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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316

칼과 꽃 10회) 너를 잃고 나를 버리다 뜻이 뭐 중요하겠습니까. 제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사람의 도리따위 모두 져버릴 것입니다. - 연충 / 칼과 꽃 10회 - #. 눈 앞에서 공주를 놓친 충은 하염없이 공주를 찾아 헤메지만 공주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기에 그는 공주를 찾아 약속의 땅(?)인 졸본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그 곳에서 공주의 흔적을 찾게 된다. 이미 죽은 자가 되어버린, 흔적, 을. 자신이 가야할 길에 충실하고자 인간의 도리를 버린 아버지 연개소문의 길이 부끄럽다던 그는, 공주의 죽음을 통해서 그 날, 아버지와의 대화, 아버지의 말, 이 가슴 깊이 맺혀버렸을 것이다. 인간의 도리로는 너의 공주를 지킬 수도 없노라는. 공주를 지키지 못한 것은 니가 힘이 없기 때문이었.. 2013. 8. 8.
칼과 꽃 9회) 삼국사기 열전 권49 연개소문편 : 후後 연개소문이 자기 병사들을 모두 모아 열병식을 할테니 같이 보자며 여러 대신들을 초청했다. 대신들이 도착하자 모조리 죽여 버렸는데 그 수가 백여명에 달하였다. 이어서... - 칼과 꽃 - #. 끓어오르는 더이상 억제할 수 없었던 장의 배신은 결국, 영류왕을 죽음의 벼랑으로 내몰았고 연개소문의 반란은 승리로 끝난다. 그렇게 왕과 왕자는 목숨을 잃는 것은 물론, 나라를 팔아 먹으려 했다는 오명을 쓰고 비참하게 화형식을 당한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공주는 연부자와 장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훗날을 기약하게 된다. 그렇게, 피로 물든 궐은 씻겨졌고 새로운 고구려의 역사가 쓰여질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운명을 선택해 만든 끝에 피를 밟고 왕좌에 오른 장. 그는 자신이 밟은 수많은 피에.. 2013. 8. 8.
상어 18회) 한영만의 진실 한영만 1980년 2월 ~ 12월. 한영만은 광주 진압군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그는 광주에 있는 걸 너무 힘들어 했다고 한다. 그래서, 경찰을 그만두고 싶다고 했다가 그 당시 지휘관이던 '최병기'에게 아주 호되게 얼차려를 당했다고 했다. 그랬던 그가, 나중에는 딴 사람이 되었다고 했다. 그렇게 순했던 한영만은 최병기의 밑에서 광주 진압군으로 있으면서 독사처럼 변했다고 했다. 그리고, 1980년 12월, 한영만은 최병기와 함께 남영동으로 갔다. 그 곳에서 그는 '그림자'라 불리며 그에게 고문을 당한 사람들에게 끔찍한 공포와 기억을 안겨줬다고 한다. 길에서 마주쳐도 알아볼 정도로, 한 순간도 잊어본 적이 없는 얼굴로 각인되어. 그렇게 8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가 남영동의 고문기술자로 8년의 삶을 살았는지 .. 2013. 7. 29.
칼과 꽃 : 포스터 촬영현장 캡쳐가지고 만들어 본 포스터 #. 위의 두개는 드라마 방영 전, 아래의 두개는 그때 합성만 해놓고 보정하지 않은 채 남겨놓은 걸 가지고 최근 새로 만든 것들이다. 개인적으로는 맨 마지막 녀석이 제일 마음에 든다. 그런데 문득, 맨 마지막 녀석의 칼과 꽃에는 색을 넣어줄 껄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중이다. #. 원본은 아래. 이 녀석들 가지고 만들어 봤다. 2013. 7. 28.
칼과 꽃 8회) 삼국사기 열전 권49 연개소문편 : 반란 연개소문이 자기 병사들을 모두 모아 열병식을 할테니 같이 보자며 여러 대신들을 초청했다. 대신들이 도착하자 모조리 죽여 버렸는데 그 수가 백여명에 달하였다. 이어서 궁궐로 달려가 왕을 시해하고 그의 조카를 새로운 왕으로 세웠다. - 삼국사기 권49 연개소문편 / 칼과 꽃 8회 예고 - #. 열병식날의 아침이 밝았다. 드디어 오랜 숙원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믿고있던 영류왕은 그들에 대한 연민을 갖게되지만 그럼에도 죽여야만 하는 스스로를 비루하다, 며 자책했다. 승자의 오만처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열병식장에 모두가 모였을 때, 연개소문의 첩자인 어의를 통해 그의 죄를 모든 대신들에게 확인시키고, 평양성에서 불러들인 병사들과 함께 연개소문을 치려던 영류왕의 계획은, 감옥에서 어의가 자결하는 것을 시작으.. 2013. 7. 28.
칼과 꽃 7회) 삼국사기 열전 권49 연개소문편 : 준비 연개소문이 자기 병사들을 모두 모아 열병식을 할테니 같이 보자며 여러 대신들을 초청했다. 대신들이 도착하자 모조리 죽여버렸는데 그 수가 백여명에 달하였다. 이어서 궁궐로 달려가 왕을 시해하고 몇 동강으로 잘라 도랑에 버렸다. - 삼국사기 열전 권49 연개소문편 - 왕자의 낙마 그리고 충의 방해로 인해 연개소문을의 역모를 역으로 이용해 그를 치고자 했던 영류왕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하지만, 역심을 품은 그들을 살려둘 수 없었던 영류왕은 빠른 시일 내에 연개소문의 목을 쳐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듯 했다. 그래서, 열병식 날을 거사일로 잡고 그가 믿는 소수 인원들을 데리고 완벽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한편, 아들로 인해 이번 거사가 실패로 돌아갔노라며 분노 - 아마 - 하던 연개소문은 곧이어 왕자의 낙마소.. 2013.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