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회에서 유리왕은 정식으로 무휼이 '셋째왕자'임을 공표했습니다. 그로인해서 이번 바람의 나라 19회는 왕자신분을 회복한 무휼이 '슬기롭고 지혜롭게' 왕자의 업무를 수행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회였습니다.
이번 '바람의 나라 19회'는 지난 18회만큼 '대박이다'라 느낌이 들정도는 아니었지만, 재밌었습니다.
어찌보면, 조만간 나올 '전쟁씬'을 대비한 '폭풍전야'인데 - 이게뭡니까!!! 하며 답답하던 15회에 비하면 재밌는 회였습니다.
1. 이제 아가씨 앞이라면, 하겠습니다. 아프면 아프다 말하고 두려우면 두렵다 말하겠습니다. (무휼)
...그리고 정말 왕자님을 위하신다면, 왕자님과의 과거는 잊으세요.
아가씨가 부여의 공주인이상, 두 분은 이루어질 수 없는 인연입니다. (혜압)
아가씨가 부여의 공주인이상, 두 분은 이루어질 수 없는 인연입니다. (혜압)
무휼이 왕자가되고 가장 먼저한 일은 '연이를 궁으로 불러들이기'였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안승-배극-도진' 안승은 비꼬고~ 배극은 연이로 약점을 잡아보려는 것 같았어요.
여튼, 무휼은 연이의 안전을 위해서 연이를 궁으로 불러들이고 - 연이는, 무휼에게 해가될까 걱정이되서 가네안가네하지만 결국은 궁의 의원으로 들어오게됩니다.
단, 혜압의 조건이 있었죠. 두사람 사이를 정리하라는...
'제가 살피는 병자들은 아프면 아프다 말하고, 목숨을 잃을까 두려우면
어떻게서든 살려고 발버둥치고, 눈물을흘립니다.헌데, 왕자님은 아무런 내색도 안하니...' (연)
'예전... 같으면 아무 내색도 안했을겁니다. 허나, 이제 아가씨 앞이라면 하겠습니다.
아프면 아프다말하고,두려우면 두렵다고 말하겠습니다'(무휼)
어떻게서든 살려고 발버둥치고, 눈물을흘립니다.헌데, 왕자님은 아무런 내색도 안하니...' (연)
'예전... 같으면 아무 내색도 안했을겁니다. 허나, 이제 아가씨 앞이라면 하겠습니다.
아프면 아프다말하고,두려우면 두렵다고 말하겠습니다'(무휼)
살짝 울먹거리는 느낌의 연이는, 결국 정리안합니다. 그 후에도 저리 만나는걸 보면말이죠...;;;
그렇게... 점점, 이쁘게 그리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두 사람입니다.
급으로 '죽도록 사랑해~' 하지않고, 천천히 진도나가는 두 커플... 이쁘네요.
그런데,
똑똑하고, 영리한 무휼이도 한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는데 - 그건, 연이가 '신나라사신암살사건'의 암살자였다는 것이죠.
마로와 무휼과 도진은 크게 돌아다니거나 눈에띄는 행동을 하지않았지만, 연이는 달랐죠.
게다가 - 미유부인과 유리왕 등등의 주요인물들과 모두 만난 적이 있는...
특히, 다른 이들은 기억못해도 미유부인은 기억할 것이구요. 아... 발소도 기억했습니다. 이 녀석은 연이 데리러가서 표정이 움찔거리는 거 보고, 눈치챘구나~ 했었으니 PASS!!!
궁 밖도 위험하지만, 궁 안이 더 위험할 것이란 생각을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그저 옆에만두면 안전할꺼라 믿는 무휼이었습니다. 어쩌면, 궁 밖이 더 안전할텐데... 대소왕의 소환명령으로 부여로 돌아갈 수도 있고... 신분회복도 할 수 있고...;;;
예고에 보아하니~ 미유부인이 연이를 알아보고, 연이의 신분을 캐묻더군요. 무휼이 없는 사이에 연이 신변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낚시가 없는 바람의 나라 예고를 생각해보면 말이죠...;;;
2. 저는 그냥, 왕자 무휼이 아니라, 제 동무 무휼이 더 좋습니다. (마로)
'하지만, 마로야. 이젠 되돌릴 수도 돌이킬 수도 없어. 난 이나라의 왕자야.
