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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청담/국내 드라마 시청담

장난스런 키스 1, 2회) 천재엄친아와 민폐껌딱지의 우연스런 동거-.

by 도희. 2010. 9. 3.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1, 2회.

첫방 시청률 3.5%에 빛나는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를 저는 무려 '본방사수'를 해서 봤답니다. 저는 그 3.5%의 시청자 중 하나에요. 왜 이게 뿌듯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1회는 살짝 지루했지만 2회는 나름 재밌게 봤답니다.  물론,  몇몇 씬에선 헐~ 거리기도 하고 달달하거나 두근거려야 할 것 같은 씬을 그냥 덤덤히, 슬쩍 웃으며 넘기긴 했지만요.

절대 가까워지지 않을 것 같았던 천재엄친아 백승조와 그 백승조를 좋아하는 민폐껌딱지 오하니의 동거의 이유 및 아주 조금 가까워지는 상황이 그려진, 장난스런 키스 1, 2회 였답니다.







1. 민폐껌딱지, 오하니!

파랑고 3학년 7반 오하니.  최하위 성적을 보유해서 학교 전체 평균을 깍아먹는 주요 4인방의 일원.  고3임에도 전혀 고3스럽지않은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 아이의 현재 최대 관심사는 바로 전교 1등 백승조였어요.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이 아닌 요정님이라고 믿고싶은 빛나는 외모때문에 3년내내 짝사랑을 해온 것이 아닌가 싶었어요. 그러니까 승조만 지나가면 '꺄아~' 거리는 여학생들과 다를바 없는 평범하디 평범한, 그래서 승조의 눈에 띌리가 없는 그런 아이가 아니었을런지.

그렇게 내내 속앓이를 해오다가 이제 1년도 남지않은 고3. 마지막 기회다, 라는 심정으로 고백을 한 하니는 인생 최대의 굴욕을 당하고 말더군요. 그 동안 승조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듬뿍담긴 러브레터를 줬는데  'D-' 라는 점수가 메겨져서 돌아올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아무튼, 그 굴욕적인 사건 이후로 학교에서 내내 부끄러워 고개를 못들고 다니는 어느 날, 새로 이사한 집이 뜬금없이 무너지는 사건까지 겹치며 이 아이의 열아홉 인생 중에 가장 고단한 순간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우연찮게 연락이 닿은 아빠의 어린시절 절친의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되어 다행이라고 여기는 순간!!! 아빠의 절친의 아들이 자신에게 굴욕을 준 그 '백승조'의 집이란 것을 알게되는데... 두둥?! 정말, 한번 삐걱하니 오하니 인생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었달까나요?
 


승조의 아버지는 물론, 정말 제 딸처럼 어여삐 여겨주는 승조의 엄마 덕분에 하니는 꽤 즐거운 듯 했어요.  4살에 엄마를 여의고 아버지 손에서 자란 하니는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그리움은 항상 가슴 가득 있었을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승조의 엄마가 그 마음을 채워주는 듯 했고! 어쩐지 하니와 딸이 갖고싶었던 승조엄마는 쿵짝이 잘 맞는 사이좋은 모녀와 비슷한 관계를 유지할 듯도 싶더라구요.

하지만,  백승조란 존재는 그리도 편안한 분위기로 하니를 맞아주는 그 집을 마냥 편안하게 느끼지는 못하게 하는 듯 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남자.  그러나 정말 비참하게 차인 남자.  하지만 좋아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아직까지도 마음을 접지못한 채 여전히 좋아하는 남자와 같은 집에서 머문다는 것! 그게 그리 마음편한 일은 아니겠죠. 그러나, 우연히 승조의 약점을 득템한 하니는 승조와 조금은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더랍니다.

공부를 못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안해서 못하는 것이라는 하니는, 승조의 도움으로 상위 50위권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다는 자습실 멤버가 되고 말아요. (뭐, 공신도 아니고 무슨 일주일 만에 전교꼴지가 전교 50위가 되는 이런일이, 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이 아이는 이제 자신의 진짜 재주를 살릴 듯 싶더라구요. 뭐든지 오래하는 건 잘하는 그 재주! 그 재주 하나로 끈질기게 승조의 껌딱지가 되어줄 듯한 하니... 화이팅이라고 해야겠죠?




2. 천재엄친아, 백승조!

