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제 4강. 4회 끝나고 바로 끄적거리며 준비하다가 急 귀찮아져서 이제사 부랴부랴 올리고 있습니다. 저에게 부지런함이란, 일년에 한두번 잠시 스쳐가는 바람과 같은 것! (에-?) 사실, 어젠 집에 널부러진 만화책 한권 읽다가 재밌어서 죄다 읽느라 정줄 놓은 하루였어요. 하핫. 오랫 만에 읽으니 역시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마음 속에 그늘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처음, 그 설레임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던 성균관(과) 스캔들 4강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이거 총 몇부작인가요? 16부작이란 말도 있고, 20부작이란 말도 있고;; 1. 충격과 설레임과 희망을 던진, 약용쌤의 첫 수업! 이제 갓 성균관에 입학한 아이들의 첫 수업은 정약용 박사의 수업이었어요. 누군가에게는 요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