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했던 말 기억해? 만약 네가 내 남편이 될 운명이라면 나도 내 권리를 미리 행사해야지. - 마이 선샤인 14회 / 자오모성 - 아직도 내가 좋아? - 마이 선샤인 14회 / 자오모성 - 결코 이천을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게된 모성은, 또다시 이천을 놓치지 않기위해 그에게 달려간다. 그리고 묻는다. 아직도 내가 좋아? 이제 겨우 마음의 정리를 끝낸 - 그렇게 믿고 있는 - 이천은, 모성의 갑작스러운 등장, 그리고, 예상치 못한 그녀의 질문에 흔들리게 된다. 애써 외면을 해봤으나, 끝까지 매정할 수 없었던 이천이었다. 아마도, 궁금했을지도 모르겠다. 저 여자는 어디까지 나를 농락해야 만족할까. 라는. 그렇게 성사된 대화(...)로 인해, 모성은 자신의 이혼을 알릴 수 있었다. 그리고, 잠시나마 혹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