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노 20회. 이 드라마 [추노]를 보다가 문득, [최강칠우]가 문득문득 떠오르고 있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볼까, 라고 망설이는 중이랍니다. 그 드라마의 B급스런 전개와 전혀 B급스럽지 않은 메시지가 마음에 들지만, 총 20부작인지라 부담이 살포시 올라와서 말이죠. 전 아무튼, 지금은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6편까지 보고 2편 남겨놓고 살짜쿵 벅차서 나머지 두개는 난중에... 이러고 있답니다. 이거 나름 재밌어요. 강추는 아니고 약추? (약추는 또 뭐냐..ㅡ.ㅡ;;) 이 드라마는 이제 4편 남았어요. 뭔가 처음에 생각한 것과 조금 다른 느낌에 조오큼 당혹스럽기도 하고, 차라리 이렇게 나갔음 어땠을까~ 라며 약간의 망상을 뿌려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저는 재미나게 보고있으니까요. 보는 시청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