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떠나기 전에 포스팅하려던 것들이 너댓개가 있었는데, 이번 주 내내 너무 바빠서 아무 것도 못했습니다.
이번주는 드라마도 한편도 못봤네요, 그러고보니...;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 이랑 '바람의 나라' 랑 '스타의 연인' 그리고, 즐겨보는 '사랑해 울지마' 까지...;
나중에 몰아서 볼 생각을하니 벌써부터 귀찮아지려고합니다.
드라마는 본방으로 꼬박꼬박 챙겨보는 맛이 좋은데 말이죠.
연말은 왜이렇게 바쁜 걸까요....?
바쁜 일이 대충정리되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얼렁뚱땅 낚여서 가는 휴가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오늘 이야기가 오간 '친구집에서 하루 이틀정도 묵고돌아오기'가 실행된다면 돌아오는 날짜가 좀 더 늦어질 수도 있겠지만, 연말이 가기 전에 정리해두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 그리고 그 친구에게 조금 토라진 일이 생겨서...계획 안에 돌아오지않을까.. 생각되네요.
다사다난했던 2008년이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다들, 남은 2008년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구요~ 오늘 '크리스마스'도 잘 보내세요.
저야, 최악의 크리스마스가 될 오늘이지만 말이에요...;
이번 크리스마스 사건은 '낭만다방'에 사연보내면 '펑펑'울면서 '불쌍한 눈초리'를 받게될 기구한 사연입죠.
그럼에도 그런 크리스마스를 보내러 나서야하는 저 자신이 무척 안쓰럽습니다...;
다음에 기회가되면,
오늘 크리스마스에 다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구구절절 풀어놓도록 해볼게요.
기회가 된다면 말이죠^^...;
무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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