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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청담/드라마+잡담

시청 드라마 : 2015년 8월

by 도희. 2015. 8. 30.


오늘이 8월의 마지막 날은 아니지만, 월요일에 딱히 보는 드라마가 없... 한 편 있지만 이건 여건상 본방으로 챙겨보지 못하니 패스. 어쨌든 그래서 겸사 겸사 오늘 이렇게 8월에 시청한 드라마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끄적거려 봅니다. 8월에는 나름 챙겨보던 드라마들이 연달아 종영하며.. 졸지에 보는 드라마가 너무 없는 상황이 되었어요.(ㅠ) 아, 정말 재미난 드라마 좀 보고 싶다!!! 라는 제 외침에 대한 이야기는 내일 혹은 모레 즈음에 하기로 하고...


사실, 8월에는 푹- 빠져지내던 녀석이 있어서 볼만한 드라마가 별로 없다는 것에 대한 불만을 느낄 새도 없이 지나갔어요. 너무 빠져 지내버린 덕분에 내가 여기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 지난 주 즈음부터 확, 벗어나게 되더라구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무튼, ... 가을입니다. 잡담이 하고 싶어요. (...)




+ 종영 +


너를 기억해 : KBS2TV / 2015.06.22 ~ 2015.08.11 / 총 16부작


지난 8월 11일에 종영을 했습니다. 기존의 수사물과 달리 서정적인 부분이 특징인 드라마였어요. 짜임새가 좋아 초중반부에 깔아놓은 이야기들이 중후반부에 들어 하나 둘 회수되며 흥미진진했구요. 이 드라마는 방송 내내 꽤 즐겁게 시청한 드라마였어요. 아마, 아쉬운 부분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낮은 시청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심이 흔들리지 않고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했다는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꽤 괜찮은 드라마였습니다. 결말에 관해서도 이 드라마의 흐름 상 그 것이 최선이 아니었나, 싶기도 했구요. 좀 더 많은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고, 그래서 드라마 종영을 앞둔 시점에서는 복습 후 회당 리뷰도 써보고 싶다, 라고 생각은 했으나... 드라마 종영과 함께 그 마음도 식어서 그게 언제쯤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최소한 종영 리뷰라도 쓰고 싶었으나 타이밍을 놓쳤어요. 올해 그렇게 타이밍을 놓쳐버린 드라마가 몇 편 된다지요. 


뭔가, 좀 더 기특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도무지 생각이 안나므로 여기까지. 어찌되었든, 올 해에 건진 드라마 중 한 편입니다. ...올해 참 볼만한 드라마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건진 드라마가 몇 편은 있네요. 앞으로 몇 편이나 더 건질런지도 궁금해지구요. 



오 나의 귀신님 : tvN / 2015.07.03 ~ 2015.08.22 / 총 16부작


초반에는 유쾌하게, 후반에는 스릴있게 시청한 드라마였어요. 나름 재미나게 시청은 했으나, 새삼스럽게 나는 이 제작진과 맞지 않는구나, 를 느끼기도 했답니다. 뭔가, 꼭 찝어 말할 수는 없지만 묘하게 그랬어요. 제작진의 전작인 [고교처세왕]의 경우는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놓았으나, 이 드라마는 자연스럽게 놓다가 후반부에 어찌저찌 봐버리고 말았달까요. 자의 반 타의 반으로요. 뭐, 자의에 포함되는 것은 배우들에 대한 호감과 미스터리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었던 것 같아요.


결말이 아쉽다기 보다는 - 약간 아쉬운 부분도 없잖아 있지만 - 그 결말에 이르는 과정의 어느 부분이 살짝 아쉽게 느껴지는데 이걸 굳이 콕찝어 말하고 싶지는 않고 - 훗날 이 글을 보면 뭐가 아쉬웠나 저는 기억을 못하겠죠ㅋ - , 어찌 되었든... 뭐, 이쁘게 잘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유학을 가니마니 하는 부분에선 은찬이와 유경이가 떠오르기도 했어요. 여주가 요식업계의 전문직 성장형 캐릭터인 드라마의 마무리는 결국 이런 식인가, 라는 생각이 슬쩍 들기도 했달까요.


아무튼, 달달하고 시원한 여름이었습니다. 



