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청담/드라마+잡담 233

2010' 3월 새 드라마, 수목에 뭐볼래?

다가오는 3월 31일...!!! 지상파 방송 3사에서는 약속이라도 한 듯이 동시에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이게 되었어요. 그리고 셋 다, 비슷한 비중으로 호기심을 자극해서 그런지 딱히 '나는 이거~!!!' 라고 찜해놓고 기다리지도 못하는 상황이랄까...? 사실, 이런 경우의 저는 '보던 방송사의 드라마를 쭉 이어서 보기'를 하는 편인데 ... 이번에 어느 이웃님과 같은 드라마로 달려보기 위해서 ... 일단, 전작은 종영한지 꽤 되었지만 쭉 이어진 시청률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서 때를 기다리는 그 쪽 드라마로 살짝 눈길을 돌려보고 있답니다. 이러다가 모조리 다 보게되거나 모조리 다 안보게 될지도...? 신데렐라 언니 제작 : 김영조 각본 : 김규완 출연 : 문근영, 천정명 '신데렐라'를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한 ..

2010' 3월 새 드라마, 월화에 뭐볼래?

'월화' 편입니다. 월화에는 각 방송사 별로 하나씩~ 총 세개의 드라마가 새롭게 시작한다고 합니다. 두 개는 동시간대, 하나는 한시간 빠른 드라마라고 해야할까나~? 월화드라마는 딱히 이거다, 싶게 보고싶은 드라마가 없어요. 그래서 생각한 건데, 그 시간대에 케이블에서 하는 나 를 볼까, 하고 짧게 생각 중이랍니다. 물론, 월화에 이미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하나를 보기 시작해버린 탓에 그게 재미없어지면, 이겠지만요. 부자의 탄생 1. 방송사 : KBS2 2. 방영일 : 3월 1일 Pm. 9:55 3. 제작사 : 크리에이티브그룹 다다 4. 제작진 : 연출 이진서, 극본 최민기 5. 출연진 : 지현우, 이보영, 이시영, 남궁민 외 6. 소개 : 그룹 후계자가 되는 것만이 유일한 삶의 목표인 재벌가 상속녀와 자..

2010' 3월 새 드라마, 주말에 뭐볼래?

3월에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는 총 11편이라고 해요. 그 중에서 그다지 엄선하진 않고, 아침드라마 제외 10편의 드라마를 소개해드릴게요. 왜냐하면~ 저는 아침드라마를 안보니까!!! 라고 해두죠. 으음, 그러고보면 예전엔 아침드라마도 꽤 재밌게 봤었어요. 특히 [황금마차]는 정말 재밌었어요. 거의 꼬박꼬박 챙겨볼 정도였으니 말이죠. 마지막회는 무려 1시간 특별방송이었던가? 그랬던 걸로 기억되는데... 아, 이게 아니군요. 총 열편을 쪼롬히~ 쓰는 것도 버거워서 '월화'편 '수목'편 '주말'편, 이렇게 3부작으로 나누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 첫번째 주자는 '주말' 편입니다. 이유는... 이번 주말에 새로운 드라마가 무더기로 시작하니까...? (원래, '월화'가 가장 먼저였는데 미루다가 타이밍 놓쳐서.....

2010' 2월에 본 드라마 이야기~!!!

벌써 2월이 지나고 3월이 시작되었어요. 그러고보면 새해가 되면서 저는 어딘가 참 많이 게으름뱅이가 되어서 블로그 관리를 하지않았던 것 같네요. 즐겁자고 하는 블로그이지만, 어쩐지 즐겁지가 않아서 머뭇대다가 이모양 이꼴이 되어버린 듯 해요. 어쩐지, 의무가 되어버리면서 약간 숨이 막혀버려서 숨통을 트이는 기간이었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완전히 숨통이 트이진 않았지만 ... 오늘부터 제가 좋아하는 3월이 시작되었으니, 혼자 아자아자 거리고 있답니다. 그렇게, 2010' 2월에 제가 본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약간 해볼게요. 언제나처럼 별다른 내용도 없이, 그냥 주절주절 거리는 것이 끝이지만요...ㅎㅎ [공부의 신] 종영 후에 이 드라마의 리뷰를 쓰려고했는데, 미루다보니 오늘이 왔네요. 가끔 손발이..

2010' 1월에 본 드라마 이야기.

아... 그제하려다가 귀찮아서 어제로 미뤄놨었는데 깜박하고 있었네요. 고백하자면, 요즘 제 정신줄이 가출을해서 돌아올 생각을 안하고 있거든요. 되도록 빨리 집에 돌아오라고 하는 중이긴한데, 이 녀석이 언제 정신차리고 돌아올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2010년 1월에는 생각보다 그리 드라마들을 많이보진 않았어요. 그리고, 가볍게 주절거리겠습니다. 과연 가벼울지는 모르겠지만요...; [추노] 아시다시피(뭘?) 요즘 제가 재미나게 보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이런저런 잔재미도 있지만 그래도 가장 기대하는 건 지금까지 뿌려놓은 이야기가 하나로 모이는 순간 얼마나 몰아칠까(?) 라는 것때문에 놓지못한다는 이유가 좀 큰 것도 같아요. 늘 마음 속으로 10회만 넘어서면 뭔가 잡힐 것도 같아, 라고 생각하며 기다렸는데..

