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 인간 신고할래. -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14회 / 경순 - 엄마라니! 누가 엄마야! 내가 손톱만큼이라도 그 아이한테 동정심이 있어서 내 신장 떼어주겠다고 한 줄 알아? 천만에! 그 아이만 떼어낼 수 있다면 내 팔다리 다 잘라줘도 괜찮아. 그 정도로 소름 끼치고 무서운 아이야. 찐득찐득 나한테 달라붙은 그 아이. 구역질 나. 더러워. 끔찍해! 그 아이 사람인 줄 알아요? 그 아이 괴물이야. -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14회 / 윤지숙 - #. 김혜진의 생모는 윤지숙이었다. 그리고, 극은 그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과정을 그려냈다. 윤지숙이 김혜진에게 신장이식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한소윤과 서기현은 두 사람의 관계에 자신들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가영에게 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