드라마스페셜 - 붉은 달 : 2015.08.07 / 총 1부작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둠과 동시에 상상력을 덧붙여 사극 공포물로 재탄생 시킨 드라마입니다. 소재와 설정 덕분에 방영 전부터 기대치가 어느정도 있었고, 본방을 못본 덕에 방영 후 관련평을 찾아본 후 봤는데, 그 평들도 대부분 좋아서 기대치를 한껏 올린 상태에서 봐서 그런가 그렇게까지 만족도가 높은 드라마는 아니었어요. 게다가, 보는 도중에 이 부분은 좀 이상하다, 라며 갸웃거린 부분은 여지없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구요. 그럼에도, 꽤 괜찮게 본 드라마이기는 합니다. 


독특하다고 할만한 부분은, 이 드라마의 연출이 간혹 연극적인 부분이 보인다는 것이에요. 특히, 사도세자와 그의 어머니 선희궁의 연기가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낯설기도 했구요. 취향에 따라 그 독특함이 신선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결말. 이 부분이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아마 이 드라마가 꽤 오래 마음에 맴돈 것은 이 결말도 한 몫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더랍니다. 이런 귀신저주물을 보며 늘 하던 생각을 실현시킨 결말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 물론, 과거 전고의 어느 에피소드에서도 저의 그런 생각을 실현시킨 부분이 있긴 했는데, 그 때는 귀신이며 인간이며 죄다 정신줄 마실 보낸 것 같아서 보는 내내 미친냔ㅋㅋㅋㅋ 이러면서 봤는데, 여기선 꽤나 가슴이 서늘해지며 마음을 치는 무언가가 있더라구요.


이 드라마를 바라보는 시점은 '사도세자'가 아니라 그의 어머니 선희궁(영빈 이씨)의 시점에서 보며 그 감정선을 이어서 마지막까지 본다면 뭔가 그 마음을 치는 무언가를 확,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결국, 이 드라마는 아들을 지키고 싶었으나 죽음으로 몰아 넣을 수 밖에 없었던, 비정하지만 가슴 아픈 모성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기도 했거든요. 사도세자를 미치광이로 만든, 나아가 왕실을 풍비박산 내려고 했던 그녀 또한 자신의 죽음에 대한 억울함이 아닌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원한으로 저주를 내리게 된 것이니, ...지켜주지 못한 자식에 향한 가슴에 사무치는 모성에 관한 드라마였던가, 싶어지기도 하네요. 이런 장르, 즉, 역사를 기반으로 상상력을 덧붙힌 사극(공포물)을 좋아한다면 볼만하지 않을까, 싶어요. 



드라마스페셜 - 그 형제의 여름 : 2015.08.28 / 총 1부작


별다른 기대가 없었기에 관심 밖이었는데, 평이 꽤 좋아서 뒤늦게 찾아 본 드라마였습니다. 풍부한 에피소드에 비해 그 짜임새가 약간 헐겁게 느껴지기도 했으나, 배우들의 연기와 중심을 잃지 않은 메시지, 그로 인한 훈훈함과 따뜻함 때문에 꽤 기분좋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동길 역의 어린 배우는 '참 좋은 시절'에서도 출연했었는데 훈훈하고 귀여워서 더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영길 역의 어린 배우도 짠함이 마음 깊이 느껴지는 느껴져서 내내 우쭈쭈하며 보게 되었구요. 더불어, 유오성 씨가 출연한 단막극은 다 건질만하구나, 라는 생각도 했답니다. '엄마의 섬''마귀''그 형제의 여름'까지 꽤 만족스러운 작품이었거든요. 아, '엄마의 섬'은 공포물인데 ... 좀 무서워요. 그런데 그 메시지가 꽤 마음에 남았던 걸로 기억되네요. 


훈훈하고 따땃한 드라마가 끌린다면 이 드라마 추천할게요. 아, 서태지 헌정작인가 싶을 정도로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서태지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으며, 동길이의 서태지 춤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랍니다.ㅋㅋㅋ





+ 시청 +


툰드라쇼 - 조선왕조실톡 : MBC every1 / 월 / 오후 8시 40분


툰드라쇼에는 세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저는 '조선왕조실톡'만 시청 중이에요. 현재 6회까지 방영되었으며, 저는 5회까지 봤습니다. 세조 에피소드까지요. 6회는 연산군 에피소드라던데 얼른 봐야겠어요. 처음엔 소장을 할까, 했으나 굳이 소장을 할 정도의 퀄은 아닌 듯 싶고... 가볍게 웃으며 볼만한 드라마에요. 



