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감상323 왕녀 자명고 30회 - 라희와 모양혜... 그녀 둘을 어찌할런가...;; 드라마 왕녀 자명고 30회. 음... 드라마 '왕녀 자명고'의 후속작인 '드림'의 방영일이 확정되었다죠? 계산해보니 39회 종영인 듯 싶습니다. 그래서 드라마가 이리도 듬성듬성 가는 것이로군요...; 살다보니... 제가 본방사수한 드라마가 조기종영되는 꼴을 보는 날도 있게 되어버렸군요...ㅋㅋ 본방사수하며 꼬박꼬박 챙겨본 드라마들의 청률이가 가출한 적이 많았지만, 조기종영 당하는 건 처음인지라 살짝 놀랍고 새삼스럽고~ 뭐, 그렇습니다...; 왕녀 자명고 30회는, 29회보다는 그나마 살짝 괜찮았달까? 그래서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우리(?) 모양혜와 라희가 '자명'으로 인해서 사랑하는 남자들에게 상처입고 또 입을 것이 속상해서 '어뜨케~'를 연발하며 봤던 회이기도 했습니다. 자명고 30회.. 2009. 6. 23. 그저 바라 보다가(그바보) 16회 - 그저 동백 보다가~♡ 그저 바라 보다가(그바보) 16회 또는 최종회... 감상을 바로 써버리면, 완전히 끝이 되어버리는 듯한 묘한 기분에... 미루고 미루다가 겨우겨우, 지금안쓰면, 그 여운마저 잊혀질까봐 부랴부랴 쓰고있습니다...^^ 그저 바라 보다가 16회는... 사랑하지만 형식상의 이별을 택한 동백과 지수는, 몸은 떨어져있으나 마음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극은 참 이쁘고 잔잔하게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그런 지수를 포기못한 강모의 끝없는 계략과 동백의 순수파워에 이미 마음이 따뜻해진 사람들로 인해서, 강모의 계략이 밝혀지며, 동백과 지수는 '진짜'가 됩니다. 1. 그저 동백 보다가. 구동백씨는 사람과 사람은 거래가 아니라 관계를 맺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복잡할 때 머리를 깨끗하게 비우는 방법을 알 고 있.. 2009. 6. 20. 트리플 2회 - 키스 앤 크라이 존(Kiss and Cry Zone) [준비~ 땅!] 드라마 트리플 2회. 사실, 벌써 4회까지 방송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2회 감상을 쓰고있습니다. 허허. 수목은 '그바보' 본방사수의 날인지라, 3회와 4회는 당연히 보지못했습니다~ 뭐, 어케저케 시간되면 보게되겠죠~ 모~ ㅎㅎ (만사태평) 그다지 3회와 4회가 궁금해서 미칠정도로 재밌는 건 아니었는데, [하루-활-해윤-현태-상희]가 살아가는 그 일상이 보고싶어지는 한, 계속해서 보지않을라나~ 싶기도 하고...ㅎㅎ 트리플 2회는, 스케이트를 위해서 서울에 상경해서, 자신을 그닥 내켜하지않는 활의 집에 눌러붙어 살기위해서 고군분투하는 하루의 이야기와 고생해서 완성한 아이디어를 도용당해서 완전 물먹은 활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1회 끝에 현태의 마음을 확~ 빼앗아가며 등장한 수인의 .. 2009. 6. 19. 그저 바라 보다가(그바보) 15회 - 아마, 하프플라워가 되기위한 과정이겠지...?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그바보) 15회. 우웅~ 그저 바라 보다가 15회가 끝나버렸습니다. 이제 달랑 한개남은 건가요? 사실, 전날 잠을 제대로 못자서 약간 비몽사몽한 상태로 그바보를 봤습니다. 게다가, 중간중간 강모랑 경애씨 때문에 욱거리는 부분도 있었고... 그러나, 우리의 동백과 지수 덕에 셀레임과 안타까움으로 보게되었달까? 다행히도 그바보 볼 때는, 졸지않았는데... 그 다음에 무릎팍 도사보다가 그냥 자버렸다능~;;; 무릎팍 놓친 건, 그냥저냥 괜찮은데... 라됴스타를 못봐서 ...흐윽...ㅠ.ㅠ; 그저 바라 보다가 (그바보) 15회는, 강모로 인해서 약간의 거리가 생겨버린 동백과 지수는, 동백의 가출(?)로 인한 갑작스런 별거(!)를 하게되고, 그로인해 상대의 그 빈자리가 얼마나 컸는가를 절실.. 2009. 6. 18. 왕녀 자명고 29회 -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자신의 이름을 울부짖는 자명. 드라마 왕녀 자명고 29회 . 왕녀 자명고 29회는 이래저래 아쉬움도 많고, 안타깝기도 안타까운 회였습니다. 조기종영설이 터질 때부터 불안불안~ 하더니, 결국은... 드라마가 휘청거리는 느낌이랄까? 초반에 캐릭터들의 감정선 하나하나를 짚어주면서, 그네들 하나하나를 이해하게 만들어주며, 사람을 극의 매력으로 끌어당기더니, 낮은 시청률로 인한 조기종영설에 발목잡혀서, 어설프게 스피드한 전개를 노리다가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이었던 '섬세함'도 놓치고~ 그렇다고 전개가 스피드하냐? 그 것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채로 안절부절 못하는 듯 그리 느껴졌습니다. 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왕녀 자명고 29회는, 하루종일 운명에 기대어 우는 모하소와 내내 운명론을 펼치는 자명, 그 따위 운명 개나 주라며 그 운.. 2009. 6. 18. 왕녀 자명고 28회 - 아빠를 아빠라, 언니를 언니라 못부르는 길똥표 자명...; 드라마 왕녀 자명고 28회. 간만에 본방 끝나자마자 언넝 쓸까, 했는데... 티스토리 점검으로 인해서 이제사 슬렁슬렁 쓰기시작하고 있습니다. 조기종영을 한다는 건지, 만다는 건지... 헷갈리는 가운데~ 자명은 라희를 이용해서 낙랑땅을 밟게됩니다. 물론, 라희를 구해주고 낙랑땅을 밟는 것이기도 하지만... 라희 덕에 아빠는 금방만났으니 뭐. 왕녀 자명고 28회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부르고, 언니를 언니라 못부르는 길동표 자명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호부호형이라고 하죠? 음... 라희는 언니니까... 호부호자? 어감이 웃겨서 패쑤! 더이상 모하소의 비위를 맞춰주지 않고 본색을 드러낸 왕자실과 그런 자실에게 당황하게되는 모하소. 처음으로 동침을 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게되는 한날한시에 태어난 배다른 자매,.. 2009. 6. 16. 이전 1 ··· 49 50 51 52 53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