그리고, 내가 왕자인이상 마로 넌 내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야돼. 그래주겠니?'(무휼)
'네. 허나 그리 기대는 마십시요. 저도 제 심사가 언제 뒤틀릴지 잘 모릅니다.'(마로)
그리고, 내가 왕자인이상 마로 넌 내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야돼. 그래주겠니?'(무휼)
'네. 허나 그리 기대는 마십시요. 저도 제 심사가 언제 뒤틀릴지 잘 모릅니다.'(마로)
무휼의 베프인 마로가 뿔났습니다.
자고일어나니, 젤로 친한 친구가 말도없이 가출하질않나~ 돌아오니 왕자가 떡하니 되어있질않나...
'우리는 언제나 친구~' 이랬지만... 그건, 발소도 포함한 것이었고 - 마로가 서운하고 속상하고 그런 건 어쩔 수 없었겠죠.
그리하여, 무휼왕자의 두번째 임무는... '마로 달래기'였습니다.
존칭써가며, 꼬박꼬박 할말다하는 마로. 언제까지나 무휼의 가장 든든한 벗이 되어주겠죠.
마로... 너무 좋습니다. 저런 친구있으면, 인생에서 가장 복받은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근데, '왕자따위 개나줘버려~'하는 마로나 '개나 줘버릴까?'하는 무휼이나... 둘 다 참...;;;
그렇게 이날 하루는 '왕자따위 개나 줘버리고' 열심힘 술을 마셔댄 무휼과 마로였습니다.
근데... 무휼은 사람을 잘 구슬리는 것 같네요.
전에, 발소도 저렇게 말로 살살 구슬려서 자기 편만들더니, 삐져있는 마로도 말로 살살 구슬리고... 타고났습니다...그려...
3. 다만, 어떻게할지 두고보려는 것 뿐이다. (유리왕)
그렇게, 개인적인 왕자임무를 마친 무휼은 공식임무를 부여받습니다. 왕자임무 세번째이죠.
여진인 맨날 그냥있던데 - 무휼인 이것저것 시키네요.
무휼왕자의 첫번째 공식임무는 고구려판 '좋은나라 운동본부'임무를 하는 것입니다.
아.. 근데, 어제 바람의 나라보려고 TV틀어보니까 '좋은나라 운동본부'폐지됐던데... '왜~에~!!! 아주 가끔씩 보는프론데, 좋은 프로인데... 왜!왜!왜!' 하고 외쳐봤자 K본부의 어마마한 가을개편의 칼부림에 날라간 거겠죠.
무튼, 유리왕은 '상가한테 밀린세금 받아오기'미션을 줬습니다. 혜압은 '알아서 잘하세요~'하고 그냥 가버리구요.
급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해결방안을 찾는 무휼이었습니다.
근데, 유리왕 만날 땐 머리가 밖으로있는데 - 나오니 안으로 정리된 무휼의 머리. 왕자표 머리의 컨셉을 아직 못정한 듯...
뭐... 둘다 나름의 개성이 있네요. 전, 밖으로 빼낸 머리에 한표!!! 대소왕 만났을 때 머리...!!!
'근본도 없이 자란 놈인 줄로 알았더니... 피는 속일 수가 없어' (상가)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상가의 집에 찾아간 무휼은 '세금안내면, 너네 장사 다 막아버리겠다.' 이러고 돌아가셨습니다.
저 당당한 배짱의 소유자 무휼왕자!!! 역시, 왕자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상가나 배극에게 한치도 꿀리지않고, 되려 포쓰를 날리고 오신 무휼왕자!!!
