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천추태후. 요즘 주말에 열심히 챙겨보는 드라마입니다. 저번 주의 5,6회도 무척 흥미롭게 진행되었고~ 기대이상이었던 아역들과 경종의 매력에서 채 헤어나오기도 전에 이들과 안녕하게 되었습니다. (5,6회 후기는 얼떨결에 패스..;) 8회 후반부터는 성인 연기자들이 나오지않을까~ 싶습니다. 천추태후 7회는 최지몽의 배신으로 인해서 경종의 병은 더더욱 악화되고 결국은 황주원군에게 양위를 하게되는 과정이 나왔습니다. 그 속에서 내내 그려지던 황주원군의 야망과 갈등, 그리고 경종의 양위와 죽음. 그로인해 더이상 예전처럼 사이좋을 수가 없는, 서서히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대립하게 되는 오누이의 눈빛교환까지 나왔습니다. 2회 방송될 즈음에 어줍잖은 스포로 인해서 경종폐하가 천추태후 7회에 떠나신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