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9월 8일에 [2009 전설의 고향]이 막을 내렸습니다. 청률이도 짐싸서 가출한 뒤로 깜깜 무소식이었고, 평도 그닥스러운 작품들도 몇몇개 있었지만~ 저는 나름 재미나게 봤습니다. 덕분에 나름 시원한 여름 밤을 보내기도 했고 말이죠. 내년에도 꼭 [2010 전설의 고향]으로 돌아와주길 바라고 있어요...^^ 사실, 지난 주에 종영 후에 바로~ '정리'나 한번 해보자 싶어서 쓰려고 준비했는데... 귀차니즘과 더불어 겔름신이 절 놔주지 않아서 이제사 부랴부랴 쓰려고 하는 중입니다. 오늘 포스팅거리 없는 것도 있고... 겸사겸사~ 솔직히, 저는 그 것이 무엇이든 '정리'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2009 전설의 고향]을 떠나보내는 의미로 하는 지금의 정리도~ 시더잖은 수다 정도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