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는 시간 부여잡고, 나랑 좀 더 놀자~ 이러고 싶어요. 얼마 전에 8월에 본 드라마를 정리한 것 같은데, 벌써 9월의 드라마를 정리하는 나라니...;;; 9월엔, [맨땅에 헤딩]이 새롭게 시작했고 [전설의 고향]과 [탐나는도다]가 종영했습니다. 그리고, 몇몇 주말극들이 종영하고 새롭게 시작했는데~ 영 본적이 없어서 어떤 드라마인지는 모르겠네요. 근래들어서 주말극을 많이 봤었는데, 사실 원래는 주말극을 거의 안챙겨보는 편이거든요. 근데, 요즘은 주중극보다 주말극이 더 재밌는 것 같단 생각도 간혹 들곤 합니다. 9월은 뭔가 좀 한산하고 재미없었다, 싶었는데... 다른 달에 비해서 드라마를 많이 안봤어요..ㅎㅎ 좋은 현상(!) 입니다!!! 뭐, 이래저래 그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