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쩌다보니 또 다녀왔습니다. 하하. 첫 방송부터 좋아라하며 보던 프로인지라 기회는 이때다, 라며 덥썩덥썩 잘도 물었다고 해야할까나??? (ㅎ) 지난 세미파이널에서 문희옥-임정희, 두 분이 탈락하면서 JK김동욱씨와 테이씨가 최종 2인에 오르시며 이번 파이널 무대를 가졌답니다. 한 분당 두 곡씩 불러 100% 문자투표로 우승자를 가리게 되었어요. 그리고 파이널 무대는 뭐랄까, 긴장감 보다는 끝이라는 뭔가 즐거운 축제같은 분위기로 진행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세미파이널이 더 긴장되었던 듯 싶었달까? 포토월 처음 간 날은 '뭐지?'라며 지나쳤고, 지난 주엔 배고픔에 광화문을 방황하다가 늦게 도착해서 놓쳤던 포토월행사. 마지막이니 꼭 사진을 찍겠노라며 참석하게 되었어요. 프레스증이 하나 뿐이라 경호원씨에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