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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청담/드라마+잡담

2015' 10,11월 : 드라마 스페셜 2015' 시즌3 라인업

by 도희. 2015. 10. 13.


KSB 드라마 스페셜 2015' 시즌3이 10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방송될 예정이며, 총 6편으로 구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패기 넘치는 젊은 감독과 신에 작가의 만남, 그리고 다양하고 파격적인 스토리로 신선함과 공감을 동시에 공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방영될 총 6편의 단막극 중 3편은 2014' KBS 공모전 수상작입니다. 


그리고, 편성 시간대가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왔다는 것도 눈에 띕니다. 물론, 전처럼 그 시간대에 고정으로 넣어주진 않을 것 같지만요. 올해는 매 분기별로 방영을 했고, 그래서 겨울시즌도 있으려나, 궁금하기는 한데... 내년에는 부디 정규편성이 되어서 단막극을 꾸준히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드네요.





드라마 스페셜 2015' 시즌3

:: KBS2TV / 토 / 오후 11시 50분 ::





▶ "짝퉁 패밀리"

- 방송일 : 2015년 10월 24일
- 제작진 : 연출 안준용 ㅣ 극본 손세린
- 출연진 : 이하나

- 줄거리
: 엄마의 빚을 갚느라 청춘을 보낸 주인공이 마침내 빚을 모두 청산하고 행복해지려는 찰나 엄마가 죽고 의붓동생을 떠맡게 되자 동생을 버리고 혼자 행복해질 계획을 세우는 이야기

***


+ 특이사항 - 2014' KBS 공모전 최우수작

+ 작가 - 드라마스페셜 '귀신은 뭐하나'

+ 감독 - 드라마스페셜 '추한사랑''비의 나라'


+ 아무래도 공모전 당선작이다 보니 시놉과 대본은 약간의 검색으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강 훑어봤는데, 가족애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것 같앗어요. 밝고 유쾌하면서도 가슴 한 켠이 찌르르해지는 감동이 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더랍니다. 여주인공 김은수 역에는 이하나가 캐스팅된 가운데 남동생 역의 이민수의 캐스팅이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둘의 호흡이 중요한 드라마일 듯 해서 말이죠. 


+ 작가의 전작인 '귀신은 뭐하나'의 경우는 아직 보지 않았고, 감독의 전작 중에서는 '추한사랑'의 중후반부만 봤었어요. '추한사랑'의 경우는 '노트르담 드 파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같은 느낌이었는데, 남주인공을 연기한 조달환의 연기가 인상깊은 드라마였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의 사랑이란 것이 뭔가 버거워서 처음부터 다시 보는 것이 부담스러워 미루는 중이랍니다. ...라고 말하며 찾아보니 '추한사랑'의 경우는 연출이 극본까지 쓴 케이스였군요.






▶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

- 방송일 : 2015년 10월 31일
- 제작진 : 연출 이재훈 ㅣ 극본 김양기
- 출연진 : 봉태규, 하승리, 김정운

- 줄거리
: N포세대라 일컬어지며 안정된 삶이 희망이자 꿈이 되어버린 주인공이 한 소녀를 만나고 그녀를 통해 잊고 있던 자신을 돌아보며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


+ 특이사항 - 2014' KBS 공모전 우수작

+ 내용 추가 : 노량진에서 국가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모희준이 촉망받던 기계체조 선수 장유하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


+ 이 드라마 또한 공모전 당선작이어서 시놉과 극본을 쉽게 구할 수 있었고, 그래서 대강 훑어봤는데... 후반부가 꽤 가슴 먹먹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내용은 위에 설명된 딱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N포세대라 일컬어지며 안정된 삶이 희망이자 꿈이 되어버린 주인공이 한 소녀를 통해 잊고 있던 자신을 돌아보며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 제목이 인상깊어요. 뭔가, 예전에 읽은 만화책 제목 같기도 하네요. 그해 겨울바다행 기차는.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너의 하늘은 창밖에 머문다. 뭐 이런 느낌의. 아, '그해 겨울바다행 기차는' 말고 다른 두 작품은 읽은 적이 없습니다.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의 경우는 읽었을지도 모르지만 전혀 기억이 안남. 그렇게, 제목만 아는. 뭐, 그런.





