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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청담/드라마+잡담

2014' 10월 : 방영 예정 드라마 (추가)

by 도희. 2014. 10. 1.

- 드라마 '아이언맨' 중 - 


시월에는 신상드라마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뒤적거렸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정확히는 수목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새로운 드라마들이 방영될 예정이었어요. 후아. 시월에 쏟아지는 신상 드라마 중에서 제가 몇 편이나 볼지는 모르겠어요. 그저 저의 바램은 곧 종영 예정인 보리보리의 공백을 매워줄만한 주말 드라마가 생기길 바랄 뿐이랍니다.






♧ 월화


▶ "내일도 칸타빌레" ("연애의 발견" 후속)


- 편성 : KBS2TV / 월,화 / 오후 10시
- 방송일 : 2014년 10월 13일
- 제작사 : 그룹에이트
- 제작진 : 연출 한상우, 이정미 ㅣ 극본 신재원, 박필주
- 출연진 : 주원, 심은경 外

- 줄거리
: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

***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일본 드라마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만화는 물론 일드도 안 본 상태인지라 드라마의 분위기라던가, 스토리라던가, 캐스팅이 괜찮은가, 에 대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크게 끌리는 드라마가 아니어서 관심 밖이었는데 첫촬영 스틸컷 및 1차 티저의 분위기가 예상 외로 괜찮아서 아주 조금 흥미가 생기는 중이에요. 아무래도, 방영 첫 주는 다시보기로 챙겨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다 괜찮으면 현재 호청중인 드라마 종영 후에 본방으로 챙겨보게 될 것 같구요. 덧으로, 신재원 작가는 '탐나는도다'의 공동작가 중 한 분이셨고, 박필주 작가는 최근 드라마스페셜 '괴물'을 집필하셨습니다. 





<사진출처 : MBC>

▶ "오만과 편견" ("야경꾼일지" 후속)

- 편성 : MBC / 월,화 / 오후 10시
- 방송일 : 2014년 10월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김진민 ㅣ 극본 이현주
- 출연진 : 최진혁, 백진희 外

- 줄거리
: 법과 원칙 그리고 사람을 우선으로 정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과는 전혀 상관없는 작품으로, 원제는 '무법천지' 였던 걸로 기억해요. '보통의 연애''학교2014'의 이현주 작가가 집필을, '개와 늑대의 시간''달콤한 인생''무신'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올해 '기황후''트라이앵글'에 출연한 백진희씨와 '응급남녀''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출연한 최진혁씨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트라이앵글' 제외하고 다 봤네요...; 




▶ "라이어게임" ("마이 시크릿 " 후속)

- 편성 : tvN / 월,화 / 오후 11시
- 방송일 : 2014년 10월 20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김홍선 ㅣ 극본 류용재
- 출연진 :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 外

- 줄거리
: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

***

어제(1004) tvN 채널의 프로를 보다가 로고 아래 적힌 홍보문구를 보고서야 이 드라마가 시월에 방영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게다가 월화 드라마라는 것도. (...) 그래서 부랴부랴 추가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인데요, 저는 원작의 제목만 들어봤을 뿐 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동생은 원작은 재미있었다, 라고 말하며 약간의 기대감을 보이더라구요. 아무튼, 아마도? 방영되면 첫 주는 챙겨서 볼 것 같아요.




♧ 금토


▶ "미생" ("아홉수소년" 후속)


- 편성 : tvN / 금,토 / 오후 8시 40분
- 방송일 : 2014년 10월 17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김원석 ㅣ 극본 정윤정
- 출연진 :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外

- 줄거리
: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원작이 무척 재미나다며 추천을 받은 적도 있었고 배우진도 좋아서 약간의 흥미를 가졌으나, 작가의 전작(아랑사또전)이 마음에 걸려서 쉽게 봐야겠다, 라는 생각은 못하는 중입니다. 각색은 오리지널작과 다르게 재미나게 쓸지도 모른다, 라는 기대를 해봐도 될까요...;




♧ 토



▶ "나쁜녀석들"

- 편성 : OCN / 토 / 오후 10시
- 방송일 : 2014년 10월 4일
- 제작사 : 얼반윅스미디어
- 제작진 : 연출 김정민 ㅣ 극본 한정훈
- 출연진 :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 外

- 줄거리
: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근래 CJ E&M 계열의 채널에서 광고를 자주 보기는 했으나 크게 관심을 두지않아 방영시기가 코 앞에 다가왔다는 걸 잊고있던 드라마에요. 대강의 내용은 악으로 악을 처단한다, 라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이 흥미로우면서도 약간의 뭐라고 해야할까,  불편함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게 있습니다. 극본을 맡은 한정훈 작가는 '뱀파이어 검사' 시리즈의 작가이시라고 하네요. 뱀검 또한 보지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1시즌의 반응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해요.




