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5~6회. 총 6회라는 길다면 긴 분량의 아역이야기는 그렇게 막을 내리고 12년의 시간이 흐른 후, 성인탁구의 등장으로 극의 마지막을 장식했더랍니다. 그렇게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1막이 막을 내렸다죠. 그 막을 내리는 시점의 6회,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의 상황과 감정의 마무리를 그려나가는 듯한 그런 느낌의 [제빵왕 김탁구] 5~6회 였답니다. 1. 엄마찾아 삼만리의 시작, 탁구. 할머니의 갑작스런 죽음 후, 거성가 안에서 탁구는 더욱 더 고립이 되어가는 듯 했어요. 거성가의 그 누구도 그를 좋아해주지 않았으니까요. (구일중은 당근 제외;) 그런 상황에서도 탁구는 꿋꿋하게, 그 특유의 밝음으로 상황을 헤쳐나가고 있었어요. 자신에게 막말을 해대는 마준에게도 형노릇을 하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