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청담/드라마+잡담

2016' 3월 : 신작 드라마(추가)

도희(dh) 2016. 3. 4. 15:52


어쩌다보니 늦어진 3월 신작 드라마 소개. 사실, 새로운 드라마가 당장은 없겠지- 싶어서 늑장을 부린 것도 있는데... 첫날부터 있었군요. 

상당히 많은 신작 드라마가 쏟아지는 3월입니다. 





▶ "위장자 : 감춰진 신분 "


- 편성 : 중화TV / ? / 총 41부작(무삭제/한글자막)
- 방송일 : 2016년 3월 1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이설 ㅣ 극본 장용
- 출연진 : 유민도, 근동, 호가, 왕카이, 류혁군 外

- 줄거리
: 항일전쟁 시기, 진짜 신분을 감춘 채 국가 비밀첩보요원으로 활약하는 부호가문 명씨네 삼남매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


1> [랑야방 : 권력의 기록] 제작진(작가 제외)과 배우들이 모여서 만든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랑야방'의 인기에 힘입어 방영하게 되었습니다. 

2> 일단 방영 첫주의 편성이 일정하지 않아서 물음표로 남겨두었고, 공식블로그에서 첫주 편성표를 가지고 왔어요.



3> 이미 첫방송이 지나갔는데 이제와 소개해도 아무 의미 없다,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아닙니다. 재방송이 상당히 많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편성표 확인 후 챙겨보세요. 저는, 못봅니다. ...티비님께서 부재중이거든요ㅠㅋㅋ. 당분간 없이 지낼 수 있다며 보냈는데, 없으니 허전하네요.(...)






▶ "미세스 캅2" ("애인있어요" 후속)


- 편성 : SBS / 토,일 / 오후 9시 55분
- 방송일 : 2016년 3월 5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유인식 ㅣ 극본 황주하
- 출연진 : 김성령, 김민종, 김범, 임슬옹, 손담비

- 줄거리
: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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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에 방영되었던 김희애 주연의 [미세스캅] 후속작입니다. 이어지는 캐릭터는 박종호(김민종) 뿐인 듯 해요. 아, 저는 [미세스캅]을 본 적은 없었고, 수사물을 크게 즐기지 않던 동생이 꽤 재미나게 봤다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걸 보며 적당히 가볍고 쉽고 편했나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혹은, 취향이 변했거나. 


2> 성공적인 시즌제 드라마 어쩌구 하며 자화자찬하는 홍보를 하던 기억이 얼핏 나는데, 당시 그 기사들을 보며 '저기요, 시즌제의 의미를 모르시나요?' 라는 질문을 속으로 삼켰더랍니다.


3> 작가와 연출은 전 시즌에서 그대로 이어지네요.






▶ "결혼계약" ("내 딸 금사월" 후속)


- 편성 : MBC / 토,일 / 오후 10시
- 방송일 : 2016년 3월 5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김진민 ㅣ 극본 정유경
- 출연진 : 이서진, 유이 外

- 줄거리
: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

***


1> 이 드라마는 불치병에 걸린 싱글맘이 혼자 남을 아이의 보호자를 만들어주기 위해 남자 주인공과 시한부 아내 계약을 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인순이는 예뻤다][최고다 이순신]의 정유경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달콤한 인생][오만과 편견]의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서진-유이가 출연하는 정통 멜로 드라마입니다. 


2> 이런 설정 - 시한부 싱글맘이 혼자 남을 어린 자식을 위해 가족을 만들어주는 - 의 드라마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있었어요. 차별점이라면 그 드라마들은 어찌되었든 결국 아이의 '친부'를 찾아주는 것이었다면, 이 드라마에서 아이의 '친부'는 이미 사망한 상황이라는 것. 그래서 아이의 보호자를 만들어주기 위해 계약결혼을 하게되는 뭐 그런 것 같은데... 계약의 과정, 그리고 그 계약이 진심이 되는 과정, 이 과정들이 설득력이 있어야 겠죠. 아마도, 극 중반이 넘어서면 신파로 갈 것도 같은데, 그 부분이 담담하면서도 저릿하게 그려졌으면 싶기도 해요. 어떨때는 대놓고 울어보라고 하는 것보다 그런 담담함이 더 사무치게 다가와 마음을 휘젓기도 하니까요. (ex. 미굿)






▶ "마이 리틀 베이비"


- 편성 : MBC / 토 / 밤 12시 40분
- 방송일 : 2016년 3월 5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한철수, 이순옥 ㅣ 극본 김윤희, 이은영
- 출연진 :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

- 줄거리
: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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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제목을 접하고 마리텔과 오마베를 합친 것인가, 싶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40분에 방송한다고 해요. 나름, 파격적인 편성일지도-.






