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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탄생 11회 - 점점 드러나는 목걸이의 정체 & 러브라인의 시작!!!

드라마 부자의 탄생 11회. 드디어 준태와 마주한 석봉. 준태는 석봉의 목걸이를 보고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진다. 귀호는 석봉에게 귀걸이의 주인이 바로 준태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귀호는 영달에게 그 목걸이는 준태가 철민과 나누어 가졌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 KBS 부자의 탄생 공홈 미리보기 - 1. 두근두근 목걸이의 정체는~? 이 드라마 [부자의 탄생]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아버지가 남긴 목걸이를 단서로 재벌아빠를 찾아헤메이는 최석봉의 이야기' 에요. 그리고 솔직히, 그 줄거리에서 뭐가 얼마나 전개될까, 라는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바라봤는데... 이게 왠걸? 그 떡밥을 가지고 반전에 반전을 꾀하며 이 드라마에게서 절대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들지 뭐겠습니까~~~!!! (두둥~;) 뭐, 저만 이 드라..

개인의 취향 & 검사 프린세스 1,2회 - 발칙한 동거의 시작 & 신입검사의 잃어버린 개념

지난 3월 31일에 시작된, 드디어 알갱이를 대 공개한 수목드라마들~ 전 아시다시피(뭘?) K본부의 [신데렐라 언니]를 열심히 보고있어요. 게다가, 2회까지 방영한 후의 청률이에 따르면 K본부의 [신데렐라 언니]가 1위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2위와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않고, 3위인 드라마는 조금씩 상승세를 탈 듯하니.. 4회까지 가봐야 뭔가 판가름이 나지않을까... 싶어요. 이대로 끝까지 엎치락 뒤치락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요~;; 암튼, 그런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타 방송사의 뉴 드라마들은 어떨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버렸어요. 그리고 뭐, 찾아보게 되었죠. M본부의 [개인의 취향]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고, S본부의 [검사 프린세스]는 기대보다 재밌어서 홀로 낚이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게되었어요..

신데렐라 언니 2회) 그녀를 바라보는 몇 가지 시선.

1. (강숙으로 인한) 은조를 바라보는 몇 가지 시선.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2회에서는, 은조모 강숙과 대성의 결혼으로 인해서 은조가 ... 신데렐라의 따뜻한 성으로 들어가게 된 이야기가 그려졌어요. 그리고, 내내 볼 수 없었던 풍족함과 아늑함... 그 따사로움에, 자신이 녹아내릴까 본능적으로 방어하는 은조와.. 그런 은조를 바라보며.. 그녀를 따뜻하게 감싸주려는 성 안의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답니다. (1) 강숙 * 원하는 것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는 강숙, 그런 강숙이 지금 원하는 것은 ... 구대성(효은부)의 아내의 자리, 대성도가의 안주인이 되는 것이었죠. 그런 안락하고 풍족한 삶을 스스로 누리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서, 은조에게 주고싶어하는 것도 그녀의 마음일 거에요. 천의 얼굴을..

신데렐라 언니 1회) 짜여진 환상, 뒤틀린 동화의 시작.

1. 신데렐라 언니 1회~!!! 드디어 방송 3사가 야심차게 내 놓았을 수목드라마들의 뚜껑이 열렸네요. 그리고 전, 나름의 짧막한 고민 끝에 일단은 ... [신데렐라 언니]를 본방으로 보게되었답니다. 나름의 만족, 재밌었어요. 타 방송사의 다른 드라마들은 좀 있다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작가와 연출에 관한 짧막한 이야기를 하고 넘어갈게요. 드라마 시작 전에 감독과 작가에 관한 부분을 거의 훑어보지 않았는데, 드라마 끝난 후에 약간 검색하다가 '어라?' 싶어져서 말이죠. 왠지 좀 말하고 넘어가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김규완 작가는, [피아노][사랑한다 말해줘][봄날][닥터깽][불한당] 등등의 드라마를 쓰신 작가에요. 그리고 전, 김규완 작가의 드라마를 완주한 적은 ..

일드) 오센 :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고요히 머무르는,

오센 제작 : 나구모 세이이치 각본 : 정보 없음 출연 : 아오이 유우, 우치 히로키 빼어난 외모에 요리 실력까지 갖춘 요정 여주인의 이야기 더보기 오센 (おせん, 2008, NTV) / 총 10부작 간략하게. 세상은 끊임없이, 빠르게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무엇이든 새롭게 변화하고 달라지고, 그 것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것이고, 또한 뒤쳐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음식도 마찮가지. 쉽고 간략하게 만들 수 있는 일회용음식(?)들이 늘어나고, 다양한 도시락들과, 다양한 메뉴의 식당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빠르고 빠른 시대인만큼 .. 음식들또한 빠르고 편하고 간략하게.. 그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선 당연하다고 하는 듯이 말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그런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의 흐름 속에..

추노 24회(최종회) - 이름없는 그들이, 그래도, 그렇게 살고 있었다.