유리왕도 당황하게만든 배짱과 비류부를 대신할 상인까지 미리 준비해두는 철저함.
이런 무휼의 모습에 유리왕이 은근히 흐믓해하시더군요...;;; 팔불출 아빠같으니라구...!!!
유리왕은 무휼이 상가한테 질꺼라고 예측하시지만 - 글쎄요... 결과는... 저 먼곳으로 ...
뭐... 언젠가 나오겠죠? 작가들이 그냥 만들어낸 에피소드는 아닐테고 - 잊혀질만 할때 나오거나, 이 문제가 또 하나의 사건을 만들어낼 듯 합니다.
일단, 무휼이는 부여로 출장가게되어버렸거든요...;;;
4. 이제, 진정 절 아우로 받아주시는거죠? (여진)
마음을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지금 이 순간부터 제가 왕자님의 형님이 되겠습니다.(무휼)
왕자임무 네번째는... 동생이랑 놀아주기...???
무휼이를 너무너무 좋아하던 여진은, 부끄러워하며 무휼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무술대련도하고~ 다치기도하고~
미유부인이 알면, 뒷목잡고 넘어갈 여진이의 부상인데 - 여진인 '괜찮아요~ 혀엉~' 이러고 웃습니다.
무휼이 여진을 어찌대할까... 궁금했는데, 여진이 형아형아 이러니 '이제부터 내가 니 형이다~'하고 바로 반말!!!
역시, 해명에게 바로 '형님'할 때 알아봤습니다.
멀리서 두사람의 무술대련을 흐믓하게 바라보던 세류도, 너무 행복해보입니다.
무휼인 생에처음으로 '가족'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고 느꼈던 시간이기도 할테구요.
친형인줄 몰랐던 해명에게 받은 사랑으로 '형이있다면, 아버지가있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라고 어렴풋이 느꼈다면 -
진짜가족이란. 진짜 동생과 진짜누나는 이런 것이구나...하며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을 겁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남매들의 이야기가 너무너무 보기좋았어요. 언제 또 이렇게 웃으며 행복해할 수 있을까?
여진인... 조만간 죽을텐데...;;;
이런장면, 한두번은 더 나왔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을 적어봅니다.
근데, 여진이는 상대에 따라서 연기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19회에서 전에비해 좀 괜찮았거든요.
그러고보면, 유리왕이나 무휼을 상대할 때는 연기가 나름 안정된 느낌이 들더군요.
연기력이 좀 는건지는 모르겠지만 - 유리왕이나 무휼이 지도를 잘해주는가보다... 생각했습니다.
5. 혹 있을지모를 위험이 두려워 아우를 보낸다면, 세상이 소자를 비웃을 것입니다. (무휼)
대소왕이 스스로의 권위에 먹칠하는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어떤 음모를 꾸밀지모르니 두렵고 긴장됩니다.
그래도 가는 건, 제 자신을 위해섭니다.
지금 두려움을 이겨내야만, 절 주목하는 세상에 당당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는 겁니다. (무휼)
그래도 가는 건, 제 자신을 위해섭니다.
지금 두려움을 이겨내야만, 절 주목하는 세상에 당당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는 겁니다. (무휼)
대소는 영고제에 고구려의 사신을 원하게됩니다. 그리고, 유리왕은 여진에게 사신이 되어 부여로 떠나라고 명하게되구요.
겁많은 여진은 대놓고 싫다고는 못하지만, 은근히 반항을 하긴하네요.
무휼은 대소의 심장에 활을 겨눴던 자이기에, 유리왕은 무휼을 걱정해서 굳이 부여로 보내려고하지않습니다.
그 것이 못마땅한 미유부인이 유리왕에게 바가지를 긁게되구요.
결국 무휼은
'혹 있을지모를 위험이 두려워 아우를 보낸다면, 세상이 소자를 비웃을 것입니다. 더구나 소잔, 제가회의의 인정을 받아야합니다. 소자를 보내주십시요!!!'
