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 : 멜로특집 3부작 ~ 3부작 파일럿 예능 후, 오랜 만에 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은 가을맞이 멜로 3부작이라고. '드라마 스페셜'에서 봤던 가슴 먹먹하고 저릿했던 멜로는 '딸기 아이스크림'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정말 한동안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났던.. 그런 드라마여서. 그 외에 꽤 괜찮았던 건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마음을 자르다' 정도.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 기억이 안난다. 걱정귀신의 경우는 드라마가 끝나고 두어시간을 울었던 것 같고, 마음을 자르다는 여주인공 역할의 문정희씨 연기가 너무 좋아서 먹먹했던 것도 같다. 이번 멜로 3부작의 소재들은 딱히 끌리지는 않지만 캐스팅은 그럭저럭 괜찮아 보여서, 그리고 좋아라했던 연출도 보여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