋아하고 말테니까요. 3. 부가세 신고..

수다엔 의미가 없다 : 170528

1. 날씨가 참 좋은 어제와 오늘, 아니 그제와 어제, 인가요. 그렇습니다. 요며칠 약간,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어서 예민, 까칠, 짜증이 뭍어있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시작은 단순한 호기심. 제가 잘 안그러는 편인데, 아주 매우 가끔 무언가에 꽂히면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서 꽤나 끙끙대는 편이거든요. 그 결과... 어떤 실수를 해버려서, 뭔가 잘못되는 건 아닌가, 약간 끙끙대는 중입니다. 덕분에 그에 관련된 것을 찾아보며, 모르던 세상, 혹은 조금은 알았으나 크게 관심이 없었던 세상의 일의 단면을 알아가는 중이랄까요. 그렇게 혹시나 모를 만약을 대비 중. 그게 무엇인지는 말하고 싶지 않네요. 그냥, 아무런 일이 없길 바라며... 2. 덕분에 정신을 차려보니 오월 말이네요. 정신없이 흘렀어요. 많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