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청담/드라마+잡담 233

시청 드라마 : 2017년 2월

-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 어느덧 3월이네요. 2월 전에 올려보자고 생각을 하였으나, 잠시 꽂혔던 것이 있어서 거기에 집중하느라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서야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3월 첫날 시작을 하였으나, 피곤을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보니 오늘에서야 짬이 났다고 해야할까요. ← 라는 이 한줄로 새롭게 시작하였으나, 중간에 일이 생겨서 또 끊고... 또 하루가 지난 후 겨우 짬을 내서 이렇게 끄적이고 있습니다. 요즘은, 드라마를 그리 많이 보는 편이 아니에요. 보려고 생각은 하는데 어쩐지 아직 손이 안가서 미뤄둔 드라마도 있고, 잘 보다가 어느 순간 놔버린 듯, 미뤄둔 듯, 한 드라마도 있구요. 그 와중에 시간맞춰서 보는 드라마가 있다는 것이 어쩐지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아,..

시청 드라마 : 2017년 1월

- 이미지 출처 : 드라마 '1%의 어떤 것' - 오랜 만에 드라마 이야기를 해보자, 라며 창을 열고 한참을 쓰다가, 뭔가 아니다 싶어서 중단. 그리고,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드라마 이야기라면 역시, 월례행사가 딱이겠구나, 라며 이거라도 꾸준히 해보자, 싶어 이렇게 시작합니다. 월례행사가 주간행사가 되고, 그렇게, 전처럼 뭔가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에요. 뭔가, 시간적 육체적 정신적 여유가 그정도 까지는 아닌지라. 한동안 나름, 꽤나, 드라마를 챙겨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드라마들이 한번에 종영하면서 ...현재는 신작 두 편을 간보고 있습니다. 한 편은 설 연휴에 그냥, 봤는데 그럭저럭 재미있어서 당분간 챙겨볼 예정이구요.. 다른 한 편은 작가의 전작을 너무 좋아해서 기다리다가 일단, 프..

2016' 즐거운 인생 : 시청 드라마 정리

- 이미지 출처 : 그알 - 2016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들 올 한해가 어떠셨는지요. 저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최근 십년 동안 이렇게나 다사다난했던 해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요. 삶이 지치고 바빠, 드라마를 거의 못봤다, 라고 생각을 하며 목록을 적어보니 이게 왠일? 의외로 많아서 상당히 당황했답니다.(...) 가볍게 몇자 끄적이면 될 일이라 여겼건만... 그리 가볍게, 는 아닐 것 같아서 말입니다. 짧게나마 감상을 적어내지 못했을 뿐, 보기는 또 열심히 봤더라구요. 그렇게 가볍게, 혹은 전혀 그러하지 않게, 2016년에 봤던 드라마 이야기를 몇자 끄적여보려 했으나... 그냥 목록만 올릴게요. (ㅋ) KBS 아이가 다섯 : 2016. 02. 20 ~ 2016. 08. 21 ★★★★☆ 재혼이라는 어..

드라마 잡담 : 2016 12 27

0. 슬슬 자야지, 라며 씻고 왔는데, 좀 끄적거리고 싶은 마음에 이러고 앉아있다. 하아. 위의 이미지 출처는 DC갤. 어딘가. 만든분은 이미지 안에 닉이 있다. 개취로 이분 짤 팬임. 너무 이뻐서+.+ 이분 짤은 움짤이 진리인데, ...어쩌다보니 아니네? 다시 찾으러 가기 귀찮음. 아무튼, 이래저래 생각이 많은 요즘이지만 개취로 셀털은 자제하는 편이라 넘어가기로 하고, 요즘 보는 드라마 하나를 딱 집어서 이야기 하기엔 뭔가, 그리 깊이있게 보질 않아 생각이 많질 아니하고. 올해 본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당장 하기엔, 뭘 봤나 되짚어봐야 해서 시간이 걸리므로, 그냥 되는대로 드라마 잡담을 해보기로 했다. 0-1. 올해 본 드라마에 관한 정리를 할 생각은 있다. 다만, 다른 해처럼 이 곳에 따로 정리를 ..

2016' 3월 : 신작 드라마(추가)

어쩌다보니 늦어진 3월 신작 드라마 소개. 사실, 새로운 드라마가 당장은 없겠지- 싶어서 늑장을 부린 것도 있는데... 첫날부터 있었군요. 상당히 많은 신작 드라마가 쏟아지는 3월입니다. ▶ "위장자 : 감춰진 신분 " - 편성 : 중화TV / ? / 총 41부작(무삭제/한글자막) - 방송일 : 2016년 3월 1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이설 ㅣ 극본 장용 - 출연진 : 유민도, 근동, 호가, 왕카이, 류혁군 外 - 줄거리 : 항일전쟁 시기, 진짜 신분을 감춘 채 국가 비밀첩보요원으로 활약하는 부호가문 명씨네 삼남매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 1> [랑야방 : 권력의 기록] 제작진(작가 제외)과 배우들이 모여서 만든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랑야방'의 인기에 힘입어 방영하..

