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기분이 어떤지 물어봐 - 마이 선샤인 2회 / 허이천 - 그렇겠지. 나는 모성이가 아니니까. 선배가 계속 참아 줄 이유가 없겠지. - 마이 선샤인 2회 / 샤오샤오 - 7년 만에 모성과 만난 샤오샤오는 괜한 핑계를 대며 촬영을 펑크낸다. 그 일로 인해서 잡지사와 마찰이 생기게 되고, 샤오샤오는 담당 변호사인 허이천을 찾아 상담을 하게 된다. 그렇게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은근슬쩍 '미국''포토그래퍼' 등의 단어를 강조하는가 하면, 모성의 이야기를 꺼내며 그의 반응을 살펴보기도 했다. 아마도 후에 보여진 샤오샤오의 행동과 말을 들어보면, 그녀는 이천이 여전히 모성을 잊지 못했음을 확신하고 있었고 모성과의 대화에서 둘 사이에 뭔가 어긋났음을 느끼게 되며, 이천에게 모성이 귀국했음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