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63 골든타임 3~4회) 실연과 시련 그리고 선택 얼른 얼른 쓰자, 골든타임 3~4회 리뷰! 드라마 은 요근래 가장 재미나게 챙겨보는 드라마이다. 다음 회가 궁금해 일주일을 기다리는 유일한 드라마이기도 하고. (그러나, 주변에 보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좋아한다는 게 좀 슬픔ㅠ) 약간의 기대는 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재미난 드라마라고 해야하나? 물론, 시청률은 정말 안나오는 중이다. 오늘이 반등의 기회인 듯 한데... 큰 기대는 없다. 오르면 오르고 안오르면 할 수 없고. 나만 재밌으면 그만, 그리고 지금까지처럼 마지막까지 잘 만들어진, 재미있는, 그래서 매년 복습할 수 있는 드라마였으면 싶다. 아, 리뷰는... 슬렁슬렁 쓸 것 같다. 그제부터 컨디션이 급 하락하며 까칠모드. '왜' 그런지 원인은 찾았는데 그냥 시간이 약이려니.. 하고 있는 중이다. 더.. 2012. 7. 23. 베스트극장 : 로맨스 파파) 아빠를 위해 준비한 사랑의 큐피트 화살 ~ 베스트극장 : 로맨스 파파 ~ * 작품정보 제목 : 로맨스 파파 극본 : 김모 연출 : 손형석 출연 : 김대원(김C), 유주희, 윤문식, 정상훈 外 방송 : 2007년 1월 6일 줄거리 : 투박하고 지저분한 외모의 소유자 이영만은 ‘이리나’라는 예쁘장한 필명을 쓰는 순정만화가다.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온 어느 날, 아이들을 잠시 맡아달라고 찾아온 전 부인 때문에 이리나는 당황해 한다. 가장 바쁠 시기에 이리나는 어쩔 수 없이 아이들과 함께 생활을 시작하는데.... 한동안 아빠 영만의 집에서 머물며 우연히 영주가 영만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된 아이들은, 아빠와 영주를 이어주기위해 나름의 고민과 노력을 해보지만 투박하고 지저분한 외모의 소유자인 아빠 영만은, 그 외모를 가꿀 생각따위는 전혀 하지않았고 엎친.. 2012. 5. 15. 한뼘 드라마 : 십 년 후) 십 년 전의 약속, 십 년 후의 재회, 그리고... ~ 한뼘 드라마 : 십 년 후 ~ ■ 제목 : 십 년 후 ■ 극본 : 스토리밴드 ■ 연출 : 황인뢰 ■ 출연 : 엄태웅, 채민서 ■ 방송 : 2004년 3월 8일 ~ 2004년 3월 11일 1) '한뼘 드라마'는 2003년 11월 3일 ~ 2005년 3월 28일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국내 최초로 시되는 새로운 형식의 5분 드라마이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군더더기 없는 전개와 아름다운 영상언어를 그려내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동시에 현 사회상을 방영하고 삶에 대한 진지한 통찰을 이끌어내는 작품- 이라고 소개. 황인뢰 연출, 스토리밴드 극본으로 이루어진 드라마이다. 이런 형식의 드라마가 있다는 건 의 주인공 주지훈씨가 이 작품에서 황인뢰 감독과 '한뼘 드라마' 중 한 에피소.. 2012. 4. 13. 심야병원 2화 : 늪) 수상한 병원에 모인 사람들, 의 사정 드라마 : 심야병원 2회 (연출 : 최은경 / 극본 : 이현주) 토요일 밤 12시 20분 방송. 7%대의 시청률이 나왔다고 한다. 생각보다 잘 나오는군, 싶었더랬다. 그런의미로 도 토요일 밤으로 다시 옮겨주세요! 싶은 마음. 일요일 밤이라도 꼬박꼬박 챙겨보지만 살짝 부담스럽다는 말씀! 그보다, 각 회차마다 소제목이 있다는 걸 2회를 보면서야 알았다. 역시, 나는 정말 뭐든 슬렁슬러 거리는 못된 버릇이 있다. 꼼꼼한 사람이고 싶어라~; 1화 출구가 각자의 어둠 속을 헤메이는 허준과 나경 그리고 동만이 서로를 통해서 각자의 출구를 찾았다는 의미라면, 2화 늪은 수상하다는 걸 알면서 혹은 느끼면서도 심야병원에 발을 들인 그들이 더이상 그 곳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었다. 그렇게, 그들은 늪에 .. 2011. 10. 25. 심야병원 1화 : 출구) 수상한 병원 OPEN, 그 남자에게 찾아온 기회 드라마 : 심야병원 1회 (연출 : 최은경 / 극본 : 이현주) 총 10부작으로 방영될 드라마 은 다섯 명의 감독과 다섯 명의 작가가 제작에 참여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단막극이라고 한다. 오랜 만의 M사 단막극인데, 사실 M사 단막극의 부활이라고 까지는 하기 어려운 상황. 을 통해서 단막극의 매력을 알아가는 중인지라 부디 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어 M사 단막극도 부활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제목만 들었을 때는 공포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아나그램' 혹은 '기담'같은 느낌의;) '기억을 봉합하고 삶을 이식하다'라는 문구도 그렇고, 1회의 느낌도 그렇고, 그건 아니었다. 뭐, 이렇게 추운데 공포극하면 얼어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다.(요즘 날씨가 너무 춥다ㅠ) 몸과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환자+의사)이 심.. 2011. 10. 18. 내 마음이 들리니 9회) 지워낼 수 없는 추억..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9회. 오스타 관람으로 인해서 본방사수를 못했던 9회를 부랴부랴 챙겨봤습니다. 오늘 저녁엔 본방사수 해야하니까요-(V) 의 경우엔 보기 전에 스포란 스포는 죄다 사뿐히 즈려 밟아주시고나서 감상하는 것과 달리, 내마들은 되도록 스포를 안밟으려고 무던히도 애쓰면서 봤더랍니다. 그럼에도 대충 밟을만큼 밟았지만; 마루를 연상시키는 그 남자가 차동주란 것을 알아버린 우리와, 우리네가 우경을 싫어하는 이유를 알아버린 동주. 가족이 자꾸만 마음에 밟히는 준하와 그런 준하를 제 입맛대로 조련하는 태여사. 태여사에게 버림받기싫어 버둥거리는 준하의 이야기가 그려진, 내 마음이 들리니 9회 였습니다. "내가 니 형으로 사는 한 절대 못돌아가." : 장준하 16년의 세월. 그리고 살아가는 환경이 너무.. 2011. 5. 1.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