파랑고 3학년 1반.  태어나서 공부를 해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전교일등에 시험 500점 만점의 소유자.  오하니로 인해서 처음으로 공부란 걸 해본 타고난 천재. 게다가 남 가르치는 소질도 다분해서 전교꼴지 오하니를 전교 50등으로, 그 것도 일주일 안에 올려주는 대단한 능력자!

잘생긴 외모와 바람직한 기럭지와 우수한 성적으로 인해서 학교 내 인기 최고인 듯 하지만, 성격은 좀... 그닥스러움.  그닥을 넘어 좀 과하게 재수없다고 해야할까나요? 하니한테 편지 돌려주고 말 할 때 진심 '완전 재수없어ㅡ.ㅡ+' 라고 궁시렁 거렸으니까요;

3년 내내 하니의 존재를 모르던 승조는 우연히 휴게실 자판기 사건으로 하니를 아주 조금은 인식하게 된 듯 했어요. 그리고 얼마 후에 받은 러브레터 사건과 집무너진 사건을 계기로 해버린 계약으로 인해서 '오하니' 란 존재를 머릿 속에 입력시키게 된 듯 싶었구요.



1회에서는 백승조를 향한 오하니의 마음을 갖가지 상상씬으로 무장해버린 덕분에 상상이 아닌 실제로 오하니와 부딪힌 백승조는 '똑똑하고 잘생기고 키크지만 얼굴값하느라 싸가지없고 재수없는 놈' 즈음으로 인식되었어요. 그리고 2회에서 본격적으로 백승조란 녀석이 종종 의외의 모습 - 티 안나게 상대를 걱정 및 배려해주는 모습 - 을 보이며 '난 사실 이런 사람이다' 를 알리게 된 듯 싶었구요.

다정한 아버지와 러블리한 어머니와 형을 동경의 대상으로 삼는 동생 은조를 가족으로 둔 승조는 꽤 무뚝뚝하고 냉랭한 성격의 소유자인 듯 싶더라구요.  승조의 러블리한 어머니는 그 이유를  '성장과정에 있었던 충격적인 사건' 이 아닌가,  생각했구요.  그때의 충격이 너무 커서 차가워진 것이 아닐까,  라며.  (그럴만 하다는 생각도 살짝 드는 중;)

아무튼,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 것 같고 뒤를 캐봐도 흠집하나 안나올 것 같은 완벽냉미남 백승조에게도 감추고 싶은 비밀은 있었고, 그 비밀을 알게된 오하니로 인해서 승조의 완벽한 생활이 조금씩 삐걱대기 시작했답니다. 더 정확히는 하니가 갑작스레 자신의 집에 머물게되면서 였지만요. 오하니의 존재, 그리고 그녀에게 약점이 잡혀서 공부를 가르쳐주는 것 등등, 승조는 하니와 엮이는 것이 좀 귀찮아하는 듯 하면서도 시간이 흐를 수록 재미있어 하는 듯 싶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귀찮은데 재밌네, 라며 말려들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오하니의 늪에 빠진다는 걸... 아직 인식하지 못한 듯도 싶구요;




3. 그들의 우연스런 동거-!

우연스런 동거. 그러나 승조의 말로는 '승조의 집에 얹혀사는 하니'의 관계.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하니는 승조네 집의 군식구! 물론, 승조의 부모님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물론, 승조엄마는 딸내미 하나 생긴 듯이 기뻐하고 있으니까요. 이러다 제 아들이 못미더운 승조모는 '우리아들 구해주는 셈 치고 내 며느리가 되어줘' 할 기세;

1회에선 오하니 중심으로 이야기의 배경 및 승조를 향한 하니의 마음을 상상하며 시간을 채웠다면, 2회에선 동거가 시작되며 승조와 하니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계기가 그려지고 있었어요. 승조를 향한 마음이 접어지지 않음에도 접으려는 하니가 승조의 껌딱지가 되어갈 조짐과 그런 하니가 그리 싫지만은 않은 승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요.

아직까지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좋다거나,  두 사람의 어울림이 너무 좋아서 라거나, 이런 이유를 대지는 못하겠어요. 못하겠지만 그래도 아마 다음 주에도 전 이 녀석들을 볼 듯 싶네요. 둘이 붙기 시작하면서 꽤 재밌어지기 시작한 건 사실이거든요.  정말 이렇게 서로 다른 세상에 살아가며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아이가 어떻게 연결고리를 만들어 서로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지도 기대되구요!