라며 자신을 보내달라고 다시 청하게됩니다.
무휼을 보내라고 유리왕에게 떼쓰던 미유부인은 그에 또 심사가 뒤틀리게됩니다.
여진의 무능함을 자신의 입으로 밝힌 꼴이니 말이죠. 미유부인의 과한 욕심이 결국 여진의 앞날을 어둡게하는 것 같네요.
6. 저역시 주몽폐하처럼 부여에 큰 위협이 될지모르니, 폐하께서도 조심하십시요. (무휼)
겁많은 여진은 대놓고 싫다고는 못하지만, 은근히 반항을 하긴하네요.
무휼은 대소의 심장에 활을 겨눴던 자이기에, 유리왕은 무휼을 걱정해서 굳이 부여로 보내려고하지않습니다.
그 것이 못마땅한 미유부인이 유리왕에게 바가지를 긁게되구요.
결국 무휼은
'혹 있을지모를 위험이 두려워 아우를 보낸다면, 세상이 소자를 비웃을 것입니다. 더구나 소잔, 제가회의의 인정을 받아야합니다. 소자를 보내주십시요!!!'
라며 자신을 보내달라고 다시 청하게됩니다.
무휼을 보내라고 유리왕에게 떼쓰던 미유부인은 그에 또 심사가 뒤틀리게됩니다.
여진의 무능함을 자신의 입으로 밝힌 꼴이니 말이죠. 미유부인의 과한 욕심이 결국 여진의 앞날을 어둡게하는 것 같네요.
6. 저역시 주몽폐하처럼 부여에 큰 위협이 될지모르니, 폐하께서도 조심하십시요. (무휼)
니가 부여에 있는동안, 나의 군사들이 너를 호위할 것이다.
난 널 해할 마음이 없지만, 충성심깊은 나의 신하들이 무슨 짓을 할지 장담을 할 수 없구나. 곁에두어라.(대소왕)
저또한 폐하에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오지못했을 겁니다. 폐하의 호의, 감사히 받겠습니다.(무휼)
난 널 해할 마음이 없지만, 충성심깊은 나의 신하들이 무슨 짓을 할지 장담을 할 수 없구나. 곁에두어라.(대소왕)
저또한 폐하에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오지못했을 겁니다. 폐하의 호의, 감사히 받겠습니다.(무휼)
왕자임무 다섯번째, 부여출장... 여진왕자는 그닥 일이 없어보이던데, 은근히 바쁜 무휼왕자였습니다.
무휼이 사실은 고구려의 왕자였다는 사실에, 대소는 기가 막히고 황당하고 그렇습니다.
흑영으로 키우고, 믿었던 인물이었는데 - 자신에게 활을 겨눈 것도 모자라 ... 사실은 '적국의 왕자'였다니..!!!
그렇게, 무휼과 대소왕은 다시 만나게됩니다. 두 사람 사이의 은근한 신경전이 볼만했습니다.
무휼의 배짱은 대소왕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습니다.
'주몽폐하처럼 저도 부여에 위협을 줄지모르니 조심하십시요'하는 무휼의 저 배짱.... 타고났군요!!!
무휼은, 부여가 전쟁을 준비한다는 생각에 비밀리에 확실한 증거를 찾기위해 부여에 왔다고합니다.
이제 - 그 증거를 잡고 전쟁하겠죠. 전쟁은, 20회 후반부터 한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20회에서의 두사람간의 속고속이는 두뇌싸움을 기대하며!!! 20회 미리보기에서 그랬어요...;;; 속고속이는 두뇌싸움...;;;
예고보니, 독이든 술로 무휼을 암살하려는 것 같은데... 잘못짚으신 듯...!!!
무휼은, 1년간 독으로 무장한 몸이십니다. 쉽게 죽진않겠죠???
