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아무말 대잔치

수다) 비가 네리네~;

도희(dh) 2010. 5. 18. 04:16


1. 드디어 PT발표 끝! 결과가 어찌되었든 최선을 다했다는 뿌듯함과 좋은 만남에 대한 기쁨 가득.

2. 범사마 프로젝트 앨범의 음원공개를 이제야 알고 '허걱' 거리는 중! 나야 뭐 그저 감사할 따름!

3. 내 발에 맞춰서 그려진 동그라미가 한발자국 더 넓어지고 있다.

4. 그러니까 나는 트위터가 안땡긴다니까요, 라고 말하고싶었던 어제.

5. 어느 배우의 팬카페 하나 만들 예정인데~ 왠지 웃자고 시작해서 즐겁게 달리는 기분. 좋아좋아!

6. 피곤한데 잠이 안드는 이유는 뭘까?

7. 요란한 빗소리.

8. 요즘은 드라마가 재미없다. 이유가 뭘까?

9. 빠른- 이어서 혼란스러운 요 근래. 민증의 나이와 사회의 나이에 관하여.

10. 내가 비난한 누군가의 행동을 나도 모르게 하고있는 것을 발견한 것에 대한 씁쓸함.

11. 원판도 별로지만 사진빨은 더 별로여서 사진찍히는 게 진정으로 싫은 나.

12. 드디어 편지지 살 결심을 했는데... 비가 오네?

13. 그 곳의 아이스 카페모카는 맛있었는데 내가 다 마시지는 못했다.

14. '신언니' 를 바라보던 지난 주의 나의 감정이 떠오르질 않아.

15. 사람의 눈과 생각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걸 새삼 느낀 어제.

16. 절친의 결혼식에 가지않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핑계거리를 찾는 나.

17. 그래도 그 한시간을 위해 '서울-부산'을 하루만에 왕복하기엔 내 체력이 딸린달까;

18. 이런 나에게 여전히 친구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 사실 별로 없지만.

19. 나는 착한 사람도 좋은 사람도 괜찮은 사람도 아닌, 살아가는 사람.

20.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서 하는 대화는 왜 항상 '이성' 일까? 재미없게;

21. 나는 소란이 귀찮아 따뜻함을 가장한 마음이 차가운 사람.

22. 사람이 좋은 이유는 나를 외롭지않게 해주어서, 사람이 싫은 이유는 나를 외롭게 해서.

23. 대책없이 놓아버린 정줄은 잡히지가 않는데...!

24. 혼자 노는 것에 서툰 울 잔냥이, 혼자 잘 노는 모습에 뿌듯. 쳐다보면 놀다 멈추고 고개돌리면 놀고.

25. 울 큰냥이는 스티로폼 뚜껑 위에 앉아 그런 잔냥이를 바라보다 떡실신해버리고.

26. 추운가?

27. 혼자노는 울 잔냥이는 너무 귀엽다! 디카 배터리와 메모리 부족으로 동영상 촬영 불가!

28. 갑자기 왜 냥 거리며 놀자는게냐,,, 라고 생각하는데.. 동생냥 깨어나서 그러는 중. 움직이면 놀재.

29. 숫자먹인 잡소리는 끝이없는데...

30. 뜬금없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