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설의 고향10 2009. 09月 :: 9월에 만난 아가들을 소개합니다~!!! 무슨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는 시간 부여잡고, 나랑 좀 더 놀자~ 이러고 싶어요. 얼마 전에 8월에 본 드라마를 정리한 것 같은데, 벌써 9월의 드라마를 정리하는 나라니...;;; 9월엔, [맨땅에 헤딩]이 새롭게 시작했고 [전설의 고향]과 [탐나는도다]가 종영했습니다. 그리고, 몇몇 주말극들이 종영하고 새롭게 시작했는데~ 영 본적이 없어서 어떤 드라마인지는 모르겠네요. 근래들어서 주말극을 많이 봤었는데, 사실 원래는 주말극을 거의 안챙겨보는 편이거든요. 근데, 요즘은 주중극보다 주말극이 더 재밌는 것 같단 생각도 간혹 들곤 합니다. 9월은 뭔가 좀 한산하고 재미없었다, 싶었는데... 다른 달에 비해서 드라마를 많이 안봤어요..ㅎㅎ 좋은 현상(!) 입니다!!! 뭐, 이래저래 그리하.. 2009. 9. 30. 2009 전설의 고향) 종영 기념 정리 지난 2009년 9월 8일에 [2009 전설의 고향]이 막을 내렸습니다. 청률이도 짐싸서 가출한 뒤로 깜깜 무소식이었고, 평도 그닥스러운 작품들도 몇몇개 있었지만~ 저는 나름 재미나게 봤습니다. 덕분에 나름 시원한 여름 밤을 보내기도 했고 말이죠. 내년에도 꼭 [2010 전설의 고향]으로 돌아와주길 바라고 있어요...^^ 사실, 지난 주에 종영 후에 바로~ '정리'나 한번 해보자 싶어서 쓰려고 준비했는데... 귀차니즘과 더불어 겔름신이 절 놔주지 않아서 이제사 부랴부랴 쓰려고 하는 중입니다. 오늘 포스팅거리 없는 것도 있고... 겸사겸사~ 솔직히, 저는 그 것이 무엇이든 '정리'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2009 전설의 고향]을 떠나보내는 의미로 하는 지금의 정리도~ 시더잖은 수다 정도로 끝.. 2009. 9. 15. 2009 전설의 고향 10화 가면귀) 늬들이 꿈꾸는 세상은 있으되 없다. 드라마 2009 전설의 고향 10화, 가면귀 그리고 최종회. 2009 전설의 고향이 최종회를 맞이했습니다. 마지막회는 뭔가 억지로 미래에 대한 희망이랄까~ 기타등등의 무수한 것들을 넣어주고 싶어하는 듯 했지만, 그들이 뭘 말하고자 하는가~ 는 갸웃가게 만들어 주더군요. 그래서 괜시리 삐딱선 타면서 '그래서 무얼 말하고 싶은게냐?'라며 소제목을 지어볼까~ 했지만, 왠지 최종회의 드라마에게 그런 깐족임을 많이 넣은 듯한 느낌에... 곱게곱게 포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포장에 소질이 없어요. 그게 무엇이든. 전설의 고향 10화, 가면귀는... 자신의 꿈을 짓밟히고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한 여인의 피맺힌 복수극을 그린 내용이었습니다. 그 것의 전설의 고향의 흔하디 흔한 레파토리이긴 하지만~ 암튼, 과거와.. 2009. 9. 9. 2009 전설의 고향 8화 구미호) 인간의 탐욕, 그 끝은 어디일까...? 드라마 2009 전설의 고향 8화, 구미호. 기대 이상의 드라마였습니다. 사실, 스틸컷이나 예고를 보면서 큰 기대가 없었던 에피소드 중 하나가 [구미호]였습니다. 식상해질대로 식상해진 이야기로 더 이상 무엇을 보여줄까~ 라는 의구심도 들었고 말이죠. 그래서인지~ 정말 기대이상의 여운을 남겨주는 이야기였습니다. 기존의 구미호는, 요물. 그리고 인간이 되고자하는 바램으로 인간과 결혼하여 정해진 기간을 살아가며~ 인간이 되기위해 인간남자의 심장을 먹기위해 살생을하고~ 결국, 인간을 사랑하여 어찌저찌하여 죽게되는 비극.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사랑~ 라랄라~ 이런 이야기. (아닌가?) 하지만, 작년에 이은 이번 구미호는... '요괴'보다 무서운 것은 '인간의 탐욕'이라는 주제로 그려나가고 있었습니다... 2009. 9. 2. 2009 전설의 고향 7화 조용한 마을) 가족이 소중한 사람들이 모인 마을. 드라마 2009 전설의 고향 7화, 조용한 마을. 지난 주 예고를 보면서~ 되게 재미없겠다, 라는 생각으로 본 드라마입니다. 되게 재미없겠다,란 생각을 하면서 왜 봤냐고한다면~ '전설의 고향이니까' 라고 대답할 수 밖에...; 그래서인지~ 전 나름 괜찮게 본 회이기도 합니다. 기대치가 낮으면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얻게되는 것이잖아요. 전설의 고향 7화, 조용한 마을은... 어떤 기묘한 마을의 비밀과 그 비밀을 파해치는 한 여인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쓰고나니까 완전 다른 내용의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듯도 하네요. 나름 괜찮게는 봤는데~ 한 마디로 설명하기엔 좀 모호하기도 합니다. 1. 계기 [전설의 고향 - 조용한 마을]의 첫 장면은, 진성 처인 소양이 어째서 아이들 데리고 산길을.. 2009. 9. 1. 2009. 8月 :: 나의 8월을 시원하게 해 준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이렇게 8월이 끝나가고 있군요.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 시간은 참 잘도 흘러간다~ 싶습니다.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언제부턴가 월례행사가 되어버린 '이달엔 뭘봤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딱히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보다는, 그냥 주절거리기 위한 시간이라고 해두는 것이 옳을 듯. 8월엔, [파트너]가 종영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결혼 못하는 남자]도 8월에 종영했더군요. 전혀~ 깨닫지 못하다가... 8월 포스팅한 것들 대충 훑어보다가 깨달아버렸습니다. 허허. 아... 드라마 너무 많이보는 것 같아요... 책도 좀 읽어야하는데... (급 반성모드) 월화극 :: 결혼 못하는 남자 & 2009 전설의 고향 & 선덕여왕 결혼 못하는 남자 :: KBS2 :: 월화 :: 종영 :: 지진희 엄정화 김소은 유아인 .. 2009. 8. 3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