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노 22회. 이제 정말 끝이 다가오고 있어요. 사실, 이 드라마의 종영일은 시작 즈음부터 체크해놨었어요. 개인적인 무엇으로 인해서말이죠. 으음,, 그렇게 체크하던 당시에는 '종영즈음엔 굉장한 울림으로 무지 아쉽겠지??' 라고 지레짐작을 하고 두근거렸는데.. 의외로 그런 굉장한 울림이 없어서 아쉽다면 아쉽고 그렇네요. (한숨) 추노 22회는, 원손을 중심에 둔 서로간의 갈등 및 노비당의 본격 임무수행, 그리고 그 임무수행으로 인해서 위험한 상황에서 고비를 넘긴 그들을 통해서 흩어진 불씨가 하나로 합쳐질 기미가 약간 보이던 회랍니다. 게다가,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분도 등장했고 말이죠...;; 시작 전에... 어쩌다보니 여기저기 흩어졌던 이 드라마의 물줄기는 종영 2회를 남겨두고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