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46

파트너 6회 - 승소했으나 져버렸고, 패소했으나 이겨버린 게임.

드라마 파트너 6회. PC가 갑자기 정신 차렸다고 마구마구 포스팅 중입니다...ㅎㅎ 그렇다기 보다는, 일단 파트너는 캡쳐없이 그냥 되는대로 뜻대로 마음대로 쓰자, 로 시작한 것인지라... 별 고민 부담 걱정없이 주절거리기 좋아서 요러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녀석, 너무너무 재밌어요~!!! 제가 답지않게 수사물을 좋아라하는 편이어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빤~히 보이는 드라마가 빤히 보이지않게 전개되는 그 스릴감과 통쾌함과 놀라움은, 심장박동수를 엄청나게 빠르게하면서, 참 많은 상상을 하게 만들곤 하잖아요? 이런 드라마 왜 좋아하느냐고, 저희 엄마는 간혹 물으시는데...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과 더불어, 그 사건 속에 담긴 뜻과 반전에 커다란 재미를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트너는, 사건을 풀어가는 과..

파트너 5회 - 미치도록 이기고 싶은 그네들...인가?

드라마 파트너 5회. 아하하... 정말 되게 오랫만에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변명하자면... 컴퓨터 삐그덕거림으로 인해서, 라고 해야하나? 뭐.. 그렇습니다. 잠정결론으론, 모니터에 이상이 있는 듯 한데, 담달까지 무상기간이라서 얼른 A/S받아야겠다, 싶네요. 뭐... PC안하는 시간에 청소를 해버려서, 꽤나 칭찬받는 중이기도 하지만. 오늘, 그냥 한번 켜봤는데 되길래.. 낼름 포스팅하러 왔습니다. PC방 가기엔 비도 너무 많이 내려서 안되면 말자, 싶었거든요. (자명고처럼..ㅡ.ㅡ;) 파트너 5회는, 후아~ 완전 두근두근두근 거렸습니다. 이제사 범죄해결 드라마의 맛이 제대로 나는 듯 하달까? 영우와 정원의 관계를 알게된 태조의 분노, 그리고 영우에 대한 적대감을 감추지않는 진실, 그리고 사건의 진실 ..

파트너 4회 - 지나친 정의감이 때론, 커다란 민폐가 되기도 하지만.

드라마 파트너 4회. 어뜨케~ 요거요거 재밌어요~ㅎㅎ 회가 거듭할 수록 재밌게 느껴지는 건, 회를 거듭할 수록 이 드라마에 대한 저의 기대치를 낮춘 덕인지, 정말 재밌어지는 것인지는... 청률이가 답해주겠죠^^? 드라마 파트너는 총 2가지의 에피소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은호-태조' 팀의 사건이 주요 기둥으로 펼쳐진다면, 나머지 정원과 감초 3인방의 사건이 가지로 펼쳐진달까? 3회까진 '은호-태조'팀과 '정원'의 이야기가 번갈라가며 나왔다면, 4회부터는 준의 사건을 서브사건으로 넣을 듯 싶더군요. 윤변이 다루는 사건이 은근 요즘 관심사라 주의깊게 볼 예정입니다..ㅎㅎ 파트너 4회는, [여배우 청부 살인사건]의 가닥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태조와 은호, 은호의 숨겨진 가정사가 아주 조금 고개를 들..

파트너 3회 - 어영부영 무죄판결 된 정재호사건, 그리고 새로운 시작.

드라마 파트너 3회. 시티홀 마지막 주니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티홀' 본방사수할까~ 라는 마음으로 '파트너' 본방사수를 한 수목.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파트너는 그닥 그리 마구 재밌는 드라마는 아닌데, 예고가 은근 쫄깃해서 보고싶어지는 드라마입니다. 한마디로, 예고에 슬쩍 낚여서 본방을 보게되는 드라마라고 해야할까? 정말, 참, 재미없게 [정재호 사건]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눈물고 감정에 호소하여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찝찝한 느낌? 정재호가 무죄가 아니란 것이 아니라, 마무리가 좀 어설펐다는 것이었습니다. 무튼, [정재호 사건]을 승소함으로서 은호는 '이김'의 정식채용되면서 새로운 사건을 맡게되었습니다. 아마, [정재호 사건]이 그녀에게 '정의는 승리한다'라는 식의 자신감을 갖..

파트너 2회 - 묘~ 하게 지루한, 그럼에도 다음 회는 궁금한..;;;

드라마 파트너 2회. 오프닝까지 열심히보다가, 순간적인 졸음에 못이겨서 앞의 10여분을 놓쳤습니다... ; 놀라서 깨어보니, 막둥이 변호사가 자신의 허리의 문제에 대한 열변을 토하고 계시더군요...ㅡ.ㅡ; 어제 재방도 놓쳐서 그 부분부터 봤고, 뭐... 그랬습니다~ ㅎㅎ 1회는 그럭저럭 웃으면서 봤다면, 2회는 묘~ 하게 지루하더군요. 나름 기대했던 법정씬도 그냥저냥이었고, 은호가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도 어딘가 허술한 것이, 슬렁슬렁 해보였달까? 설상가상, 청률이 올릴 카드로 쓰고있을 법한 불륜 & 형제간의 사각라인도 꽤나 지루했고 말이죠. 그럼에도 3회 예고를 보고나선, 궁금해지고... 이 드라마, 꽤나 뻔한 카드로 사람을 낚아갈 듯 싶네요. 뭐, 이번 주가 시티홀 마지막회라서 슬쩍 갈아탈 수도 있고..

파트너 1회 - 얼렁뚱땅, 어쩐지 기대되는 법정드라마~;

드라마 파트너 1회. 사실, 얼마 전부터 오락가락하던 컴퓨터가 ... 나사하나 빠진 듯이 내내 먹통이더니, 지금은 약간 삐리한데도 쓸만한 그런 상태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컴퓨터 안해야지 하다가~ 상태말짱한 틈을 타서 낼름, 어제봤던 수목극 파트너의 짧은 감상을 끄적여보고 있습니다. 그바보가 끝난 후에 뭘볼까~? 고민하는 척 하다가, 별 고민없이 파트너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일단은, 제가 좋아라하는 수사물이라는 것과 배우진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해놓겠습니다. 수사물이라도, 법정드라마는 '신의 저울' 외엔 본 적도 없고, CSI류의 과학수사물을 좋아라하는 편이긴 하지만^^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이 담긴 이야기를 재밌어라하는 편이긴 합니다. 게다가, 동시간대에 방영 중인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