▶ "피리부는 사나이" ("치즈 인 더 트랩" 후속)

- 편성 : tvN / 월,화 / 오후 11시
- 방송일 : 2016년 3월 7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김홍선 ㅣ 극본 류용재
- 출연진 :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 外

- 줄거리
: "최악의 상황이 터지기 전, 필요한 것은 무력이 아니라 대화다" 위기의 상황에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위기협상팀'의 활약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일촉즉발 협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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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어게임]의 김홍성 감독 - 류용재 작가의 드라마입니다. 이분들이 제작하는 드라마 + 신하균-유준상 캐스팅에 한껏 기대를 하면서도 지금 이 작품을 하시면 라겜2는 대체 언제 해주신단 말입니까! 라며 꿍얼거리기도 했다죠. 일단, 들리는 말로는 올 하반기에 라겜2 방영 예정이라는 것 같아요. 부디, 캐스팅 고대로 (특히 하우진 역의 이상윤 +강도영 역의 신성록) 제작되길 바랄 뿐입니다. 아, 이런 이야기를 할 시간이 아니군요.


2> 그러한 이유로 2016년의 기대작 중 하나였던 드라마의 방송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디, 재미있었으면 좋겠네요.






▶ "베이비시터" ("무림학교" 후속)


- 편성 : KBS2TV / 월,화 / 오후 10시 / 총 4부작
- 방송일 : 2016년 3월 14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김용수 ㅣ 극본 최효비
- 출연진 : 김민준, 조여정, 신윤주, 이승준

- 줄거리
: 수상한 베이비시터가 들어오면서부터 그림같이 행복했던 상류층 가정의 평온한 일상이 깨어지며 소용돌이 치는 파문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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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림학교]의 조기종영으로 편성된 4부작 드라마입니다. 조종 초반 기사에 의하면 하늘에서 뚝 떨어진 드라마는 아니구요, 3월 18일 첫촬영을 계획으로 제작준비 중인 드라마였어요. 그러다가 갑작스런 조종으로 인해 급하게 편성이 되며 계획이 앞당겨졌다고 해야할까요. 


2> [화이트 크리스마스][적도의 남자][아이언맨]의 김용수 감독이 연출을 맡으셨어요. 장르나 스토리는 딱히 취향이 아니지만 그래도 감독님 드라마라 일단 기다리는 중입니다. (....) 그리고, 극본을 맡은 최효비 작가는 신인 작가인 듯 합니다. 동명이인이 아니라면 다음웹툰에서 연재 중인 <축복받은 종양>의 원안 작가인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웹툰 <축복받은 종양>은 KBS 공모작을 원안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3> 작사도 나오네요. 여기서는 어떤 역할일지 궁금해요. 헉.. 그럼 다다음 주부터 2주 동안은 월화수목 4일동안 뵐 수 있는 것일지도? 물론, 그 전에 제가 태후를 봐야한다는 전제조건이 달리겠지만요. 


4> 이 드라마 [베이비시터]는, 상류층 부부의 행복한 일상에 파고든 수상한 베이비시터의 이야기를 담은 므스터리 멜로로 한 남자와 두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박진감 넘치면서도 치밀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사랑과 욕망, 집착이 숨가쁘게 변주되는 미스터리 멜로의 강렬하고 치명적인 유혹과 턱 밑까지 조여오는 긴박함을 함께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하네요. 홍보기사에요. ...아, 뭔가 막 기대해주세요, 라며 이말저말 다 모아놓은 느낌. 아무튼, 내 취향여부에 상관없이 장르 자체는 감독님이 잘하는 부분이라 기대가 됩니다. 어떤 그림이 나올지 궁금해요. 극 중 배우들의 분위기도.






▶ "굿바이 미스터 블랙"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


- 편성 : MBC / 수,목 / 오후 10시 
- 방송일 : 2016년 3월 16일
- 제작사 : 이김프로덕션
- 제작진 : 연출 한희, 김성욱 ㅣ 극본 문희정
- 출연진 :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유인영 外

- 줄거리
: 만화 [굿바이 미스터 블랙/황미나]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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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을 무척이나 재미나게 봤던지라 진심으로 엎어지길 바랬으나 차곡차곡 준비가 되어 이제 첫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원작을 좋아하고, 배우들도 호감이어서 호기심은 생기지만 볼 생각은 없습니다. 제작사와 작가에 대한 불신이랄까요. 그렇다 하더라도 부디, 작가가 길을 잃지 않고 주인공의 사연과 감정에 집중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래봅니다. ...그냥 느낌은 서브 캐릭터의 사연도 구구절절해서 샛길로 샐 것 같고, 그런 부분이 두려워서 볼 생각을 전혀 안하는 중이기도 해요. 


