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뿌리깊은 나무 16회 눅눅하고 서늘한 월요일. 굉장히 나른나른한 오늘이기도 하다. 좀 이르게 정리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이 이지경이 되었다. 내가 그러하다. 라며 킥킥대며 한번 웃어보고; 그렇게 오늘에서야 부랴부랴 정리. 그런데 내 의식은 무의식보다 강해서 벌써부터 잘 기억은 안난다. 뭔 말을 하고싶었는지. 뭐, 내가 그러하다. 그러니 역시나 마음은 가볍게 정리. 그러나 결과는 나도 잘 모름. 그리고, 한글반포를 두고 거래를 하는 임금과 신하들(& 밀본)의 이야기가 그려진 16회였다. 1. 한글반포를 둘러싼 거래 '광평대군 납치사건'으로 인해 신하들에게 문자를 만들었고 완성했으며 이제 반포할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해버린 임금. 그 후 그 것을 반대하는 신하 하나하나를 말빨로 대적해주시는 임금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