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어제 되게 심심하다고 쓸데없이 [드라마 키워드로 관련없는 수다떨기]를 쓰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그 포스팅, 아무생각 없이 막 쓰다보니 어느 순간... 나의 사생활은 물론 과거까지 너무 주절거려 놔서 말이죠. 저는 '신비주의' 랍니당~ㅋㅋ (행여나..ㅡ"ㅡ;) 이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으나, 저는 드라마를 되게 열심히 보는 편입니다. 사실은, 이렇게 열심히 본 적은 작년 10월에 여길 개설하고 난 이후라고 하는 게 더 옳은 것 같아요. 그 전까진, 슬렁슬렁 보다 말다 요런 편이었는데... 이 녀석을 탄생시킨 후로는 알 수 없는 의무감이 생겨서 더 열심히 보는 것도 있거든요. 블로그의 힘인가...? 근데, 요즘 수목은 좀 재미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다들 '월화'를 주목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