♧ 주말


▶ "모던파머" ("기분좋은날" 후속)


- 편성 : SBS / 토,일 / 오후 8시 45분 / 총 20부작
- 방송일 : 2014년 10월 18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오진석 ㅣ 극본 김기호
- 출연진 : 이홍기, 이하늬, 이시언, 박민우, 곽동연 外

- 줄거리
: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

***

소재와 설정이 흥미로워서 조만간 떠나갈 보리보리의 빈자리를 채워볼까, 라고 생각하는 드라마입니다. 




▶ "장미빛 연인들" ("왔다! 장보리" 후속)

- 편성 : MBC / 토,일 / 오후 8시 45분
- 방송일 : 2014년 10월 18일 (예정)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윤재문 ㅣ 극본 김사경
- 출연진 : 이장우, 한선화, 김민서, 한지상 外

- 줄거리
: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

***

보리보리의 후속작으로 '오자룡이 간다' 작가의 작품이라고 해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한지상씨의 출연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한지상씨는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이신데, 꽤나 매력적인 배우였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부르시고. 아무튼, 저는 볼 생각이 없는 드라마이지만, 이왕 영역을 넓혀 드라마에서 연기하시게 된 거, 잘 하시길 바래봅니다. 




▶ "전설의 마녀" ("마마" 후속)

- 편성 : MBC / 토,일 / 오후 9시 55분
- 방송일 : 2014년 10월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주성우 ㅣ 극본 구현숙
- 출연진 : 고두심, 오현경, 한지혜, 하연수 外

- 줄거리
: 다양한 죄목으로 여자교도소에 수감됐던네 여자가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로 빵집을 차려 재벌기업의 제과회사와 경쟁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

이 드라마에 관해서는 사실, 관심이 전혀 없어서 할 말이 없습니다;





♧ 일일


▶ "압구정백야" ("엄마의 정원" 후속)


- 편성 : MBC / 월~금 / 오후 8시 55분 / 120부작
- 방송일 : 2014년 10월 6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배한천 ㅣ 극본 임성한
- 출연진 : 박하나, 강은탁 外

- 줄거리
: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

***

임성한 작가의 작품입니다. 작품이 어떠하든 시청률이 잘 나오니 꾸준히 집필활동을 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는 '오로라 공주' 초반은 꽤나 재미나게 시청하다가 중반에 뭔가 이상해서 놨었는데, 후반부는 가족들이 보는 걸 따라 보며 굉장히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나 당혹스러운 상황전개가 어지간한 개그프로보다 웃겼고, 그래서 사실 드라마 종영 후 어떤 의미로든 웃을 일이 줄어들어 괜한 아쉬움이 조금은........... 흠; 아무튼, 이 드라마는 되도록 안 볼 생각입니다. 생각해보면, 오로라도 그랬었죠.......... 그나마 다행인 건 뉴스를 보는 시간대에 방영한다는 것 정도;




♧ 단막


<사진출처 : KBS>

▶ 드라마스페셜 2014 : 다르게 운다

- 편성 : KBS2TV / 일 / 밤 12시 / 1부작
- 방송일 : 2014년 10월 5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이응복 ㅣ 극본 이강
- 출연진 : 김소현, 손승원, 김희정, 엄효섭, 정인서

- 줄거리
: 아버지가 없는 이혼 가정에서 자라난 여고생이 처음으로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지난 여름 즈음에 촬영했던 걸로 기억되는 드라마로 방송사의 사정으로 미뤄지다 드디어 방영하나 싶었지만,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또다시 한 주 연기되었습니다. 이쯤되니, 이번 주에 방영되는 것이 맞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오로지 이응복 감독의 드라마라는 이유로 궁금해지는 드라마입니다. 이 분이 연출한 단막극은 대부분 괜찮았거든요. 아, 그러고보니 '꿈꾸는 남자'는 아직 안봤군요;