어셈블리 : KBS2TV / 수,목 / 오후 10시


요즘 챙겨보는 지상파 유일의 드라마입니다. 현실 정치 속에 판타지를 담은 드라마로, 현실로 가득한 배경에 현실에는 없는 진상필이 보여주는 좌충우돌 이야기는 꽤나 통쾌하면서도 뭉클해져요. 왜 우리 현실에는 진상필이 없을까, 라는 착찹함이 종종 들기도 하구요. 사실, 이 드라마가 유쾌 통쾌 뭉클해진 부분은 진상필과 최보가 끈끈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합체를 하게된 이후에요. 사실, 그 전까지는 좀 답답한 구석이 있어서 공천 에피소드가 그려진 2~3회차 가량은 패스를 했으니 말이죠. 그래도, 그 에피소드를 통해서 진상필과 최보의 끈끈한 동료애가 만들어졌고, 복수심에 불타던 규환이 진상필의 매력에 흔들리게 되는 부분들이 그려졌을테니... 보긴 꼭 봐야해, 싶어지기도 해요.


내내 진상필에게 당하던 백총장이 반격을 준비하는 상황인데, 이 상황을 진상필과 최보가 어떻게 극복할까, 에대 한 궁금증 만큼이나 궁금한 것은... 백총장이 팽해버린 홍찬미가 어떤 변수를 일으킬까, 랍니다. 더불어, 반청계는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궁금하구요. ...그런데 저는, 극 초반 가장 큰 매력을 느꼈던 백총장의 캐릭터가 권력욕으로 인해 끝없이 타락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한때 그를 존경하고 연모했던 최보 만큼은 아닐지라도 ... 역시 안타깝고 속상하기는 하네요. 


이 드라마의 매력에는 매 회 가슴을 울리거나 마음을 파고드는 명대사는 당연한 것이고, 제 몫을 해주는 개성강한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주인공을 비롯해 그의 편에 있는 캐릭터들은 물론, 반대편에 서있는 캐릭터들까지 각각의 개성이 있어서 어느 새 모두에게 정이 들었어요. 결국, 국회도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며 살아가는 곳이라는 듯이 말이죠. 인간적인 매력을 한껏 뽐내며 때론 감동을, 때론 웃음을 주며, 극을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주연 캐릭터인 국민진상 진상필과 그의 보좌관 최인경 외에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진상필의 반대편에 서있는 반청계의 아바타 강상필이 아닐까, 싶어요. 이 분 캐릭터는 진상필이 잡아줬는데... 현실에선 굉장히 비호감스러울 것이 뻔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극 중에서는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랍니다. 아바타의 매력은 역시, 진상필에게 온 촉각을 곤두세우며 내내 신경쓰고 마음쓰는 거이겠죠. 가끔, 진상필의 진심어린 연설에 뭉클해하는 것도ㅋㅋㅋ


낮은 시청률이지만 중심이 흔들리지 않고 이야기가 그려지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 중이며, 마지막까지 그랬으면 싶어요. 더불어, 시청률이 조금이라도 올라서 ... 작가의 차기작을 꼭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죠. 아... 이렇게 말하지만 전 아직 작가의 전작인 '정도전'을 다 보지는 못했답니다. (...)



마이 선샤인(하이생소묵) : MBC / 금 / 오전 2시


현재 16회까지 방영되었어요. 대충, 절반 정도 진행된 건가요? 기억이 맞다면 총 32부작이었으니까요. 최근, 내내 엇갈리던 남여주가 얼렁뚱땅 결혼을 하게되며 꽤 재미있어졌답니다. 이 드라마의 매력은 역시 섬세한 감정선이 아닐까, 싶어요. 극 초반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감정선이 있었기에 현재 남여 주인공의 선택과 행동에 당위성이 느껴지고 때론 의외의 모습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앞으로 남은 에피소드에 왜 갈등이 없겠습니까만, 대부분 두 남녀가 다시 사랑을 하게되며, 앞으로의 시간에 두 사람만의 사랑의 시간을 채워나가는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고, 그 것을 바라보는 저는 그 달달함에 취해 미소를 지으며 볼 수 있을 것이기에, 그 어떤 어그로도 너그럽게 이해하며(...그래도 역시 섭남은 싫어ㅠ. 그런 캐릭터가 있어야 극이 전개되고 말을 너무 안해서 갈등요소가 많은 두 사람이 말이라는 것을 할 계기가 생기겠으나ㅠㅠㅠ) 남은 회차도 꽤나 기대가 되는 중입니다.