2> [닥터진][기황후]의 한희 감독, [내 마음이 들리니][보고싶다][기분좋은 날]의 문희정 작가가 제작하는 드라마입니다. 문희정 작가의 드라마 중에서는 [그대 웃어요][내 마음이 들리니]를 재미있게 봤어요. 특히, '내마들'의 경우는 작가의 고질병이 등장했던 후반부가 다소 아쉬웠으나 전체적으로  참 이쁘고 따뜻한 드라마였다죠. 특히, 우동-♡






▶ "기억" ("시그널" 후속)


- 편성 : tvN / 금,토 / 오후 8시 30분
- 방송일 : 2016년 3월 18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박찬홍 ㅣ 극본 김지우
- 출연진 :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전노민 外

- 줄거리
: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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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활][마왕][발효가족][상어]의 박찬홍 감독 - 김지우 작가의 드라마입니다. [상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는 했으나, 그럼에도 어쩐지 기대가 되는 작가와 감독입니다. 또한, 출연진들도 좋아요.






▶ "욱씨남정기" ("마담 앙트완" 후속)


- 편성 : JTBC / 금,토 / 오후 8시 30분
- 방송일 : 2016년 3월 18일
- 제작사 : 드라마하우스, 삼화네트웍스
- 제작진 : 연출 이형민 ㅣ 극본 주현
- 출연진 :

- 줄거리
: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을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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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지터너"


- 편성 : KBS2TV / 토 / 밤 10시 35분 / 총 3부작
- 방송일 : 2016년 3월 26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이재훈 ㅣ 극본 박혜련, 허윤숙
- 출연진 : 김소현, 지수, 신재하

- 줄거리
: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피아노 천재와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한 운동선수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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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도전] 공동연출을 맡았던 이재훈 감독이 연출을, [드림하이][너의 목소리가 들려][피노키오의 박혜련 작가, 그리고 허윤숙 작가가 집필을 맡은 3부작 드라마입니다.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 첫예고가 공개되며 2월 중 방영예정이라고 하였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계속 미뤄진 끝에, 3월 26일, 드디어 첫방송 날짜가 잡혔네요. 


2> 이 드라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하네요-.






▶ "동네변호사 조들호" ("베이비시터" 후속)


- 편성 : KBS2TV / 월,화 / 오후 10시
- 방송일 : 2016년 3월28일
- 제작사 : SM C&C
- 제작진 : 연출 이정섭 ㅣ 극본 이향희
- 출연진 :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박솔미 外

- 줄거리
: 웹툰 [동네변호사 조들호/해츨링] 원작.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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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빵왕 김탁구][힐러]의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쩐의 전쟁][왕의 얼굴]의 이향희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는 드라마로, 해츨링의 웹툰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2> 지난달 이맘때 즈음 약간의 논란이 있었는데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 논란 덕분에 원작 자체가 궁금해서 봤는데 드라마틱한 요소가 부족하긴 하지만 생활법률에 대한 지식을 쉽게 설명해주는 구성과 작가의 건강한 시선이 매력적인 작품이었어요. 드라마틱한 요소가 다소 부족할지라도 저는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조들호 변호사 멋있음ㅠ. 


3> 아무튼, 드라마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각색이 중요할 것 같았고, 현재 공개된 주요 캐릭터의 설명을 보며 어느정도 각색이 된 듯 하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구요. 진실여부는 그들만 알겠죠-. 아무튼, 이 좋은 원작으로 만드는 드라마에서 그런 잡음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참 안타까웠더랍니다. 부디, 원작의 에피소드가 주는 교훈- 이랄까, 그런 부분을 놓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무관심 드라마였다가 원작 때문에 관심을 갖게된 드라마에요.






▶ "몬스터" ("화려한 유혹" 후속)


- 편성 : MBC / 월,화 / 오후 10시
- 방송일 : 2016년 3월 28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주성우 ㅣ 극본 장영철, 정경순
- 출연진 :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外

- 줄거리
: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쌓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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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년의 유산][전설의 마녀]의 주성우 감독이 연출을, [자이언트][돈의 화신][기황후]의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는 드라마입니다. 여기서 장영철-정경순 작가는 부부라지요. 


2> 남주인공으로 강지환이 출연. 그리고 주요 줄거리를 보니 묘하게 [돈의 화신]이 떠오르더군요. 돈화의 경우, 후반부가 마음에 안들었지만 중반까지는 꽤나 재미나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 "대박" ("육룡이 나르샤" 후속)


- 편성 : SBS / 월,화 / 오후 10시
- 방송일 : 2016년 3월 28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남건 ㅣ 극본 권순규
- 출연진 :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전광렬, 최민수 外

- 줄거리
: 모든 걸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었다는 설정 아래 두 남자의 운명과 조선을 놓고 벌이는 단 한 판의 게임을 다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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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사 백동수][불의 여신 정이]의 권순규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입니다. 도대체 이 작가에게 일거리를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라고 물어보고 싶어지네요. (한숨) 아, 저는 [무사 백동수]를 약간 챙겨본 정도였습니다. 그러니까, 사도세자가 죽기 바로 전 에피소드까지 봤달까요. 아무튼, 가끔 시청자인 나와 편성을 하는 방송사와 출연을 하는 배우의 판단 기준은 다른가보다, 싶을 때가 있는데... 이 작가가 저에겐 그런 경우입니다. 


2> 대강의 설정을 보니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역사를 바탕으로 한 퓨전 판타지 사극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