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월부터는 1일 1포스팅이라도 해보자, 라고 다짐을 했었으나 어느새 6월 중순. 그리고 나는 그다지 변한 것이 없다. 6월 초에는 뜬금없이 꽂힌 [판관 포청천 2012]를 보느라 시간을 흘려보냈고, 현재는 약간의 귀차니즘과 나른함으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중이다. 그리고, 지금은 우유를 받아놓고 자야겠다, 싶어서 이라고 있다. 우유는 새벽 4시 반에서 50분 사이에 배달이 되는 것 같더라. 2. 벌써 6월인지라 올해 완주한 드라마를 찾아보니 대략 네 편 정도였다. 그 중에 두 편은 작년부터 이어서 본 것이고, 나머지 두 편은 올해 시작해서 끝을 맺은 드라마. 요즘은 조금만 흥미가 떨어져도 놔버리는지라 그렇게 된 것 같다. 이 드라마들에 대한 이야기도 뭐, 6월이 마무리되기 전에 이 귀차니즘과 나른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