<사진출처 : KBS>

▶ 드라마스페셜 2014 : 간서치열전


- 편성 : KBS2TV / 일 / 밤 12시 / 1부작
- 방송일 : 2014년 10월 19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박진석 ㅣ 극본 이민영
- 출연진 : 한주완, 임호, 안내상, 민지아

- 줄거리
: 조선 최초 언문소설 '홍길동전'의 탄생 비화를 그린 픽션 사극으로, 세상에 단 한 권 뿐인 '홍길동전'을 둘러싼 음모를 파헤치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약간의 기대작이에요. 아무래도 작년에 재미나게 봤던 '전우치'와 애<<<증으로 본 '칼과 꽃'의 공동연출이었던 박진석 감독의 연출작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게다가, 출연진도 좋고 소재도 흥미로워서 말이죠. 아무튼, 이 드라마는 잊지않고 챙겨볼 예정입니다.그 전에, 감독님 입봉작인 <부정주차>부터 봐야겠죠. 아,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자꾸 잊고있어요;;




▶ 드라마스페셜 2014 : 추한사랑

- 편성 : KBS2TV / 일 / 밤 12시 / 1부작
- 방송일 : 2014년 10월 26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안준용
- 출연진 : 조달환, 구재이

- 줄거리
: 만년대리 추한상을 중심으로 사무실에서 펼쳐지는 일상을 전하는 드라마

***

얼마 전, 조달환씨의 첫 주연작으로 기사가 난 걸 봤던 기억이 나네요.




▶ 드라마페스티벌 2014 : 포틴

- 편성 : MBC / 일 / 밤 12시 5분 / 2부작
- 방송일 : 2014년 10월 19일 / 26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이윤정 ㅣ 각색 이도열 ㅣ 원안 이시다 이라
- 출연진 : 천보근, 성유빈, 윤석현, 홍요셉

- 줄거리
: 영훈과 친구들 4총사는 이른바 중2병에 걸린 만 열네 살 악동들이다. 엄마에게 황당한 가출사유서를 쓰고 어설픈 가출을 하는 영훈이나, 타고난 수재라서 공부는 잘하지만 인터넷 채팅으로 유부녀를 꼬셔내기까지 하는 준이, 불우한 집안환경으로 아버지의 죽음에 연루되는 현수, 그리고 조로증에 걸려 또래와는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회원까지, 모두가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세상과 좌충우돌한다. 급기야 홍대 클럽까지 진출한 14살 4총사들. 하지만 즐거운 것도 잠시... 회원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데...

***

최근 프리선언을 한 이윤정 감독이 MBC 재직시절에 제작해뒀던 드라마로, 동명의 일본소설을 원작으로 한 2부작 드라마라고 합니다.




드라마페스티벌 2014 : 형영당일기

- 편성 : MBC / 1부작
- 방송일 : 2014년 10월 11월 2일
- 제작사 : -
- 제작진 : 연출 이재진 ㅣ 극본 오보현
- 출연진 : 임주환, 이원근, 이희진 外

- 줄거리
: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형이 양자로 들어온 동생을 사랑하게 된 이후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퀴어 사극

***

2006년 극본 공모전 단막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하던데, 그 후 굉장히 오랫동안 묵혀있다가 드디어 빛을 보게 되는 작품이구나, 싶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저 제목이 끌려서 기다리던 드라마로, 뒤늦게 독특하다면 독특할 수 있는 설정을 알게되며 내용 자체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이런 소재와 설정으로 드라마를 만든다는 건, 단막극이기에 가능한 도전이라고 생각되니까요.


그런데, 이 드라마를 논란이 있다는 것을 방금 검색해보다가 알게 되었어요. 흠, 예전 여성 동성애를 다룬 케사 단막극을 두고도 그런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대체 왜 이야기를 이야기로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소재의 다양성 및 단막극이기에 가능한 실험적인 도전, 더 나아가서는 개인의 취향을 인정하지 못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름이 틀림은 아닌데 말이죠. 그냥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들이 논란을 사서 만든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사실, 스스로 논란을 만들지 않았다면 이 드라마에 관해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으니까요. 미니시리즈도 아니고 고작 1부작 단막극을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챙겨본다고. 물론, 많은 사람들이 단막극에 관심을 갖고 그 매력을 알아가며 챙겨본다면 무엇보다 좋은 일이겠지만.. 현실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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