2010' 01月 ::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2010 새해가 밝았어요. 그리고 첫 해가 저물었어요. 어떠셨나요...? 저는 오늘 2010 01 01 을 어제처럼 그냥 그렇게 보냈어요. 잔잔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오늘이 어제처럼 그렇게 편안했다는 것이 좋네요. 뭐, 아직 생일은 서너달 남았으니까 아직 한살 안먹을걸로 칠거에요... 새벽에 동생이 전화해서 나이먹은 거 가지구 마구 머라해서 '나도 니 나이땐 이 나이가 안될 줄 알았다' 라고 어느새, 신세한탄을 하기도 했어요. 그 말을 뒤늦게 전해들은 엄마님의 표정은.... 죄송해요...ㅠ.ㅠ; 이렇게 말하지만, 전 정신연령이 어려서 아직 창창하답니다... (자... 자랑?) 2010년에도 기대되는 드라마들이 잔뜩 있더라구요. 그리고, 1월에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를 소개해드린다는 핑계로 ..

2009' 내가 본 드라마 - 참, 많이도 봤다...;;;

2009' 내가 만난 드라마들을 이야기 해볼게요. 아, 그전에 잠깐.. 저 위에 있는 녀석들은 제가 다~ 챙겨본 녀석들은 절대 아니에요. 제가 암만, 하루 온종일 드라마만 보고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 다, 저의 잘못된 이미지 관리 때문이려니, 하고 그냥 잠시 우울모드...ㅋㅋ 그냥, 한번이라도 본 녀석들만 모아봤어요. 모아보고나니 대박... 그런데 저기서 절반이상이 보다가 접었다는 거죠. 그리고 몇개는 보기는 잘보면서 감상은 쓰지 않은 녀석들이구요. 블로그에 리뷰를 올린 녀석들을 중심으로 이야기 해볼게요. 물론, 드라마 줄거리나 감상, 그 밖의 평보다는 잡담에 더 가까울 거에요. 그리고 참, 오랫만이에요~ㅎㅎ 제가 다른 집에 미뤄둔 일감이 있어서 그걸 마무리하느라 여기엔 도통 들러도 신경..

2009. 11月 :: 11월의 적적함을 달래준 드라마 이야기!!!

정확한 주기는 모르겠는데, 거의 3개월에 한 번씩, 블로그따위, 이런 마음을 갖곤해요. 엄청 열심히, 답지않게 나름의 열정을 보이면서 관리하다가도 어느 순간이 되면 '내가 왜...?' 라는 생각을 하곤 하거든요. 그리고 지금이 그 주기인 듯 해요. 왜 이렇게 귀찮고, 내가 왜, 라는 생각이 자꾸드는가 모르겠네요. (웃음) 그 와중에 블로그를 하면서 꿈으로나 간혹꿨던 일들이 현실로 아주 살짝씩 일어나고 있어요. 아직 확정이 아닌데다가 들어보면 별거 아닌, 게다가 여기 말고 다른 블로그 (저, 이중살림 중이랍니다..ㅋㅋㅋ) 일인지라 ... 자랑질하고 싶은 거 근근히 참고있어요. 확실해지면... 여기에도 자랑질 해보겠습니다. 그렇게 11월이 가고있어요. 그리고, 11월의 적적함을 달래준 드라마 이야기를 시작해..

2009' 11~12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들을 소개합니다-!!!

2009년이 이제 고작 2달밖에 남지않은 겸사겸사, 그 2달의 짧은 시간에 탄생할 새로운 드라마들을 소개시켜 드릴게요. 지난 달 중반 쯤에 생각했는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최근의 비슷한 류의 기사가 뜬 걸 보고 살짝 허거덩 거렸습니다. 잘못보면 제가 그 기사 따라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먼저한 넘이 임자라고... 따라했다 쳐도 상관없어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들의 스타일이 전혀 다르니까 보고 '어머, 내 스타일' 이라고 싶으면 콕 찝어놓으세요-ㅎㅎ 취향없으시면 할 수 없구요. 뭐, 어자피 기존 드라마들이 탄탄하게 자리잡고있는 시간대니까. 천하무적 이평강 - KBS 2TV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후속, 2009년 11월 9일 방영예정 천하무적 이평강 연출 이정섭 (쾌도 홍길동) 작가 박계옥(영화 천군, ..

2009. 10月 :: 내가 만난 10월의 드라마들을 소개합니다!!!

으악-!!! 10월의 마지막 날이라뉘!!! 매달~ 이렇게 정리하는 건 재밌는데, 이렇게 한달이 흘렀다는 것은 너무 끔찍하고 싫어요...; 눈치채셨나 모르겠는데, 이번 달은 제가 좀 미쳐서 다른 달보다 포스팅을 무지 많이했어요. 드라마 외적인 부분을 많이 쓴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 좀 자재하도록 노력할게요-ㅎㅎ 2009년 10월, 새로운 드라마가 참 많이 시작했어요. 그리고 보다지쳐서 나가떨어진 녀석도 있었고, 또 간만에 특집극을 해주셔서 신선함을 맛봤던 달이기도 하고말이죠. 그러고보니, 이번 달은 단막극을 3편이나 보고 감상을 썼군요- 제가. 주절주절, 10월의 드라마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월화극 :: 천사의 유혹 천사의 유혹 :: SBS :: 월화 :: PM. 21:00 :: 한상진 배수빈 이소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