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리 126

2012' 4월 시청드라마 : 적도와 드스와 그리고...

- 드라마 '적도의 남자' - 4월의 마지막 날. 무슨 시간은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4월을 보냈네요. (한숨) 그리고, 부랴부랴 월례행사 중 하나인 '4월 시청드라마' 정리를 해보고 있습니다. 후아, 올해 아니 이 블로그 을 개설하고 가장 적게 드라마를 본 달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블로그는 온통 적도이야기 뿐이고, 이게 '적도의 인생'인지 '즐거운 인생'인지 분간이 안갈 뿐이고. (ㅋ) 그렇게, 4월에 시청한 드라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적도의 남자 : KBS2TV / 수목 / 밤 9시 55분 현재 총 12회차까지 방영완료. 앞으로 8회차 남았습니다. 한 회 한 회가 너무 아깝고 아쉽고 그래요. 그리고, 지난 주에 4회 연장설이 솔솔 흘러나왔는데 일단 아니라는 반박기사까지 나..

적도의 남자 : 정리편) 2차 타임워프 기념 인물관계도 (~10회)

-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 2차 타임워프 기념으로 어설프게나마 만든 인물관계도 2탄. 등장인물은 그리 많지 않은데 관계가 거미줄처럼 얽혀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버벅. 결국 거미줄처럼 얽혀있게 두기로 했다. 이 것이 노래로만 듣던 '운명의 끈'인가...? (...) 그래서 엄청 어수선하다. 이 것이 나의 한계! 더불어, 여기서 관계 두어개가 더 형성될 것 같기도 하고.. (긁적) 선우는 대부분의 등장인물들과 연관이 있다. 마희정과 신준호와도 연결이 되면 100%!!! (대단;) 2) 깜박하고 진노식의 비서를 빼먹었다. 이제와 추가하기도 귀찮고(!). 진노식의 비서는, 진노식 사주를 받고 최광춘 테러를 위해 망치남을 섭외했다. 아, 나름 중요했구나;;;

2012' 3월 시청 드라마 : 드스 연작시리즈와 단막극 그리고... (추가)

- 드라마 '적도의 남자' - 지난 달에 애청하는 드라마들이 줄줄이 종영하면서 내내 마음이 헛헛했었다. 그래도 3월에 신상드라마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으니 다행,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일들이 생기며 얼결에 난생처음 제대로 된 '드한기'라는 것을 맞이한 3월이었다. 그래봤자 12일 정도 안봤을 뿐인데다가 간간히 단막극 몇편 찾아보긴 했지만, 정말 지루하고 따분한 한 주이기도 했다. 내가 드라마 중독인가보다- 싶기도 했고 말이다. 본격적으로 방송 3사에서 신상 드라마들을 쏟아냈지만, 나이를 한살 더 먹으니 너무 많은 드라마를 보기엔 정신과 체력 둘 다 지쳐서 주중에 한편, 주말에 한편, 요렇게 보는 중이다. 와-, 내가 블로그 시작하고 이렇게 드라마를 적게보는 게 얼마만인가! ...라는 생각을 했는..

참 쓰잘머리 없는 고민 : 다음(2012' 2~3월) 수목에 뭐볼까???

2012년이 되면 드라마를 많이 자제하기로 결심해놓고 또 이러고 있다. 월화엔 이제 볼게없어~ 라며 '드림하이2' 하면 일단 첫방은 봐야지, 라고 생각 중이고.. 수목은 '난폭한 로맨스'로 정해놓고도 '해를 품은 달'도 6회까지 방영했으니 슬슬 시작해야지... 라며 있으니 말이다. 그 밖에 '빠담빠담''발효가족''왓츠업''오작교 형제들''드라마 스페셜' 등등을 열심히 시청하는 중; 이 중 '드라마 스페셜'을 제외한 드라마들은 조만간 종영예정이고 끝나면 그 후속작은 볼 예정이 없음. 이렇게 2012년에 보는 드라마들을 대충 정리해나가고 있는 와중에, 2~3월에 방영예정인 수목드라마들(적도의 남자/더킹/옥탑방 왕세자)을 벌써부터 고민 중이다, 나란 사람은. 고민하면서도 굉~ 장히 어이없다고 생각중이다. 알긴..

2012' 01월 신상드라마 :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을까?

