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3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7,8회) 그래서 찾아보려고요.

마을에 언니와 피를 나눈 진짜 가족이 있어요. 언닌 죽기 전에 그 가족을 찾아냈고요. 이상한건 언니가 사라지고 나서도, 시체로 발견되고 나서도, 그 가족은 언니를 찾지 않았다는 거에요. 그래서 찾아보려고요. 그 가족이 누군지. 비록, 껄끄러운 상황에 처하더라도요. - 마을 : 아치라의 비밀 7회 / 한소윤 - 다들 미친 여자라고 슬슬 피하는데 그 여자만 지극정성이었어요. 유령 아기 엄마가 마치 자기 엄마 같다나? 두 사람 몇살 차이 안나는데 말이죠. 유령 아기 엄마처럼 우리 엄마도 그리움에 미쳐서 분명 나를 찾고 있을거다. 완전 감정이입한거죠. -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7회 / 김응찬 - #. 엄마, 살려줘. 김혜진의 장례식장에 나타난 글자. 그 기괴한 일에 김혜진의 모친은 실신했고 장례식장은 난장판..

왕녀 자명고 38회 - 자명고가... 찢어졌다...!!!

드라마 왕녀 자명고 38회. 아주 오랫 만에 왕녀 자명고, 본방사수 했습니다. 역시, 본방으로 집중해서보니 시간이 어찌가는 줄 모르게 흘러가더군요. 이래서 드라마는 본방으로 봐야 제 맛인가 보다, 싶기도 했고..ㅋㅋ 자명고가 찢어지고, 낙랑이 멸망의 길을 걷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던 38회. 라희가, 모하소가, 왕자실이, 최리가... 낙랑국이... 호동이... 너무 안타까워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찔끔나던 회였습니다. 자명고 38회는, 자명고 그리고 자명을 찔러버린 라희와 그런 라희를 감싸주고 또 감싸주는 엄마들의 사랑. 그리고... 최리의 최후가 그려진 회였습니다. 1. 자명고를 찢어도 소용없어. 열 개든 스무 개든 다시 만들테니. (자명) 하늘에서 내린 신비한 북이라는 게, 고작 이 더러운 박쥐였어..

찬란한 유산 11회 -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생긴, 성희-승미 모녀.

드라마 찬란한 유산 11회. 찬란한 유산 11회는 크게 집중을 안하고 봤던 것 같습니다. 경품으로 받은 MP3 리뷰써야한다고 이래저래 사진찍다가, 드라마가 시작해서 주섬주섬 정리하고, 입 궁금하다고 거실에 나가서 과자들고오며 바스락거리고~ 드라마 볼 때 딴짓을 잘 안하는데, 어젠 제가 그랬습니다~ㅋㅋ 아.. 경품 MP3는, 레뷰에서 받았구요~ㅋㅋ MP3 리뷰는, 다른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에요~; 여긴... 드라마 감상 쓰는 곳이니~ㅋㅋ 찬란한 유산 11회는, 엄마의 죄악이 미우면서도, 거기에 가담할 수 밖에 없는 승미와 승미에게 자꾸만 추악한 자신을 들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자신의 죄악이 드러날 것에 대한 불안감에 떠는 백성희. 그리고 은우에 관해서 심증을 갖게된 은성등등의 이야기가 그려진 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