4. 기타등등;

1) 하니를 좋아하는 부산사나이 봉준구. 등장 때마다 그리스 연출해주셔서 난 홀로 뜨아; 거리는 중이랍니다.
2) 극 중간에 노래로 분위기 전환하는 건 꽤 신선하고 재밌는 시도, 였어요. 보면서 즐거웠달까나요^^ㅋ
3) 테디베어 등장에 홀로 뜨아. 황인뢰 감독님은 테디베어를 느무 사랑하시나봅니다, 그려.
4) 나쁘게 말하면 지루하고 좋게말하면 섬세한 연출. 이라고 생각. 그리고 전 맘에 들어요.

5) 하니가 요정타령을 하니 스킵비트가 떠올라 검색했더니, 내년에 대만서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하네요. 여주인공은 대만판 장키 여주인공이고, 남자 주인공들은 울 나라 아이돌군 두 명이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확정인지는 잘 모르겠고;

6) 넌 어떻게 그렇게 모르는 것이 많니, 라는 승조의 말에 '넌 아는 게 많아서 좋겠다' 라며 홀로 울컥!
7) 그러고보니 둘이 공부하는 씬, 좋았어요~+.+ㅋ
8) 근데 하니네 집 무너지는 건 정말 헐, 스러웠어요. 완전 비현실 적이었달까나요?
9) 전 이거 원작 안봤답니다. 대만버젼 드라마도. 앞으로도 볼 생각은 없구요. 대드는 너무 길어요;
0) 이상입니다-.







댓글28

  • 머 걍 2010.09.03 08:06 신고

    이거 예전에 만화는 아니고 애니로 봤는데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답글

    • 도희. 2010.09.03 19:47 신고

      아, 그러고보니 애니도 있다는 소릴 들었던 것 같아요~^^!
      이거 원작 재밌다는 소리는 종종 들었더랍니다-ㅎㅎ

  • 티런 2010.09.03 08:34 신고

    요래 도희님 글읽으면 다 보고싶어집니다.ㅎㅎ
    민폐 껌딱지의 캐릭터가 흥미롭습니다.

    한주 마무리잘하시공...
    주말에 좋은일 가득하시길^^
    답글

    • 도희. 2010.09.03 19:52 신고

      하핫, 그런가요? 그럼 다 보시면 되는... 거라고 하고싶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것이란 생각에 굳이 보시란 말은 못하겠어요;; 여주캐릭터가 저도 흥미로워요. 저런 취급을 받고도 그저 좋아서 눈에 하트를 그리다니; 라며-ㅋㅋ

      티런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 카타리나39 2010.09.03 09:07 신고

    악...스킵비트 너무 좋은뎅 ㅋㅋㅋ

    전 이거 그냥 만화로 봐야할듯.. ㅎㅎㅎ
    답글

    • 도희. 2010.09.03 19:53 신고

      저두저두 스킵비트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
      왠지 대만판 드라마 나오면 궁시렁 거리면서도 볼 것 같은 느낌-ㅎㅎㅎ

  • 소춘풍 2010.09.03 09:30

    장난스런 키스 )b
    캐릭터도 재미있고 좋은데 말이죠.
    대만꺼인가? 그거봤었는데요~
    어제 1회 보고, 아직 2회를 못봤어요~
    다운다운~ ^^ㅋ
    답글

    • 도희. 2010.09.03 19:54 신고

      대만판 정말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아는 분이 케이블로 꼬박꼬박 챙겨보며 어찌나 강추하시던지; 당시 드라마를 챙겨볼 여건이 안되서 무관심으로 일관했던 기억이 새삼-ㅎㅎ

  • 바쁜아빠 2010.09.03 12:36

    민폐 껌딱지... 재미있는 캐릭터이네요.
    여전히 드라마와 안 친한 저는 안 볼 듯 하지만
    아내님이 애청하시면 가끔 따라 볼 듯 하네요. ㅎㅎㅎ
    답글

  • 코쿄 2010.09.03 14:31

    ㅋㅋㅋ이거 2화 넘 웃겼어욬ㅋㅋㅋ
    근데 캡쳐 넘 이뻐요~
    답글

    • 도희. 2010.09.03 19:56 신고

      2회가 1회보다 좀 더 괜찮고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3회를 기대 중이랍니다-ㅋㅋ
      캡쳐, 그냥 명암을 좀 밝게했을 뿐인데...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9.03 18:07

