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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3

영화) 바람의 검심 '교토대화재''전설의 최후' : 분위기는 마음에 드는, 바람의 검심 : 교토대화재 / 전설의 최후 (Rurouni Kenshin - Kyoto Inferno / The Legend Ends, 2014) 0> 시작 전에, 나는 이 영화의 원작을 안봤다. 아니, 아마도 오래 전에 보기는 봤던 것 같은데 초반부만 보다 말았고 그래서 ... 안본 것과 다름 없다. 그러니, 이건 원작을 모른 채 영화 자체만 본 누군가의 끄적거림이다. 1> 봐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 있던 영화 [바람의 검심]의 '교토대화재'편과 '전설의 최후' 편을 이제야 보게 되었다. 별다른 기대치가 없었던 1탄을 꽤나 재미나게 봤기에 2,3탄도 기대를 하고 있었으나 어쩌다보니 미루고 미루던 어제 새벽, 문득 이제 슬슬 이 영화를 봐야겠다며 꺼내어 봤다. 후반에는 졸음이 쏟아지는 것도 참아가며, 그.. 2015. 5. 7.
영화) 로마의 휴일 (Roman Holiday, 1953) #. 뭔가 보고 싶어서 iptv의 무료 영화코너를 뒤적거리다 문득 눈에 띄어서 보게 된 영화. 아마 세 번째인가, 보는 듯 했다. 처음은 아주 오래 전 명화극장 같은 걸로 봤던 것 같고, 또 조금 오래 전 이탈리아 여행 중 로마로 가는 길에 봤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큰 줄기만 기억한 채 보게 되었더랬다. 그렇게 보는 내내 여행 당시에 대한 추억을 곱씹어가며. #. 오드리 햅번은 예뻤고, 그레고리 펙은 멋있더라. #.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 그 속에서 피어난 사랑. 자신의 위치를 잊지 않았다면 돌아오지 않았을 거라는 앤. 그녀에 관한 기사를 쓸 수 없었던 조. 단 하루의 휴가가 끝나고 현실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둘 만이 알 수 있는 눈빛과 대화를 통해 단 하루의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하게 된다. 자신의 .. 2015. 1. 17.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 최종악장 : 멈추지 않는 두근두근 극장판은 조금 천천히 봐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겨우 3시간 수면을 취한 후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호출로 시작하자 마자 중단해야했고, 하루종일 머리 속에 맴돌아서 결국, 밤늦은 시간에 보기 시작했다. 덕분에 다 보고나니 새벽 2시 즈음. 그리고 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이 멈추지 않는다. 뭐야, 너무 좋잖아, 이거!!! 라고 해야하나? 현재 극 중에 삽입된 곡 몇 개를 찾아서 듣는 중이다. 이 드라마로 인해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고 그 것이 꾸준할지, 오늘로 끝나버릴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현재의 마음은 적어도 극 중에서 연주된 곡들은 찾아서 보고 들어야겠다, 라는 것이다. 이 마음이 오늘로 끝나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어쩐지 '노다메 칸타빌레'에 푹 빠져서 .. 2015. 1. 12.
영화) 스트로베리 나이트 - 인비저블 레인 : 어둠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한계 #. 이제야 봤다. 일본에서 개봉 후 언제쯤 볼 수 있을까.. 기다리다가 어느 순간 잊고 살다가 (...) 지난 토요일 아침에 알게 되었다.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왜 안날까? 아무튼, 알게 되었고 그날 밤을 샜음에도 불구하고 눈 반쯤 뜨고 다 봤다. 조금 보다 끊을까, 싶기도 했는데 사건의 전말이 궁금해서. 그렇다고 뒷부분만 보기엔 김샐 꺼 같기도 했고. 자고로 이런 장르는 스포없이 제대로 봐야한다는 뭐 나름의 그런 .. 사실 스토리에 대한 리뷰를 쓸 생각은 없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눈 반쯤 뜨고 봤기에. 눈을 반쯤 뜨고 봤다는 말은 동시에 눈을 반쯤은 감고 봤다는 말과 같으니 제정신으로 보진 않았다는 말이다. 스토리는 기억이 나지만 그걸 보며 느낀 감정따위는 전혀 모르겠다. 그냥 말 그대로 스.. 2013. 9. 17.
2013' 3월 어느 날 : 요즘 본 영화에 대한 잡담 * 시작 전에.. 근래들어 이런저런 영화 몇편을 봤는데, 따로 리뷰를 쓰지 않을 듯 싶어서 주절거리듯 짧은 잡담을 하기로 했다. 영화 외에도 예전에 봤던 완결 드라마들도 몇편 봤고 또 보고있는데.. 어쩜 이 청순한 뇌는 모든 기억을 지워놔서, 마치 처음보는 듯한 기분으로 보는 중이다. (...) - 바람의 검심 (2012) - 쿠폰을 써야할 일이 있어서 급히 영화를 고르다가, 그냥 선택한 영화였는데.. 기대치가 전혀 없어서 그런가, 너무 재밌게 본 영화다. 너무 재밌어서 이틀동안 세번정도 봐버렸달까? 솔직히, 원작은 매우 오래전에 보다가 중간에 접어서 주인공 이름과 상처자국만 간신히 외우는 정도였다. 그런데, 왜 이 영화가 갑자기 보고싶었는지는 여전히 의문. 그리고, 이 영화의 무엇이 그렇게 재밌었냐고 .. 2013. 3. 21.
애니) 명탐정 코난 16기 - 11번째 스트라이커 : 코난신의 전설은 계속된다 명탐정 코난 16기 : 11번째 스트라이커 2012. 07. 21 Am. 10: 50 이제는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코난 극장판 극장서 조조로 보기. 올해도 작년 그리고 재작년처럼 조조로 코난 극장판을 관람하고 왔다. 지난, 코난 15기가 너무 별로여서, 올 초에 일본서 개봉했을 때 읽은 리뷰가 그리 호평이 아니어서 (일본서 사는 한국분이 쓰신 리뷰. 전 일본어 못해요...) 별다른 기대는 없었다. 습관처럼, 연례행사처럼, 그렇게 관람했으니까. 코난같은 애니를 극장에서 보기 꺼려지는 이유는 어린 관객들의 무매너 때문이다. 그래도, 코난은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아서 함께보는 재미란 것이 있다. 뭐랄까, 순수 100%의 반응이 때론 영화보다 더 재밌기도 하니 말이다. (실제로, 이 날도 극 후반 한 어린아이의 반.. 201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