드라마 추노 24회. 24부작. 3개월이란 시간동안 달려온 드라마는, 이렇게 막을 내렸어요. 큰 감흥없이 보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먹먹해지는 가슴에 적잖히 당황하기도 했답니다. 엔딩컷을 보고나서는 멍때리느라 정줄까지 놓게되고 말이죠. '그래도 희망은 있다' 라는 메시지를 주고싶었다는 이 드라마, 다들.. 그런 메시지를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 역사의 뒤켠에 이름없는 잡초처럼, 그럼에도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다는 목소리. 그리고 다 울리지도 못하고 사라져간 그 목소리를 들은 다른 이가 품은 의지. 지랄맞은 오늘 뒤에 그나마 나은 내일이 있겠지, 라는 희망. ...전, 그런 희망을 들어버린 듯 했어요. 그리고, 그렇기에, 그럼에도 그들은 오늘을 살아간다고 말하는 듯 했고 말이죠. 대길 언년아, ..

추노 23회 - 눅눅한 진실, 살기위해 도망치되 숨어살기 싫은 그들.

추노 제작 : 곽정환 각본 : 천성일 출연 : 장혁, 오지호, 이다해 外 내용 : 조선시대 도망친 노비를 쫓는 노비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DAUM) 공홈 : http://www.kbs.co.kr/drama/chuno/ 추노 23회. 오늘이 막방이로군요. 저는 자꾸 기침이 나오는 것이... '이거슨 감기의 초기증상..ㅡ"ㅡ?' 이러며 콜록콜록 거리는 중이랍니다. 게다가 이래저래 거르면서 포털의 기사들을 읽다가,, 제목에서 스포 비스므리한 것을 밟아서 뜨아~ 아뜨뜨뜨~~~ 거리는 중이기도 하고 말이죠..; 추노 23회는, 대길이와 태하, 업복이와 초복이, 그분의 진실 및 노비당의 최후가 그려졌답니다. 이제 가야할 곳은, 청이다!!! (1) 하나 다음엔 둘, 그렇게 자신이 그려놓은 노선대로 따르..

부자의 탄생 8회 - 슬슬 드러나는 음모, 그리고 비밀많은 목걸이의 정체.

"부자의 탄생" 제작 : 이진서 각본 : 최민기 출연 : 지현우, 이보영, 남궁민, 이시영 外 내용 : 그룹 후계자가 되는 것만이 유일한 삶의 목표인 재벌가 상속녀와 자신을 재벌이라 믿는 한 남자가 만나 성공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이야기다. (DAUM) 공홈 : www.kbs.co.kr/drama/bujatan/ 시작하기 전에... 옆 방송사의 뉴 드라마의 반응이 역시나 뜨겁군요. 보지않았음에도 왠지 약간은 본 듯한 묘한 느낌이 드는 것이, 작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여왕의 드라마가 생각나고 있어요. 그 드라마는 매우 가끔 봤음에도, 어쩐지 볼 때마다 흐름이 끊기지않고 무난하게 봤었거든요. 때론, 처음부터 끝까지 본방사수 하는 사람에게 가끔보는 제가 부연설명을 해주면서 말이죠...ㅎㅎ 이게 블로그하면..

추노 22회 - 흩어져있는 마지막 불씨, 하나로 타오를 수 있을까...?

 드라마 추노 22회. 이제 정말 끝이 다가오고 있어요. 사실, 이 드라마의 종영일은 시작 즈음부터 체크해놨었어요. 개인적인 무엇으로 인해서말이죠. 으음,, 그렇게 체크하던 당시에는 '종영즈음엔 굉장한 울림으로 무지 아쉽겠지??' 라고 지레짐작을 하고 두근거렸는데.. 의외로 그런 굉장한 울림이 없어서 아쉽다면 아쉽고 그렇네요. (한숨) 추노 22회는, 원손을 중심에 둔 서로간의 갈등 및 노비당의 본격 임무수행, 그리고 그 임무수행으로 인해서 위험한 상황에서 고비를 넘긴 그들을 통해서 흩어진 불씨가 하나로 합쳐질 기미가 약간 보이던 회랍니다. 게다가,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분도 등장했고 말이죠...;; 시작 전에... 어쩌다보니 여기저기 흩어졌던 이 드라마의 물줄기는 종영 2회를 남겨두고 결과..

추노 21회 - 어설픈 도망노비와 노련한 추노꾼의 동행, 그리고...

추노 21회. 지난 화요일부터 동생집에서 지내고 있어요. 음... 그래서 어제는 포스팅도 못하궁~; 전, 어제 새로 구입한 동생 PC의 놀라운 속도를 경험하는 중이랍니다. 게다가 윈도우 7에 대한 익숙치 못함 & 원하는 것이 원하는 곳에 없어서 혼자 버벅거리고 낑낑거리는 중이랍니다. 에휴~ 느려터져서 가끔 사람 속 뒤집긴하지만 원하는 것들이 모두 제자리에 있는 제 PC가 그리워요...;; 추노 21회는, 대길이가 태하의 마실에 합류하면서 월악산 짝귀산채는 일단 안전해져 버렸답니다. 그리고 ... 한섬이의 죽음이 꽤나 판타지스럽게 그려져서 살짝 당황했던 회였어요... 한섬이가 꽤 중요한 캐릭터였구나... 역시, 나는 드라마를 허투루 본겐가... 이러면서? 1. 어설픈 도망노비와 노련한 추노꾼의 동행,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