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1~2회. 오랜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듯한 서른 셋 동갑내기 골드미스 세 절친들의 사랑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지는 드라마, 가 지난 월요일에 첫방을 했어요. 그렇게 주 2회 방영. 아마도, 후속인 듯 한데 월화 11시로 시간대를 완전히 옮긴 듯 싶더라구요. 뭐랄까, 공중파와의 맞대결은 역시 어려워, 즈음으로 비춰졌달까? 그보다... 가 종영했군요; 이 드라마 는, 현실적 욕망을 리얼하게 다루며 공감대를 얻고자 한다고 해요. 하지만, 그럼에도 드라마는 드라마. 아마, 각자의 현실을 살아가는 세 친구에게 나름 현실적인 듯한 혹은 이상적인 로맨스를 만들어 줄 듯 싶어요. 2회까지 방영된 현재, 이래저래 연결되겠구나, 스러워지고 있으니 말이죠. 1. 10년째 연애 중! 선우인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