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아무말 대잔치

수다) 지금은 이삿짐 싸는 중..

도희(dh) 2011. 3. 24. 17:30


1.

드뎌 내일 이사다.. 근데 아직도 짐싸기 현재진행 중...!
저기 있는 게 거의 다이긴 하지만 소소하고 잡다한 물건들은 아직 남은 상태.
사실.. 신비주의를 추구하는지라 이런 거 공개하기 꺼려지지만.. 뭐.. 누가 얼마나 본다고;

아무튼, 소소하고 잡다한 녀석들만 정리하면 어느정도 끝나지 않을까.. 시푸다.
그런데 그 녀석들이 좀... 많다(;)


2.

쓰레기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 중. 그동안 얼마나 청소를 안하고 살았으면.. 싶기도 하고.
이사가면 좀... 잘 하고 살 수 있을까는 잘 모르겠다.


3.

어제 본방으로 <로열패밀리> 보고, 아까 낮에 밥이라 할 수 없는 그 간소한 무엇들을 먹으며 <49일>을 봤다. 둘 다 각자의 매력. 그러나 난 <로열패밀리> 쪽이 더 쫀득하니 재밌다. 오늘도 역시나 본방사수!!!!!!!!! 리뷰 쓰고싶어 손은 근질거리지만 그거 할 정신은 없다. 그래놓고 여기서 이건 왜 하느냐.. 라고 묻는다면, 잠시 쉬는타임 및 외출준비 중에 짬내서???????


4.

사실은, 오늘 생일이다..ㅠ.ㅠ
낼 이사하고 마당서 겹살이 파티하기로 했는데 .. 겸사겸사로 퉁쳐야하지 않을까?


5.

짬낸 시간 끝...! 동생 씻고나와서 얼른 씻어! 이러고 있다.
씻고 ... 볼일 보고나서 마무리 지어야할 듯....;;

무엇을??? ... 이삿짐 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