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빠담빠담' 중 - 이번달은 '추워서' 블로그에 뜸했어요. 비겁한(?) 변명이라고 해봤자 정말이에요. 겨울이 되니 추워지고, 추워지니 잠이 쏟아져서, 틈만나면 잤거든요. 일명, 겨울잠이라고 해야할까? 고만 자야할텐데, 여전히 잘 수 있으면 자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원치 않았으나 어쩌다보니 늦게자고 일찍 일어난 덕분에 (새벽 1시반에 자서 5시반에 기상ㅠ) 비몽사몽이랍니다. 자고싶은데, 오늘이 월말이라는 사실을 문득 깨닫고 부랴부랴. 한달을 통으로 비워도 월말과 월초의 월례행사는 치뤄야하니까요. (v) 이번달에는 뭘, 얼마나, 봤나 뒤적여보니 생각보다 그리 보진 않았더라구요. 하긴, 저 요즘 코난을 보는 중입니다. 투니버스 버젼으로요. 집중해서 본다기 보다는, 그냥 틀어놓고 이것저것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