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15

성균관 스캔들 제 5강) 자신이 있을 곳은 스스로 찾는 것이다.

드라마 성균관(과) 스캔들 제 5강. 어젠 라는 일드를 봤어요. 보다가 1개 반 남겨두고 일시정지. 오늘 마저 봐야지, 싶어요. 잔잔한데 꽤 괜찮았거든요. 이게 아니고, [성균관 스캔들] 제 5강을 보면서 의 메시지 하나가 떠올랐어요. '자신이 있을 곳은 스스로 찾는 것이다' 라는. 윤희 스스로 자신이 성균관에 있어야만 하는 이유, 를 찾는 과정이 그려진... 성균관 스캔들 제 5강 이었습니다. 1. 윤희의, 성균관에 있어야하는 이유. (1) 변명 의외로 빨리 약용쌤에게 정체를 들킨 윤희. 하지만 약용쌤이 눈감아주실 것이란 대책없는 믿음으로 크게 걱정을 하진 않았어요. 그러나, 그건 정말 대책없는 믿음이었고... 이 사건은 윤희 자신이 현재 서있는 곳을 되돌아 볼 계기, 그리고 누구때문에 무엇때문에 어쩔..

성균관 스캔들 제 4강) 처음, 그 설레임에 대하여...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제 4강. 4회 끝나고 바로 끄적거리며 준비하다가 急 귀찮아져서 이제사 부랴부랴 올리고 있습니다. 저에게 부지런함이란, 일년에 한두번 잠시 스쳐가는 바람과 같은 것! (에-?) 사실, 어젠 집에 널부러진 만화책 한권 읽다가 재밌어서 죄다 읽느라 정줄 놓은 하루였어요. 하핫. 오랫 만에 읽으니 역시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마음 속에 그늘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처음, 그 설레임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던 성균관(과) 스캔들 4강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이거 총 몇부작인가요? 16부작이란 말도 있고, 20부작이란 말도 있고;; 1. 충격과 설레임과 희망을 던진, 약용쌤의 첫 수업! 이제 갓 성균관에 입학한 아이들의 첫 수업은 정약용 박사의 수업이었어요. 누군가에게는 요강이..

성균관 스캔들 제 3강) '대물 김윤식' 선생의 쉽지않은 성균관 생활의 시작-.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제 3강. 이제 겨우 3회인데 정말 익숙하고 또한 오래된 듯한 느낌. 2회 만에 이런 애정을 가지고 몇번을 돌려 본 드라마는 [추노]이후로 처음인 듯 싶네요. 정확히는 [추노]보다 더 많이 돌려봤어요. 이게 끝까지 갈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신나는 체험을 하는 기분이네요. 1회에서 배경 및 캐릭터 설명, 2회에선 여자 윤희가 금녀의 구역인 성균관에 들어가는 계기가 그려졌다면 이번 3회에서는 성균관 생활을 시작하는 윤희의 이야기가 그려졌어요. 그리고 윤희의 그 성균관 생활은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것을 보여주는 ... 성균관 스캔들 제 3강 이었습니다! 1. 정은 제게 맡겨둔 걸로 하지요. 신방례 풍습에 의해서 밀지에 적힌 내용을 수행해야 하는 미션이 떨어졌어요. 그리고 윤희..

성균관 스캔들 제 2강) 여자 윤희, 금남의 구역 성균관에 들어서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제 2강. 다소 산만했던 1회보다 재밌었던 2회. 정확하게는 윤희가 성균관에 들어선 시점부터 뭔가 흥미로워지긴 했지만요. 그래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챙겨볼 것 같아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인물의 설정과 관계, 그리고 앞으로 배경이 될 장소에서 만들어질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가능성, 이 더 기대가되는 중이랍니다; 선준의 계략(?)으로 성균관에 입학하게 된 윤희의 이야기가 그려진, 성균관 스캔들 제 2강입니다! 그리고, 정말, 영어는 좀 치워놔주세요;;; 랄까나- (ㅋ) 1. 여자 윤희, 금녀의 구역 성균관에 입학하다!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절대로 출사를 하지않겠다' 라는 윤희. 사실 윤희가 말한 그런 이유도 포함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은 세상이 알고있는 '김윤식'이 아니라..

성균관 스캔들 제 1강) 다소 산만했던, 그 청춘의 두근거리는 고백의 시작!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제 1강. 일찍 써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이 시간이 되었네요. 어젠 일이 있어서 본방으로 보질 못했어요. 그래서 뒤늦게 또 부랴부랴-.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게 정신없이 빠져들어서 보진 않았지만, 보는내내 눈이 즐거웠더랍니다. 하핫. 특히, 용하 역의 송중기씨와 재신 역의 유아인씨 나올 때는 동생과 함께 '오옷~+.+' 거리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사실은 내일 묶어서 리뷰 쓰려다가 뒤늦게 부랴부랴 쓰고있어요. 사실 오늘은 8월 말. 월말정리를 할 예정이었거든요. 그건 내일로 미뤄두고, 작년에 눈이 즐겁다는 단 하나의 이유 만으로 정말 열심히 챙겨봤던 꽃남 이후로 꽤 오랫 만에 눈이 즐거워지는 드라마가 될 듯한 [성균관 스캔들] 제 1장에 관한 길지않은 잡담을 시작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