2012년 1월 1일이다. 잠깐 잔다는 것이 오후 늦게까지 자버린 오늘. 그렇게 2012년의 첫날이 지나가고 있다. 올해 목표는 드라마를 덜 보는 것인데, 과연 그럴까 스럽기도 하다. 아무튼, 2012년 1월의 신상드라마를 정리해봤다. 다들 재미있었으면 싶다. 일단 꼭 봐야지 싶은 드라마는 한편. 2012. 01. 01 ▶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아모레미오" 편성 : KBS2TV (일) 오후 11:35 제작진 : 연출 김영조 ㅣ 극본 이선희 출연진 : 정웅인, 김보경, 김영재, 박탐희, 다나 外 줄거리 : 부모의 과거를 추적하는 딸 앞에 펼쳐지는 80년대의 촌스럽고 우습고도 안쓰러운 연애사. 이 드라마는 어느 아버지가 딸을 시집 보내는 이야기라고 한다. 이십육년 전에 일어난 살인 사건의 진상을 ..

2011' 12월 : 12월에 시청한 드라마 이야기!

-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중 - 굉장히 오랜 만에 포스팅을 하는 중이다. 사실, 2011년이 가기 전에 써야할 아이들이 엄청나게 쌓였는데 한동안 현실도피성 영화보기 덕분이 이지경이 되어버렸다. 근 일주일간 본 영화가 거의 스무편가량 정도 된다나 뭐라나; 아무튼, 마무리는 해야하기에 부랴부랴 쓰는 중이다. 일단, 오늘은 12월 시청 드라마 이야기. 그리고 내일은 한해를 정리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는 여전히 모르겠음. ♬ 시청 중.. 브레인 : KBS2TV / 월화 / 저녁 21 : 55 현재 14회까지 방영. 다음 주가 종영이려나 생각했는데, 20부작이었다. 신하균씨가 아니었음 아마도 안봤을 드라마. 그리고 여전히 그러하다. 아슬아슬한 느낌이 불안한..

2011' 12월 :: 2011년의 마지막 신상드라마 소개!

12월이다. 뭐 하나 제대로 한 것도 없이 2011년을 보내고 이제 한달이 남았다. 남은 한달동안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지 어쩌구하는 마음조차 없이 멍하다. 한장 남은 달력에 일정을 적어넣으며 별 생각이 없는 나란 사람이다. 그리고, 12월의 신상드라마 이야기 정리. 12월에 새로 방영하는 드라마는 K사와 M사의 연작극 외엔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종편채널이 개국해서 새로운 드라마가 굉장히 많다. 그렇게 찾아서 정리하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중이다. 아무튼, 방송사 별로 정리할까, 싶다가 그냥 날짜별로 정리. 인수대비 ~ 2011년 12월 3일 방송예정 ~ 편성 : JTBC (토, 일) 오후 9시 (총 50부작) 제작사 : 드라마 하우스 제작진 : 연출 이태곤 ㅣ 극본 ..

2011' 11월 : 11월 시청 드라마

- 영화 '오만과 편견' 중 - 비가 내린다. 어딘가에는 눈이 내렸다고도 한다. 겨울이구나, 라고 새삼 생각 중이다. 그리고 오늘은 11월의 마지막 날. 여전히 부지런하지 못했던 11월을 이렇게 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11월에 시청한 드라마에 대한 잡담을 시작하겠음. ~ 포세이돈 : KBS2TV 월화 밤 9시 55분 / 종영 ~ 지난 11월 8일 종영. 다 보고난 후 정말 짜증이 나서 '내가 왜 이 드라마를 다 봤단말인가;;' 라며 욱했다나 뭐라나; 오로지 최희곤이 누군지 궁금해서 시청한 드라마였다. 그리고, 매 회가 지루하더라도 후반 10여분의 긴장감 덕에 다음 회를 시청하게 만들던 이 드라마는 최종회에서는 뒷통수를 단단히 때렸다. 중반까지 나름이 긴장감을 유지하나 싶더니 후반 30여분을 남겨두고 최..

2011' 10월 : 시월에 시청한 드라마 소개

벌써 시월의 마지막 날이다. 무엇하나 한 것도 없이 또 한달이 흐르고 그렇게 2011년의 마지막도 그리 멀지않았다. 산뜻한 월요일 깔끔한 시월의 마무리를 위해서 어젠 간만에 춥다고 미뤄뒀던 청소를 했다. 하고나니 기분도 개운. 그렇지만 계획과는 틀어진 시월의 마지막 월요일을 맞이했다. ~ 포세이돈 : KBS2TV 월화 Pm. 21:55 ~ 월화에 꼬박꼬박 챙겨보는 드라마다. 사실, 내가 원하던 방향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는 드라마인데다가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오로지 '최희곤'이 궁금해서 보는 중. 솔직히, 수사 9과 사람들보다는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매력적이다. 그래서, 수사 9과의 무능함 덕에 안동출이 죽었을 때 어찌나 안타깝고 속상해했는지 모른다. 그보다, 이 사람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