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즐거운 인생'을 매우 게으르게 운영하고 있는 '도희' 입니다. 왠지 거창한 인사죠? 하핫, 일년에 한번은 이렇게 정식으로 인사를 하는 날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사실, 당일날 포스팅을 하려고했으나 ... 작년에도 하루 늦게 포스팅을 해버린 기념으로 올해도 이러고 말았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이미 제목에서 나왔지만... 이 곳 블로그 이 어제, 2010년 10월 13일에 '2주년'을 맞이했답니다. (와아~ 짝짝짝) 그리고 사실, 기념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할 말은 딱히 없네요;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블로그란 것에 대한 저의 생각을 주절거려 볼까, 일년동안 봐왔던 드라마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소중한 이웃님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등등의 생각을 해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