죽으면... 바람의 나라 -The end-
7. 나도 이제, 새 칼을 잡아야겠다. (배극)
신이 목숨을 걸고 이 곳에 온 이유는, 신과 폐하가 같은 적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소신, 폐하의 힘으로 유리왕을 치고싶습니다. (배극)
소신, 폐하의 힘으로 유리왕을 치고싶습니다. (배극)
도진의 말로는 해명보다 두려운 존재라는 무휼. 뭐,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 밑바닥까지 굴러봤고, 죽을고비도 여러번넘긴 두려울 게 없는 놈이니 몸을 사리지않을 것이다. 그래서 더 두려운 놈이다.-
라고 말하는 듯 했습니다.
유리왕이 그런 무휼을 왕자로 받아들이며, 제가회의와 칼을 겨누려고하자 배극은 부여와 손을 잡으려고합니다.
그 것을, '새 칼'이라고 표현하는 배극입니다.
어쨌든, 도진이 꽤나 똑똑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머리가 잘 돌아가요...^
무휼이 왕자인 걸 알고 열받은 대소왕이 '도진소환명령'을 내리자, 바로 배극한테 '대소왕 만나러갈래요?'이래서 델꾸가는 거 보면말입니다. '너 부여랑 등졌잖아'이러니 '저만 믿으십시요~'하는 도진...;
일단, 첫번째로는 부여로 가는 명분을 잡은 것이고, 두번째로는 무휼을 죽이라는 명령을 수행하지않은 것에대한 벌도 각오해야하는 상황이었으니 - 그냥 갔으면, 도진이 죽었을지도 몰라요....; 배극을 끌어들여서 목숨을 부지한 것일지도...;
배극은, 대소왕한테 붙는걸까... 했더니, 협상을 하러온 것이네요. 그의 신하가 아니라 - 그와 동등한 입장에서 손을 잡는 것.
적의 적은 동지다... 뭐... 그런? 사업으로치면, 동업???
결코... 만만한 인물이 아닙니다.
뭐, 부여랑 고구려랑 붙여서 망하게한 뒤에 - 자기네 비류부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야심이 있는 인물이니 그정도 쯤이야~;;;
나름 슬기롭고, 나름 지혜로운 무휼의 왕자임무수행기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구려와 부여의 정세는...전쟁발발 전의 고요함? 뭐 - 이 정도로 두죠.
이렇게, 바람의 나라 19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20회는 바람의 나라 1회 이후로는 잘 안보이던, 전쟁씬이 나옵니다. 첨입니까??? 싸우는 건 많았는데...
유리왕 원정 전쟁씬하고 해명이 대소치는 거 빼고는 없었던 듯...;;;;
무튼, 20회 후반에 나온다고합니다. 중국에서 찍어온 거라던데... 어떤 영상이 만들어졌을지도 기대되네요.
근데, 전 사극은 좋은데 - 전쟁씬은 정신없어서 별로 안좋아하는 편입니다...;;;
* 어제, 베토벤 바이러스 막방이었죠? 바람의 나라는 이제 반을 막, 넘었습니다...;
└재방으로 챙겨보다가, '강마에*두루미 러브러브사건' 이후로 제대로 안봐서... 언제 몰아서 해줬으면 좋겠네요...;
└강마에가 두루미따위와 러브러브라니!!! 라는 '강마에'에대한 과도한 팬심이 드라마에서 등을 돌려버리는 계기였습니다...;;;
└접때, 베바DAY할 때, 뮤지컬보러가느라고 못봤어요...;;;
* 원래, 사진에 이름박아넣는편인데 - 캡쳐사진이라서 이름 안박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일일이 보정한 사진이에요. 허접해보이실지 몰라도....;;;
└이름박은 사진은, 허접해보여도 - 못하는 뽀샾질 나름 열심히한거라... 박아넣었습니다.
└학교에서 갈켜줄 때 딴짓해서... 거의 95%는 독학한 허접뽀샾실력입니다.
* 연이는 왤케 이쁘답니까?
└월화는 송혜교, 수목은 최정원으로 눈이 호강하는군요. 저, 이쁜 여배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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