▶ "낯선 동화"

- 방송일 : 2015년 11월 7일
- 제작진 : 연출 박진석 ㅣ 극본 신수림
- 출연진 : -

- 줄거리
: 철없는 동화삽화가 아빠를 대신해 어린 동생을 돌보며 사는 실질적 소년가장인 주인공이 동화와는 다른 고단한 현실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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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사항 - 2014' KBS 공모전 가작

+ 감독 - 드라마스페셜 '부정주차''간서치열전'


+ 단막극을 준비한다는 글을 블로그에서 읽었었는데, 그 것이 이 작품이었나 봅니다. 어쩐지 작품을 한다고 하면 일단 관심을 갖게되는 신예 감독이십니다. 그렇다고 이 분의 단막극을 다 챙겨본 것은 아니에요. '간서치열전'만 봤습니다. 이 작품, 꽤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네요. 아무튼, 이 드라마 또한 공모전 수상작이기에 시놉과 대본을 쉽게 구할 수 있었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작가의 의도 중, 이 이야기는 냉혹한 현실에 내몰리지만 끝까지 서로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한 소년과 아버지에 관한 한 편의 동화이고, 현실을 닮은 이 짧은 동화를 통해 무작정 '오래오래 행복한 결말'이 아닌, 삶의 순간 속에서 '행복의 시작점'을 찾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라는 부분이 인상깊었는데... 이 부분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드라마였으면 합니다. 더불어, 실질적으로 극을 이끌고 나갈 13살 수봉 역의 어린 배우의 캐스팅이 중요할텐데... 과연 누가될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 "비밀"

- 방송일 : 2015년 11월 14일
- 제작진 : 연출 전우성 ㅣ 극본 차연주
- 출연진 : -

- 줄거리
: 베트남 신부인 주인공이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게 되지만, 수사가 진행되면서 서로의 필요에 따라 맺어진 매매혼으로만 보이던 이들 부부사이에도 사랑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살인 누명을 벗어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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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터미널, 아내가 사라졌다, 노숙자씨의 행방


+ 그러고보니 감독의 전작들은 다 봤습니다. 그 중에서 재미나게 본 것은 '아내가 사라졌다' 정도. '터미널'의 경우는 꽤나 호평을 받는 작품이지만 저와는 안맞았어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호평을 하며 감동을 받은 작품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에요. 더불어, '터미널'의 경우는 배우의 연기가 정말 좋았고, 연출이 이뻤던 작품이랍니다. 


+ 장르를 무엇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줄거리는 얼마든지 달라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는 중이에요. 죽은 남편과 배트남 신부의 사랑이라는 멜로에 초점을 맞춘다면 줄거리 그대로의 드라마일테고, 남편의 죽음에 초점을 맞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라면 줄거리 이면의 반전이 있겠죠. 남편과 베트남 신부의 관계라던가, 알고보니 진짜 범인이 누구였다, 라는 식의. 






▶ "아비"

- 방송일 : 2015년 11월 21일
- 제작진 : 연출 김신일 ㅣ 극본 유정희
- 출연진 : -

- 줄거리
: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여자와 이를 은폐하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아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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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여자와 이를 은폐하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아들의 이야기. 그런데 제목은 '아비'. '아비'라는 것은 아버지를 의미하는 단어일텐데... 이 드라마의 시점 혹은, 포인트는 결국 아버지의 존재라는 것일까, 라는 추측을 잠깐 해보는 중입니다. 





▶ "계약의 사내"

- 방송일 : 2015년 11월 28일
- 제작진 : 연출 임세준 ㅣ 극본 임예진
- 출연진 : -

- 줄거리
: 증오하던 유형의 타인과 일정기간 같이 생활하며 감시해야 하는 정보원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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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이야기이려나요. 그랬는데 함께 생활하는 동안 교감을 하게 된다는 내용일지,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것인지. 







&..


1> 일단, 공모전 수상작들은 챙겨볼 생각입니다. 전체적인 틀과 어느정도의 줄거리를 알게되니 그 글들이 영상으로 어떻게 표현될지가 궁금해져서 말이죠. 사실, 대본 그대로 영상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배우의 연기와 연출의 각색, 그 것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표현될지 궁금한 것도 있어요. 이번에 편성된 6편의 단막극을 보면 소재가 다양한 듯 한데, 부디 6편 모두 오래 마음에 남을 수 있는 작품들이었으면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지만 솔직히 한두편만 건져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


2> 그러고보니 '노량진역에는...'의 기사가 났을 무렵, 다른 단막극 기사들도 몇 개 있었는데 결국 방송편성은 못받고 웹드로 공개되나 봅니다. 그 중에서 이주승 주연의 '9초, 영원의 시간'은 소재가 매력적이어서 관심이 있었는데... 라며 검색해보니, 웹드로 공개가 되었군요. 나중에 봐야겠어요. 요즘, 봐야지, 라며 킵해놓은 드라마는 많은데, 볼 정신이 없어서 .... 속상하네요ㅠ (별/빛도 봐야하는데.. 26회 이후로 왜 보질 못하고 있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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