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이에요. 시간은 참 잘도 가는 것 같아요. 하루도 빠르고 한달도 빠르고 일주일도 빠르고, 일년도 빠르네요. 이제 2011년이 석달 남았어요. 그리고, 9월 시청 드라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한국 드라마-. 포세이돈 : KBS2TV / 월화 / Pm. 09:55 현재 총 4회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무난무난 합니다. 그리고 뭔가 삐끗해서 외면하기 전까지는 월화에 이 드라마를 시청하게 될 듯 싶어요. 일단, 저는 최희곤의 정체가 정말 궁금하거든요. 최희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해 생긴 부작용은 이 드라마 '포세이돈'의 등장인물 모두를 의심하게 된다는 것! 아쉬운 점은, OST와 뭔가 참 끊임없이 나오지만 그닥 설레임까지 느껴지지 않는 러브라인. 그리고 불안한 점은, 공식적으로 '미제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