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 토요일, 청계천 등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일주일 연장해준 덕분에 다녀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참 이쁘더라는. 한바퀴 다 도는데 두시간이 걸렸지만, 사람에게도 살폿 치이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찍사의 실력이 비루하여 그닥 이쁘지는 않지만, 이번엔 작정하고 많이 올려봤어요. 아니면 그냥 고대로 빛도 못보고 썩어갈 녀석들인지라. 언제나처럼, 보다,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되는 중이랍니다. 되도록 글 없이 사진만 올릴 생각이니, 편히.. 볼 수 있을까요? 사진에 낙서질을 해놔서; 이 날 후배와 만남의 목적은 및 구경이었어요. 그리고 첫번째 코스, 등불축제. 수문장이 든든하게 지켜주시더랍니다. 그리고 해치군. 인기 대 폭팔이었어요+.+ 여기에 낚여 촐랑촐랑 거리다가 보니, 내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