시청 드라마 : 2016년 2월 ~ 랑야방 외에 본 것이 없다

꽤 오랜시간 이어져온 월례행사. 원래대로라면 2월 말까지, 늦어도 3월 첫날 까지는 써야했으나 이래저래 미루다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상당히 멍합니다. 사실, 그렇게 분노하거나 실망하거나 화나거나 하진 않아요. 예정된 결과였고, 그게 현실이니까요. 그저, 그래, 한 번 더 속아줄게.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그렇게, 2월에는 무엇을 봤나 뒤적거려보니... [랑야방] 복습한 것 외엔 없.습.니.다. [시그널]을 보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2월부턴 안봤더군요.(...) 2008년,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 이런 일은 처음인 것 같네요. 많이 보던 시절엔 일주일이 넘치도록 봤던 저인데 말입니다.ㅋㅋ. 그래서, 이 포스팅을 할 의미가 있는가.. 라는 생각을 했으나, 결국 이건 훗날의 나..

드라마 잡담 : 160217

1. 베이비시터 3월 14일. 김용수 감독의 4부작 연작극이 방영될 예정이다. 얼마전, 정말로 뜬금없이, 그런데 요즘 감독님은 뭘 하실까- 라며, 나도 양심은 있으니 미니시리즈는 꿈도 안꿀테니까, 부디 올해 4~8부작 가량의 연작극으로 뵐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했었더랬다. 그러던 찰나, 이 소식을 듣게 되었더랬다. 당시 흥분해서 뭐라도 끄적거리려고 했으나, 드라마 제목 외에 알려진 것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남주인공 캐스팅 기사를 발견한 오늘에서야 조금이나마 끄적여본다. (사실은 어제. 어제 쓰다가 다 못쓰고 오늘 발행하는 거니까;) 일단, 작가는 모름. 내용은 남주인공 캐스팅 기사에 나왔는데,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2016' 2월 : 신작 드라마(추가)

지난 해부터 방영되었던 주말극들의 종영시기가 줄줄이 다가오는 가운데, 2월에 종영을 맞이하는 세 편의 드라마의 후속작들이 새롭게 방영될 예정입니다. 2월 종영 예정이지만 1회 연장 여부에 따라서 방영일이 2월이냐, 3월이냐, 의 갈림길에 서있는 드라마도 한 편 있기는 한데 아마도 3월에 방영할 것 같아요. 이 이야기는 아래에서 짧게 해보도록 할게요. 그 외, 설특선 단막극과 2016년 첫 사전제작 드라마, 그리고 일본소설 리메이크 드라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영주" - 편성 : SBS / 일 / 오전 9시30분 / 총 2부작 - 방송일 : 2016년 2월 7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주동민 ㅣ 극본 박효연 - 출연진 : 최민수, 김희정, 한은정 外 - 줄거리 : 한때 자신이 버리려 했..

시청 드라마 : 2016년 1월

2015년의 마지막날을 떠나보낸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달이 지났네요. 오늘은 2016년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깨작거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당혹스러운 랑야방 9회 리뷰와 그 여운이 쉬이 가지질 않는 시그널 4회 리뷰를 뒤로 미뤄두고, 2016년 1월에 시청한 드라마에 대해 끄적여 볼까, 합니다. 그런데, 어쩜 이러냐, 스러울 정도로 할 이야기는 많지 않을 듯 합니다. 본 드라마가 별로 없거든요. 하이생소묵_마이 선샤인 중국 드래곤TV / 2015.01.10 ~ 2015.01.25 / 총 32부작 MBC / 2015.05.01 ~ 2016.01.01 / 총 34부작 원래대로라면 2015년 내에 마무리가 되었을 이 드라마는, 두번의 결방과 하이라이트가 중간에 삽입되며 2016..

2016' 사전제작 드라마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이번 주 내내 쓰던 리뷰도 주말은 일단 넘어가기로 했고, 매주 하던 그것(-?)도 이번 주는 그냥 넘어가기로 해놓고 보니, 여유가 살짝 생겨버렸어요. 그래서 블로그에 뭐라도 하나 끄적이고 싶은데 이번 주에 종영한 그 드라마의 경우는 너무 설렁설렁봐서 딱히 할 말이 없고, 다음 주 첫방송인 드라마의 스페셜까지 부러 봤으나... 딱히 뭐라 끄적일 말은 없는 상황. 그러다가 2016년에는 사전제작 드라마가 많이 있다는 것이 떠올라 이것에 대해 가볍게-? 소소하게 잡담을 해볼까,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잡아먹고 나니 드는 생각은... 이럴 시간에 그냥 쓰던 리뷰나 쓸 것을...(먼산) 올해, 2016년에 사전제작 드라마가 많은 이유는 중국시장 때문이겠죠. 중국과의 동시방영을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