아, 이 드라마는요. 남여 주인공이 그때 그때 대화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면 결코 일어나지 않을 갈등들도 곳곳에 존재한답니다. 특히, 두 사람이 엇갈리고 갈등하는 부분은 그냥 대화를 하면 다 풀릴 부분... 뭐, 그러면 극의 전개가 되지 않겠죠.. 네. 아무튼, 결국 이 드라마의 교훈은 이런 부분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사소한 것이라도 오해가 생기기 전에 이야기 쫌!!! 하자, 라는. (...?)

부쩍 쌀쌀해진 요즘, 로맨스가 필요하시다면 이 드라마 함께 보시죠?(ㅎ)




+ 보다말다 +


1> 파랑새의 집 - 이미 종영했어요. 후반부에 타의로 인해 봤었는데, 뭐, 결국은 해피엔딩이죠.


2> 부탁해요, 엄마 - 타의로 인해 간간히 보는데... 재미없어요. 취향이 아닌데 타의로 보게되는 것이 고역입니다. 아, 뭔가 이 드라마에 내제된 갈등요소가 취향이 아니라서 불편하달까. 그래서, 어제는 일부러 뉴스틀고, 슈돌 재방하길래 그거틀고ㅋㅋㅋ 오늘은 피할 수 있을런지;; 안보면 될 것 아니냐, 라고 하신다면... 상황이 그래요. 


3> 애인 있어요 - 띄엄띄엄 챙겨보는 중이랍니다. 도해강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부분은 화가나는 부분은 있으나 재미도 있어요. 그리고, 이 드라마는 현재 진행되는 에피소드 보다 후에 그려질 에피소드가 더 기대되는 드라마이기도 하답니다. 그러나, 회차가 50부작이나 되다보니 과거에 해당되는 이 부분이 의외로 길어서 당황 중이에요. 예상으로는 대강 4회에서 과거 이야기를 마무리할 줄 알았거든요. 이 드라마를 보며 드는 생각은... 김현주 연기 정말 잘한다+.+


4> 막돼먹은 영애씨14 - 사실은, 14시즌은 제대로 안보고 있어요. 1회를 놓치고 나니 이지경이랄까. 그런데, 문득 궁금해져서 6회는 작사-영애-산호 나오는 부분만 골라서 봤답니다. 산호가 작사와 영애의 관계를 눈치챈 6회 엔딩, 산호의 존재 - 영애와의 과거까지는 아닐지라도 - 를 알게된 작사의 표정과 진지모드 낮은 톤의 목소리가 인상깊었던 7회 예고. ..아, 얼른 따라가야겠어요. 곳곳에 내재된 짜증요소들이 두렵지만, 역시... 12시즌부터 본 저로선 작사와 영애가 어떻게 될지는 궁금해서 말입니다. 그 전 시즌들을 안본 덕분에 산호의 매력은 모르지만... 이번 럽라는 꽤나 팽팽한 것 같아요ㅋㅋ


5> 타로 이야기 - 얼마 전에 만화 '타로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낄낄대며 봐서 일드도 다운받아놨는데... 아, 일드 특유의 과장됨과 오글거림을 극복하기 어려워요. 과거엔 이런 과장과 오글거림도 매력으로 느끼며 낄낄거렸는데, 이 드라마는 뭔가 제 기준의 도를 넘어버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아니면, 지금 딱히 이 드라마와 안맞는 타이밍이라던가, 지금의 제가 그때의 저에 비해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라거나.... (한숨) 현재, 4~5회 정도 본 것 같은데... 언젠가는 다 보겠죠. 


6> 장미 없는 꽃집 - 그냥 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1회만 복습. 쭉 이어보면 또 정신줄 놓고 볼까봐.. 일단, 1회까지만. 아, 1회 엔딩은 역시 좋았습니다. 그 우산이 장미로 보이는 연출! 이 드라마 정말 재미나게 봤거든요. 감동 그 자체! 랄까. 이 드라마 리멕설도 언젠가 돌았는데 절대 안했으면 싶어요. 그리고 주제가가 너무 좋아서 또 역시 주구장창 듣다가 목소리에 꽂혀서 그 가수 노래 찾아서 들었던 며칠이었답니다. 아, 남은 회차도 찬찬히 봐야겠어요.


7> 8월엔 보는 드라마가 너무 없어요~ 라고 칭얼거렸는데, 쓰고보니 되게 많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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