    시청률이 3.5%이더라구요 ㅋ 과연 대박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글

    • 도희. 2010.09.03 19:59 신고

      낮게 나올 건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라서 한참 웃었어요. 역시, 시청률은 신의 영역-ㅋㅋㅋ 전 제가보는 드라마가 저만 재밌다면 굳이 대박 안나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냥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재밌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 엔돌슨 2010.09.03 21:39 신고

    아따 우리 모세 이쁘다~~ ^^ 장난스런 키스 리뷰 잘봤습니다요~
    답글

  • 친구세라 2010.09.05 01:46

    1화보단 2화가 더 낮긴 했죠.
    특히 1화의 앞부분은 왠지 시청률이의 이유를 알 듯도 했던.
    처음부터 너무 천천히.. 약간은 뜬금없는 도입이 ;ㅁ;

    암튼 배우들이 넘 마음에 들어버려.
    그리고 장키 대만판 남동생 볼 때 앞부분
    슬쩍슬쩍 본것이
    은근 인상 깊었던지
    그거랑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개인적으론 전 울 나라의
    비쥬얼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배우들이 친근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ㅎ)

    암튼. 전 막 꽃남보다도 더 애정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그때 전 막판에 준표-잔디의 공감할 수 없는 애정라인에
    분개 했었고
    그나마 이정♡가을냥이 살아서 행복했었고.
    뭐 현중군은 막판에 머리스탈 바꾸고 더 비쥬 돋고,
    연기도 안정적인 편이 되었어서 좋은 느낌으로 마무리 했었던 기억이..

    특히 정소민양 연기 느므느므 맘에 들어요~
    오히려 약간 평범하고 약간은 통통해 보이는 것이
    더 현실감도 있고,
    일단 귀엽게 느껴져 버렸다는 것
    저 귀여운 거엔 정말 사족을 못 씁니당 ㅋ

    정혜영씨도 넘 좋아라 하기 땜에
    정혜영씨 나올때마다 눈 번쩍~
    원래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이분은 션님과 결혼하신 후부터
    그 선행과 사시는 걸 볼 때마다
    참 예쁘더라구요.(물론 외모적으로도
    참..어찌 이분을 아이셋의 엄마라고 ㅠ)
    돌아온 일지매를 아주 대충 조금 봐서
    아쉬웠었는데(은근 황감독님과 친하신듯한 ㅋ)
    장키에 은근 제대로 꼿힌듯해서
    혜영님 보는 재미에
    즐겁네요~♬

    시청률이 생각하면 정말 본방사수해주고 싶어요.
    제가 보는게 시청률에 영향을 주는지는 몰라두요.
    근데 토욜 재방 챙겨보기도 시간 괜찮고
    (이러다 시청률땜에 재방 안해주면 도르황~이지만요)
    아무래도 부모님 생각해서 탁구 봐야할듯해서
    참 아쉽기 그지 없네요.

    응 어째 새벽 시간에 글빨이 더 잘 살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멍~~하네요~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하는듯.
    암튼 꽤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는 것 같아 행복해요 ㅎㅎ
    답글

    • 도희. 2010.09.05 05:18 신고

      도입부가 참...ㅋㅋㅋ 근데 전 그 것도 나름 열심히 봤답니다. 제가 한번 '봐야지' 하면 정말 죽을 것 같지않으면 꽤 몰입하려고 애쓰는 편인지라; 전 대만판 장키는 보지않아서 비교없이 그냥 편히 봤어요-ㅋ 승조 피곤해보이지만 멋지네~ 하니 귀엽네~ 이러면서;

      꽃남 때 저도 초반에는 이정-가을라인. 그런데 이 라인도 갈수록 왠지모를 신파삘에 좀 멀어지다가 결국 잔디-지후 라인을 지지했었다죠-ㅋ 서브남 응원하는 타입은 아닌데 이때 첨으로 서브남 응워했던 것 같아요.

      현중군은 꽃남 초반에 좀 흔들리다가 중반 넘어서면 캐릭터와 일체가 되던 꽃남을 떠올리며 좀 기다려보고 있어요...^^ 소민양은 귀엽네, 이러면서 보는 중이고! 승조엄마 정혜영씨는... 하하핫. 정말 재밌었어요. 아이 셋을 낳아도 아름다운 분-ㅎ

      시청률 조사어쩌구가 안달린 이상 본방사수 해도 시청률엔 영향이 없을 거에요..ㅡ.ㅡ; 그래도 왠지 본방사수를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게 된달까나요? 암튼, 전 일단 담주까진 본방. 그리고 왠지 도망자 시작하면 미련없이 등을 돌릴 것 같아요. 재방으로 봐줄께, 라며-ㅋ

      친구세라님은 아침형 인간이시라 그럴지도 몰라요. 전 왠지모르게 새벽이 더 쌩쌩한데 말이죠-ㅎㅎ 암튼, 점점 더 재밌는 드라마가 되었음 좋겠어요!

