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32 랑야방 : 권력의 기록 3회) 옛 인연과의 재회 오랜 시간 준비했습니다. 이제 때가 됐어요. - 랑야방 : 권력의 기록 3회 / 매장소 - 태황태후전을 나와 황궁을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던 매장소와 목예황은 내관에게 구박을 받는 어린 노비를 보게된다. 그들에게도 나름 규율이 있을 것이기에 아무래도 무턱대고 나설 수는 없었을 두 사람은 일단 상황을 지켜보게 된다. 그리고, 아이를 구박하는 내관의 말을 듣자니 그 아이는 정왕이 특별히 아끼는 아이라고 했다. 내관은 정왕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며 아이를 구박하며 매질을 하는 그 순간, 멈추라는 말고 함께 정왕이 달려온다. 그렇게, 매장소와 목예황을 지나 그 아이에게 향하는 정왕이었다. 그리고, 매장소는 12년만에 절친한 벗을 보게 되었다. 두 사람이 만나는 순간을 기다렸던지라, 매장소와 목예황의 만남 만큼이나 .. 2016. 1. 14. 랑야방 : 권력의 기록 1,2회) 그를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 눈처럼 하얗게 세상을 비추고 강 건너 스며오는 매화 향기처럼 그윽하니 천하 영웅이 아무리 흘러넘쳐도 그중 으뜸은 강좌의 매랑이더라 - 랑야방 : 권력의 기록 1회 - 수야, 살아야 한다 적염군을 위해서라도 살아남아야 한다 - 랑야방 : 권력의 기록 1회 / 임섭 - 12년 전, 7만 적염군과 아버지를 잃은 소년장수 임수. 그를 지옥 밖으로 던진 아버지 임섭은 적염군을 위해서라도 살아남아야 한다, 라는 말을 남긴 채 지옥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는 지옥에서 살아남은 댓가로 '인생人生'을 잃었다. 그 후유증으로 병약해진 그는 무공을 전혀 하지 못했지만, 뛰어난 지략과 덕성을 겸비한 청아한 성격으로 천하제일 방파 강좌맹의 종주 매장소가 되어, 가슴 속에 맺힌 응어리를 풀어낼 날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었다.. 2016. 1. 13. 하이생소묵 : 마이 선샤인) You Are My Sunshine 하이생소묵 : My Sunshine (중국 드래곤TV / 2015.01.10 ~ 2015.01.25 / 총 32부작) (MBC / 2015.05.01 ~ 2016.01.01 / 총 34부작) #. 시작 전에-. 8개월에 걸쳐 오랜 시간동안 찬찬히 봐온 드라마라 그런지 종영 후에 깊은 여운에 빠진 채 이 드라마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해봐야 겠다, 라는 건 아니다. 솔직히, 와- 드디어 끝났다! 라는 뭐 그런 기분이 더 강한지라. 그래도, 대략 8개월 가량동안 봐온 드라마이고, 그 시간동안 다소 밀리기도 했지만 리뷰도 꼬박꼬박 쓴 재미있게 본 드라마라 그런지 마지막 정리 겸 이야기는 따로 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끄적거려 보는 중이다. - 어린 자오모성과 허이천 - #. 하이생소묵 대학시절 만나.. 2016. 1. 7. 하이생소묵 : 마이 선샤인 31,32회) 사랑을 시간으로 증명할 수 있다면 사랑을 시간으로 증명할 수 있다면 얼마나 긴 시간을 낭비해야 할까? - 마이 선샤인 31회 / 허이천 - 허이천 왜 머리도 안말리고 책을 보고 있어? 자오모성 네가 곧 올 줄 알았거든. 허이천 몇 살인데 아이처럼 굴어? 자오모성 너 때문에 머리를 기르는 거잖아. 그리고 법률적으로 따져봤을 때, 이 머리카락은 결혼 후에 자란 거니까, 우리 부부의 공동 재산이야. 그러니까 너도 관리할 의무가 있어. 허이천 그런 궤변은 어디서 배웠어? 자오모성 변호사님이 몸소 행동으로 가르쳐 줬잖아. 허이천 뭐? 너 같은 학생이라면 거부할 거야. - 마이 선샤인 31회 - #. 이천과 모성의 왁자지껄 즐겁고도 행복한 결혼식, 그리고 2년이 흘렀다. 귀찮은 일에서 벗어나고자 여기저기서 마눌님을 팔아먹고 다니는 이천 덕분에 모성.. 2015. 12. 23. 하이생소묵 : 마이 선샤인 26회) 행복의 이면 나는 네가 그냥 대충 생각하고 넘겼으면 좋겠어 - 마이 선샤인 26회 / 허이천 - 아직도 우리 아빠 일을 신경 쓰고 있구나. 그래, 그걸 어떻게 그냥 넘기겠어. 아빠의 결백을 증명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마이 선샤인 26회 / 자오모성 - #. 이천의 고향집에서 머물게된 모성은, 이천의 양부모(이메이 부모)에게 잘보이기 위해 일찍 일어나려고 했으나... 이천의 유혹에 못이겨 다시 잠들게되고, 결국 늦잠을 자게 된다. 눈떠보니 혼자 침대에서 자고 있고, 나가보니 평온한 주말의 여느 평범하고 화목한 가족의 분위기를 연출 중이었음. 후에 모성이 이천에게 왜 그랬냐고 묻자 이천은 넌 원래 휴일에 늦잠을 자지 않느냐며... 대답을 하더라. (...) 그 후, 이 문제로 티격태격하는데 귀여웠음. #. .. 2015. 12. 6. 하이생소묵 : 마이 선샤인 23회) 햇살 좋은 날 "Sunshine..." - 마이 선샤인 23회 / 허이천 - 나는 상관없어. 나는 그럴 수 있어. - 마이 선샤인 23회 / 허이천 - #. 기껏 해변으로 나와서 자신을 홀로 남겨두고 모르는 아이들과 신나게 노는 이천의 마음은 심란한 듯 보였다. 그 모습을 보며 응휘의 말과 샤오자란 아이가 떠올랐을테니까. 그리고, 어느정도 놀다가 돌아온 모성에게 이천은, 결국, 샤오자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그런 이천의 질문에 기쁜듯 대답을 하려던 모성, 그리고, 됐어. 더이상 알고 싶지 않아. 라는 말로 그녀의 이야기를 가로막는 이천이었다. 모성의 과거의 겉면을 알게되고, 그럼에도 그녀를 받아들이고, 그렇게 함께하게 된 후, 내내 주문처럼 그는 말한다. 나는 상관없어. 나는 그럴 수 있어. 그러나, 그는 전혀.. 2015. 11. 1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