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월 28일에 출고가 된다는 글을 읽었었고, 오늘 문득 날짜가 눈에 들어와 '내일 즈음엔 받으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도착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드디어 왔구나, 싶기도 했구요. 사실, 이 드라마를 꽤나 재미나게 봤고, 거기에 휩쓸려 결국 선입금까지 했는데, 입금한 그 날부터 출고 확정글을 읽는 순간까지 취소를 할까 말까, 의 고민은 끊임없이 이어졌답니다. 결국, 받아들게 되었지만요. 이 아이가 도착하자, 어머니께서는 '취소한다며?' 라고 물으셔서 당황했다나 뭐라나요; 2. 사실, 랩핑 안뜯고 겉부분만 찍고 말려고 했는데... 랩핑에 살짝 찢어져있길래 에라 모르겠다, 라며 다 뜯어버렸어요. 그리고 구성품 확인하고, 사진 대충 찍고, 다시 포장해서 넣어놨다지요. 케이스가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