  • the브라우니 2010.09.08 19:51 신고

    대만판 보고 나선... 한국판 못보겠더군요. ㅠㅠ 김현중의 연기가 어찌나 어색한지..ㅠㅠ
    이젠 책을 다른 스타일로 읽는듯한.. 그느낌..어쩔건지..차라리, 좀더 연기력이 나은 남주를 캐스팅 했더라면 좋았을텐데..ㅠㅠ
    대만판은 완전 재밌어서 몇번이나 봤는데..-ㅇ-
    한국판...ㅠㅠ
    정말 실망 스러웠어요 ㅠㅠ
    답글

    • 도희. 2010.09.09 14:04 신고

      전 다행히(?) 대만판을 안봐서 비교대상 없이 무난히 보고있답니다-.
      전, 이 드라마... 나름 재밌게 보고있어요-ㅎ

  • 또웃음 2010.09.09 20:52 신고

    원작과 대만판을 모두 보아서일까요?
    자꾸만 비교질을 하게 되네요.
    그래서 눈에 꽉 안 차 안타까워하고 있어요. ^^;;;
    답글

    • 도희. 2010.09.09 20:55 신고

      하핫. 저는 정말 원작과 대만판을 안본 게 천만다행인 것 같아요-ㅎㅎ
      나름 재미나게 보는 중이긴 하지만, 만약 다른 버젼을 봤다면 저도 비교하며 눈에 안차서 안타까워 했을 것 같으니까;

      전... 도망자 전까지는 이걸로 쭉 갈것 같아요-ㅎ

  • 2010.09.11 15:03

    전 원작도 사랑하고.. 대만판 일본판도 다 좋아하는 팬이에요~
    우리나라판도 완전 사랑.. 시청률 3.5%라니...
    사랑스럽고 재밌는데 왜이케 청률이가 안나올까요>???
    월화수목 요즘 눈이 호강해서 좋은데...
    답글

    • 도희. 2010.09.11 17:59 신고

      이 드라마의 시청률이 낮은 부분에 대한 분석기사가 있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유가 함께 어우러져 그런 것이 아닐런지...ㅎㅎ

  • 라온제나 2010.09.12 15:37

    저도 이거 본방사수중이에요 전 재미있더라구요 도희님의 걱정과는 다르게 아마 쭈욱 보게 될것 같기도..;

    본방은 탁구에 밀려 재방은 미호네에 밀려 청률이가 가출을 아주..;; 개인적으로 재발 조기종영만은 말아라.ㅠ

    하는 마음으로 성균관스캔들과 장난스런 키스를 보고 있어요, 정소민씨는 뭔가 작품은 잘 고르는데 청률이랑은

    좀 먼가봐요 나쁜남자만 봐도 정말 재미있고 드라마 자체가 옴므파탈과 팜므파탈적인 매력이 있었거든요

    아무튼 좀 유치한 맛에 보고 있어요 근데 어제 연예가 중계에서 봤던 도망자 스포 끌리는데요..;;

    P.S준구의 경상도 사투리 어색의 그 자체..ㅠㅠ 우리는 그런말 안쓴단 말이다-ㅁ-ㅠ ㅠㅠ
    답글

    • 도희. 2010.09.13 19:01 신고

      오옷~ 의외로 라온제나님에게 맞나보군요^^! 전 도망자 전까지 볼 게 없어서 본다, 라는 마음으로 보는 중이랍니다. 이상한 타이밍에 탁구를 놓아버린지라..ㅡ.ㅡ; 정소민씨 연기는 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 접하는데 볼수록 귀여움이 느껴지는 듯 싶었어요.

      준구사투리... 저도 부산에 꽤 오래살았고 자라서도 경상도 지역에서 살아온터라... 그 사투리에 허억, 거리고 있어요...; 과해과해 라면서. 들리는 소문으로는 쌈디에게 과외받은 거라던데... (먼산)

  • 라온제나 2010.09.12 15:38

    또..... 차단..ㅠ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