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아무말 대잔치

잡담) 최진철을 보다! : 제 5회 더 뮤지컬 어워즈 레드카펫(;)

도희(dh) 2011. 6. 8. 14:05




1. 포스팅할 게 서너개 밀렸는데 나몰라라하는 요즘, 입니다. 미안해요. 드라마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 주간이 또 찾아오고야 말았어요. 요즘 제 관심은 온통 뮤지컬에 쏠려있어서 말입니다. 사실, 언제나 제게 1순위는 뮤지컬, 2순위는 드라마-; 드라마 미안미안!


2. 어젠 '제 5회 더 뮤지컬 어워즈'가 있었던 날입니다. 마냥 즐겁길 바랬던 축제의 현장은 조금 슬프고 안타까운 분위기가 만들어졌었어요. 차배우의 축하공연과 수상에 주책스럽게도 눈물을 주르륵 흘리기까지 했고 말이죠. 하아~;


3. 레드카펫 행사에서 최진철... 아니, 송승환님이 오셨어요. 이 분은 뮤지컬 제작자로도 유명하시죠. 이 분 회사(PMC)에서 제작한 뮤지컬 중에서 유명한 것은 <난타>. 그리고 저는 PMC뮤지컬 중 <형제는 용감했다>랑 <대장금>을 정말 좋아라한답니다! 사실, 내마들 처음 볼 때.. 송승환님이 간만에 드라마 출연하시자 '제작비?' 요러기도 했어요-(ㅋ)

아무튼, 레드카펫에 이 분이 등장하시자 '아, 최진철이닷!'하고 말했다는 후문; ...드라마 후유증으로 왠지 무섭게까지 느껴졌달까.....................ㅠ; 언제부턴가 좀 깐깐한 이미지로 다가오긴 했지만.


4. 지금은 레드카펫 사진 정리해서 저쪽 블로그에 올리는 중이에요. 그거 정리 끝나면, 밀린 포스팅 중 두어개 정도 후다닥 해치워버리겠습니다. 과연, 스럽긴 하지만. (ㅠ)


5. 날씨가 좋네요-. 어제도 이렇게 좋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