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7월 첫날에야 발행한 이유는 6월 30일에 종영하는 드라마가 있어서. 그 녀석까지 다 보고나야 이 포스팅을 완료할 수 있어서 그리 하였다.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들도 있고, 흐르는 시간의 끝에서 종영한 드라마도 있고. 중간에 낚여서 한발 들여놓은 드라마도 있고. 그렇게, 시작과 끝 사이에서 그럭저럭 시청하던 6월이었다. 1. 월화 1) 종영 ① 구가의 서 - MBC / 2013. 04. 08 ~ 2013. 06. 25 / 총 24부작 그럭저럭 무난하게 시청하다가 월령과 서화의 재등장으로 반짝 관심을 가졌었다. 그래서, 간간히 본방으로 챙겨보기까지 하며. 다만, 월령과 서화의 최후 그리고 막회는 본방으로 안봤다는 게 함정일까? 나름 한우물을 파는 성격인데 요즘들어 오락가락하는 중이다. 뭐, ..