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봉군 7

맨땅에 헤딩 7~10회 - 봉군이는 그렇게 열심히 맨땅에 헤딩하며 살고있더라~;

드라마 맨땅에 헤딩 7,8,9,10 회. 토요일이고~ 그래서 시간도 살짝 남았고~, 그 동안 잠시 안봤던 [맨땅에 헤딩]을 몰아서 봤습니다. 약간의 남은 정때문에 뒷 이야기가 궁금한 것도 있었고, 누가 좀 황당한데 뭔가 특별한 한 방이 있다는 말에 솔깃함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글쎄요... 토요일은 그렇게 시간을 보내버렸다, 싶었습니다. 사실, 시간 될 때마다 보려고 쌓아놓은 녀석들이 엄청난데 그 녀석들이나 볼껄했나~ 싶기도 했고 말이죠. 무튼, 일단은 봤으니까 간단한 감상이라도 쓰자싶어서 이러고 있어요. 맨땅에 헤딩 7~10회는,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봉군이가 다시 재기하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1. 나 이제 무서운 거 없다. 무서울 게 없어 ~ 봉군. 나 이제 무서운 거 없다. 무서울 게 없어...

맨땅에 헤딩 6회 - 넌 나에게 뭘 말하고 싶은거니?

드라마 맨땅에 헤딩 6회. 6회는 정말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싶습니다.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걸 꾹꾹참고 봐서 그런 건지~ 하루 종일 물 한모금 마시고 쫄쫄 굶어서 배고파서 그런건지~ 는 모르겠지만... 되게 멍때리면서 보다가... 드라마 엔딩 및 다음 회 예고를 보면서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요러고 궁시렁 거려버렸습니다. 그래도 5회는 승우란 캐릭터가 좀 재밌어지기라도 했지... 맨땅에 헤딩 6회는, 봉군이가 정신병원 갔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몰라서 허둥지둥 난리가 났어요. 요정도랄까? 보통, 4회 정도면 캐릭터정리가 다 끝나는 편인데~ 설마 아직도 캐릭터 설명중? 이란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설마~ 아니겠지...; 무튼, 봉군의 시점까지해서 '그 사건의 진실'은 대충 드러났고~ 이제서야 본격..

맨땅에 헤딩 5회 - 기적의 차봉군, 빛나는 과거를 말하다

드라마 맨땅에 헤딩 5회. 참 오랫 만에 드라마를 보는 기분입니다. 맨땅에 헤딩도 진짜 오랫 만에 보는 기분이고 말이죠. 사실, 그 후 일주일 간 내내 생각안하다가 오늘 문득 '아, 오늘은 수요일~ 맨땅하는 날' 하면서 떠올린 것도 있었어요. 암튼, 토요일부터 나흘간 10시대에 TV를 안보다보니 뭔가 어색한 감도 생겨버렸고 말이죠. 아무튼~ 간만에 드라마 하나 본방사수하는데, 이 녀석이 기대보다 재미없음 너도 접는다는 심정이었는데... 생각보다 또 괜찮게봐서 이렇게 끄적끄적 거리고 있습니다. 내용은 좀 황당하게 굴러가는 듯 한데~ 뭐, 어떻냐 싶기도 하고 말이죠. 맨땅에 헤딩 5회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순수한 봉군과 더불어 지난 4회까지는 '무조건 싫어'라고 생각했던 '장승우'란 녀석에 대해서 흥미를 느..

맨땅에 헤딩 4회 - 당혹스런 전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깨알같은 기대감을 품다.

