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난폭한 로맨스 6회 ~ 마운드에 오르기도 전에 강판당한 투수 * 강판이란? 무 생강 따위를 갈아... 투수를 경기도중에 마운드에서 내려오게 하는 일. 일반적으로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일을 그만두게 되는 것을 뜻한다. 난폭한 박무열, 술집 종업원 폭행 꽃뱀사건이 훈훈하게 잘 마무리 되었나 싶어진 순간, 무열은 또다시 범인의 덫에 걸리고 말았다. 아직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무열의 신경을 긁을 수 있는 말을 한 것과 그가 가지고 있던 사진이 그렇다고 말하는 듯 싶었다. 아마도, 이번 사건의 가해자인 웨이터 또한 지난번 꽃뱀사건 때처럼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무열을 건든 것이 아닐까, 싶다. 범인이 이번 사건을 계획하며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는 모르겠으나 우연히 현장에 있던 고기자 덕분에 사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