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13

추노 11회 - 쉬어가는 타임, 대길패거리의 첫만남의 추억 & 태하의 도망노비당 창단식

드라마 추노 11회. 어제 축구 졌다죠? 허허. 오늘은 이래저래 뉴스가 재밌더라구요. 딱히 뭐가 재밌다고 짚어내진 않겠지만 전체적으러 재밌는 뉴스였답니다. 아, 전에도 말했던 것 같은데... 저는 정규방송 뉴스말고 mbn 뉴스 주로보는 편이랍니다~; 추노 11회는 좀 쉬어가는 타임이었어요. 저는 물론 재미나게 봤지만~ 다른 회가 끝난 후의 멍때리는 듯한 두근거림이 덜했기에 쉬어가는 타임, 이라고 혼자 결론지었답니다. 물론, 12회 예고보면서 살짝 낚여서 기다리는 중이고 말입니다ㅡ.ㅡV 개인적으로는 그들의 만남만큼이나 천지호와 대길이의 만남과 그의 10년 세월을 알고싶지만 과연 나오기나 나올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과거 숭례문 개백정 현재 떙중노릇하시는 그 분과의 첫만남은 얼추 들어버렸어요. 대길이가 ..

추노 9회 - 피바람의 시작, 그리고 알아버리다...!!!

드라마 추노 9회. 오랫 만에 공홈에 갔더니 웰페이퍼가 올라왔더군요. 그래서 낼름 업어오고 하나는 바탕화면에 깔아뒀답니다. 파란색 기본배경만 쓰다가 아주 오랫만에 바탕화면에 이미지 얹어놓으니 뭔가 산뜻은 아니지만, 뭔가 색다르네요. 위에 꺼 말고, 대길이랑 장군이 언니랑 왕손이랑 따다다~ 거리며 걷는 그 거에요. 공홈가면 뭔지 아실 듯. 7회부터 조짐이 보였다가 이번 회에서 피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해준 추노 9회, 그리고 잡힐 듯 잡히지않던 진실을 알아버린 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1. 피바람이 분다~; 가볍게(?) 7회에서 태하 스승님이 철웅이 칼에 맞아죽고, 8회에서 철웅이 옛상관 철웅이한테 칼에 맞아죽고, 박아무개 양반과 두명의 호위모사가 업복이 총에 맞아 죽더니 ... 추노 9회에서는 그냥 ..

추노 3회 - 칼맞고 총맞고, 대길언니 면팔리네~;

드라마 추노 3회. 이 드라마는 고작 3회까지만 봤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오랫동안 본 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무래도 봤던 거 또 보고보고보고, 하는 이유도 있을테고 ... 언제나처럼 별 생각없이 공홈에서 인물소개 읽다가 그 속에 스포가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아서 약간 뒤죽박죽 된 것도 이유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그나저나, 기본적인 스포를 즐기긴하지만 ... 너무 했어, 싶어요. 이제와서 괜히 읽은 건가, 라며 홀로 벽 긁어봤자 내 머릿 속의 지우개는 작동을하지 않네요...; 추노 3회는, 초반엔 칼맞고 후반엔 총맞은 대길이의 모습이 무척이나 기억에 남는 회였답니다. 1. 칼맞은 놈, 대길이. 뭐, 벌써? 싶었던 태하와 대길이의 정면승부... 의 결과는 예상한대로, 그렇게 되었어요. 대길이의 칼은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