드라마 맨땅에 헤딩 4회. 이 드라마, [맨땅에 헤딩]을 보면서 처음으로 완전 집중해서 봤습니다. 보통은 50분쯤 되면 시계를 흘끔거리며 끝날 때가 되었는데~ 이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날 4회는 그럭저럭 집중이 되더라구요. 아마, 1기를 정리하는 듯한 느낌이어서인지 어딘가 어수선하고 정신없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날 맨땅 4회 후반엔 좀 심각한 장면인데도 혼자 막 웃어버리기도 했어요. 저렇게 봉군이 죽으면~ 맨땅에 헤딩 4회만에 조기종영 당하는 거네~ 이러면서 말이죠. 아무튼, 다음 주에 봉군이가 뛰어놀 공간이 전혀 예상치 못한 곳이어서 당혹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은근 기다리고 있습니다. 봉군이의 꼴통끼가 좀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똘끼까지 더해질 듯한 느낌에 대한 두근거림? 맨땅에 ..

맨땅에 헤딩 3회 - 바보 축구선수와 초보 에이전트

드라마 맨땅에 헤딩 3회. 올 연말에서 내년 초에 자상파 3개 방송사에서 '이미지 캡쳐'에 대한 법정대응 준비중, 이라고 하더군요. 혼자~ 아... 드디어 정말로 문닫을 때가 온게냐~ 등등등의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접때도 설레발치다가 모냥모냥 거리면서 그냥저냥 이 곳을 이어가고 있는데, 솔직히 때가오면 닫아버리거나 하자, 이러고 있었거든요. 오랜 시간 같이놀아서 정은 들었지만, 저작자가 저작권을 챙기는 건 당연한 거니까... 하지맛~ 하고 제대로 말씀하시면, 넹~ㅠ.ㅠ* 하고 관두려구요. 허허. 암튼~ 지루한 요즘~ 올 연말에서 내년에 어떤 일이 생길지 두근두근 거리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문득,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돌발영상에서 본 모 정치인의 '빚이 생겨야 절약할 수 있다'라는 명언(!)..

맨땅에 헤딩 2회 -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고 그러더라~;

드라마 맨땅에 헤딩 2회. 이번 [맨땅에 헤딩]을 보면서 느낀건데... 아무리 이러쿵 저러쿵해도, 전 역시 파릇파릇한 애들이 나와서 알콩달콩 노는 모습이 보기 즐거운 나이가 되어버렸나봅니다. 드라마 보는내내 스토리는 어떻게 되든간에 애들 노는모습에 그저 '귀여워~ 꼴통들 귀여워~'만 연신 외치고 있었다나 뭐라나~; 그리고, 무엇보담도~ 알콩달콩한 연애 & 청춘 스토리는 역시~ 파릇파릇한 아이들이 나와서 놀아줘야 그 맛이 제대로 살아나는 듯 하고 말이죠...; 여기서 잠깐~!!! [맨땅의 헤딩]은 연애드라마가 아니라 축구드라마에욧~ !!! 하고 외치신다면... 축구하며 연애도하고 겸사겸사 성장도하는 드라마라고 저는 보고있다, 고 말씀드릴래요~ 아직까진 봉군이 축구하는 걸 거의 못봐서..ㅡ.ㅡ; 맨땅에 헤딩..

맨땅에 헤딩 1회 - 꼴통스런 청춘들의 싱그러울 듯한 성장담?!

드라마 맨땅에 헤딩 1회. 화요일부터 갑자기 급 궁금해지던 드라마였습니다. 딱히 그럴만한 이유도 없었는데~ 어떤 드라마일까~ 마구마구 궁금해져버렸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나름 열심히 기다리다가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볼만하더라구요. 1회만 보고 판단하긴 뭐하니까~ 4회까진 그냥 무념무상으로 열심히 챙겨보렵니다...ㅎㅎ 캐릭터들이 나름 신선하고 귀여웠습니다. 어딘가 꼴통스럽기도 한 것이 재밌기도 했고. 이런 꼴통스런 아이들이 서로 부딪히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나갈 듯 한데~ 재밌으면 쭈욱~ 보고, 재미없음 안보고~ 요런 생각으로 보고있어요. 제가 기다리는 드라마는 10월 ~ 11월에나 하니까... 남는시간 때우기 정도랄까~? 맨땅에 헤딩 1회는, 꼴통 봉군이와 또 다른 꼴통 해빈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